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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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모든 나병 환자와 유출증이 있는 자와 주검으로 부정하게 된 자를 다 진영 밖으로 내보내되
남녀를 막론하고 다 진영 밖으로 내보내어 그들이 진영을 더럽히게 하지 말라 내가 그 진영 가운데에 거하느니라 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행하여 그들을 진영 밖으로 내보냈으니 곧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행하였더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거역함으로 죄를 지으면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의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지었던 그 사람에게 돌려줄 것이요
만일 죄 값을 받을 만한 친척이 없으면 그 죄 값을 여호와께 드려 제사장에게로 돌릴 것이니 이는 그를 위하여 속죄할 속죄의 숫양과 함께 돌릴 것이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거제로 제사장에게 가져오는 모든 성물은 그의 것이 될 것이라
각 사람이 구별한 물건은 그의 것이 되나니 누구든지 제사장에게 주는 것은 그의 것이 되느니라
1. 본문 전체 주제
민수기기 4장까지는 출애굽 이후 진영 외부와 유대인들의 계수를 실시했다.
이렇게 네 장에 걸쳐서 진영 외부 정비와 유대인들의 계수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출애굽의 과정 중 광야 생활을 준비하게 하시는 과정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광야 생활이 생기기 전에 외적으로 준비하게 하시는 분이다.
사람 수를 계수하는 이유는 통치와 전쟁에 있어서의 준비이며, 진을 편성하고 행군 순서를 준비하는 것 또한 효율적인 제도를 통한 많은 수의 통치를 위해서이다.
이러한 내용이 끝나고 오늘 본문 5장부터는 진영 내부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진영 내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은 무엇이 있는가? 오늘은 두 가지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2. 진영 내부의 첫번째 문제 : 부정한 사람
진영 내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첫번째 문제는 “부정한 사람”이 생겼을 경우이다.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 하나님은 어떤 자들이 부정한 사람들인지 정해주신다.
그들은 나병 환자, 유출증이 있는 자, 주검으로 부정하게 된 자 들이다.
이 세 부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부정해진 자들이라고 명하신다.
지금은 우리에게 나병이나, 유출병, 시체를 만진 사람들이 부정하지 않다.
그러나 당시 율법 안에서 이들은 하나님께서 부정하시다고 말씀하신 자들이다.
부정하다, 부정하지 않다의 기준은 오직 하나님께 있다. 지금의 기준으로 당시 부정함의 기준을 부인하는 것은 바르지 않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지금은 나병, 유출병, 시체를 만진 사람을 부정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정하다고 말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지금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다.
성경의 원리,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기준에 맞지 않는 행위를 한 자는 부정하다.
이 당시 하나님은 말씀으로 이들을 부정하게 여기셨다.
부정한 자들은 이스라엘의 진영 밖으로 나가게 되었다.
하나님은 그 진영 안의 거룩함을 강하게 요구하시는 분이시다.
지금도 우리 교회 안에서의 거룩함을 요구하십니다.
교회 안에는 여전히 죄인들이 너무나도 많은데도 어떻게 거룩함을 요구하실까요?
우리 교회는 죄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룩합니다.
교회의 거룩성은 두 가지 측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이미 거룩해졌습니다. 두번째 점점 거룩해져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거룩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이 우리 교회를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교회가 예수님의 재림 때 완전한 거룩함을 이룰 것을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에 교회가 거룩하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과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율법으로 부정한 자들을 진영 밖으로 내보내었지만, 지금 우리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이미 그 죄들을 해결하셨고, 부정해진 자들은 예수님 앞에 나아가 예수님의 피로 씻김 받으면 정결해지기 때문입니다.
당시 부정한 자들도 다시 진영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 병들이 다 치유되면 제사장을 통해서 병이 다 나은 것을 인증받고 들어올 수 있었던 것이죠.
