[설교] 오직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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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사도행전 1:8 (NKRV)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요즘 나는 신이다라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가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고 있습니다. 심지어 외국인들도 한국의 사이비, 이단을 보고 한국을 걱정합니다. 저는 이 시리즈를 보면서 피해자들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이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지만, 방향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그들을 잘못된 길로 가게 했을까요? 그리고 신앙의 올바른 방향이 무엇일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신앙의 올바른 방향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정통 교회와 이단의 차이점 중에서 가장 핵심되는 부분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사도행전 4:11–12 (NKRV)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교회의 모든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구약과 신약은 모두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위해 이 땅에 내려오셔서 십자가에 달려돌아가셨습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의 죄를 위해서.
구원을 위한 다른 방법은 없다. 라고 성경은 확실하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없다면 교회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단은 다른 것들을 예수님의 자리에 가져다 놓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예수라고 메시아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혼동할 것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오직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이외에 다른 것이 있다고 하면 그것은 이단입니다. 자기가 메시아라고 하면 그것이 이단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은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갑니까? 예수님이 여러분의 첫번째이자 모든 것이 되십니까? 여러분의 학업이나, 직장, 가족이 나의 우선 순위가 될 때, 이단으로 가게 될 가능성이 생깁니다. 예수님으로 만족되지 않을 때, 그들 이단이 그 마음을 훔치려 옵니다.
베드로전서 5:8–9 (NKRV)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저와 여러분의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진실한 믿음으로 굳건하여 마귀를 대적하게 되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이제 이단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할 까요? 믿음을 가지고 싸워야 할까요? 누가 맞는지 논쟁해야할까요? 성경은 말합니다.
디도서 3:10 (NKRV)
10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안타깝게도 성경에서 그들을 피하라고 하십니다. 한두번 훈계할 수 있지만, 그들은 듣지 않을 겁니다. 이미 세뇌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한두번 훈계를 하라고 할까요? 듣지 않을 거지만, 그럼에도 그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라는 겁니다.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겁니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하실 겁니다. 나는 신이다를 보면서 자뭇 심각했던 경험자의 고백이 있었는데, 피해자인 그들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나는 피해자일까, 가해자일가. 우리는 자신의 영혼을 지키지 못한 그들을 불쌍히 여겨야합니다. 그들이 지금 가해자로 보여도.. 실체는 피해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사도행전 1:8 (NKRV)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땅끝까지 내 증인이되라.
왜 이렇게 이단들이 강성해지는 시대가 되었는지 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그 역할을 잘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교회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 교회에 성령님이 안계시고, 권능이 없고, 증인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이 교회의 목회자 때문에, 인간관계, 돈 때문에 상처받아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한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 어디를 가겠습니까? 고아같이 정처없이 방황하던 그들을 우는 사자 같이 마귀가 삼켜버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이일에 책임을 져라.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마음에 모시고 기도합시다. 성령님의 임재를 위해서, 성령님이 임하시면 우리는 권능을 받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땅끝까지 증인된 삶을 살 게 될 것입니다.
우리 이 시간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게 해달라고, 그리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우리를 통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