지금 우리는 우리의 죄로 인하여 부정해져도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김 받았고,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진영 안으로,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교회 공동체 안에서 나의 죄 때문에 오는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죄가 있다면 예수님 앞에 나아가 보혈로 씻음 받고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정결함을 인정받으면 교회 공동체 안으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죠.
3. 진영 내부의 번째 문제 : 죄에 대한 값
두번째 진영 내부에서 생기는 문제는 “죄에 대한 값”입니다.
어떤 죄냐면 타인의 물건을 훔치고 거짓 맹세를 행한 경우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떤 사람이 도둑질을 하고, 거짓 맹세를 하다가 그것이 발각되면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에다 오분의 일을 더해서 그 사람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만약 죄 값을 받을 사람이 죽거나, 받지 못하는 상황이면 친척에게 주어야 합니다.
만약 친척도 없으면 제사장에게 돌리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사회는 정의감이 아주 넘치는 사회입니다.
그런데 그 정의감이 과도하게 넘쳐서 죄를 저지른 사람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회입니다.
사회에서 나타나는 중범죄자들에 대한 기사가 뉴스에 나오면 그 인터넷 댓글을 보시면 그들을 평생 사회에 오면 안되게 한다거나, 심지어 사형을 시켜야 한다는 반응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안에서 도둑질이나 거짓 맹세에 대한 죄를 저지르면 어떻게 되나요?
그 죄에 대한 값은 분명히 치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정의입니다.
저지른 죄에 대한 적절한 형벌은 하나님의 정의이죠.
그런데 그 죄값이 그것을 당한 사람에게 온전히 돌려집니다.
심지어 그 당한 사람이 받지 못하면 하나님께 드려지고, 제사장이 드려집니다.
제사장들은 당시 경제 활동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제사물과 같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들의 몫을 제사장들이 취했습니다.
대신 하나님을 평생 섬기는 것이었죠.
그런데 사람이 저지른 죄에 대한 값이 제사장들의 몫이 되어 그들의 생명을 연장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탬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는 이렇습니다. 정의만으로 형벌만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오히려 그 죄에 대한 정당한 값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연장하시는 방식을 하나님은 추구하시는거죠.
놀라운 사실은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에 대한 값을 대신 치뤄주셨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죄에 대해서 치루신 그 값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돌리셨습니다.
도둑질, 거짓 맹세한 사람들의 죄값이 오히려 제사장들의 생명을 유지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의 죄값을 우리가 치루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이 대신 치뤄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우리의 생명을 살리시는데 쓰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의 죄값을 우리가 지불하지 않았는데도 그 값을 우리의 생명으로 치루시는 은혜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정의로우십니다. 죄에 대한 형벌은 확실하시죠.
그런데 사랑하시는 분이라서 그 죄값을 대신 치루시고 우리의 것으로 여겨주시는 것이 하나님이시죠.
4. 오늘 본문의 적용
예수님은 이스라엘 내부의 부정했던 자들과 같은 부정한 우리를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주십니다.
그리고 제사장으로서 우리를 교회 공동체 안으로 들어오게끔 인정해주시죠.
그리고 죄값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연장시키셨듯 죄값을 예수님이 대신 치뤄주시고 그것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허락하십니다.
우리가 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우리가 한 것은 죄를 저지른 것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결과를 누가 해결하십니까? 예수님입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문제는 죄로부터 시작합니다. 이 죄 때문에 인간의 모든 문제는 시작되고, 더 커지게 됩니다.
그런데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은 누구시죠? 예수님입니다.
우리의 삶의 유일한 해결책은 예수님입니다.
부정한 우리의 삶을 깨끗하게 하시고, 깨끗하다 인정하시는 분이 예수님이시죠.
죄에 대한 값을 대신 치뤄주시고, 그 값을 우리의 것으로 쳐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시죠.
우리가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을 바라지 않을 수가 있나요? 그럴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우리의 삶에서 바라야 합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예수님을 찾고, 바라시는 성도 여러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