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19 청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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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amuel 25:1–13 NKRV
1 사무엘이 죽으매 온 이스라엘 무리가 모여 그를 두고 슬피 울며 라마 그의 집에서 그를 장사한지라 다윗이 일어나 바란 광야로 내려가니라 2 마온에 한 사람이 있는데 그의 생업이 갈멜에 있고 심히 부하여 양이 삼천 마리요 염소가 천 마리이므로 그가 갈멜에서 그의 양 털을 깎고 있었으니 3 그 사람의 이름은 나발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아비가일이라 그 여자는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다우나 남자는 완고하고 행실이 악하며 그는 갈렙 족속이었더라 4 다윗이 나발이 자기 양 털을 깎는다 함을 광야에서 들은지라 5 다윗이 이에 소년 열 명을 보내며 그 소년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갈멜로 올라가 나발에게 이르러 내 이름으로 그에게 문안하고 6 그 부하게 사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평강하라 네 집도 평강하라 네 소유의 모든 것도 평강하라 7 네게 양 털 깎는 자들이 있다 함을 이제 내가 들었노라 네 목자들이 우리와 함께 있었으나 우리가 그들을 해하지 아니하였고 그들이 갈멜에 있는 동안에 그들의 것을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나니 8 네 소년들에게 물으면 그들이 네게 말하리라 그런즉 내 소년들이 네게 은혜를 얻게 하라 우리가 좋은 날에 왔은즉 네 손에 있는 대로 네 종들과 네 아들 다윗에게 주기를 원하노라 하더라 하라 9 다윗의 소년들이 가서 다윗의 이름으로 이 모든 말을 나발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10 나발이 다윗의 사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다윗은 누구며 이새의 아들은 누구냐 요즈음에 각기 주인에게서 억지로 떠나는 종이 많도다 11 내가 어찌 내 떡과 물과 내 양 털 깎는 자를 위하여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서 왔는지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주겠느냐 한지라 12 이에 다윗의 소년들이 돌아서 자기 길로 행하여 돌아와 이 모든 말을 그에게 전하매 13 다윗이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칼을 차라 하니 각기 칼을 차매 다윗도 자기 칼을 차고 사백 명 가량은 데리고 올라가고 이백 명은 소유물 곁에 있게 하니라
오늘 본문은 사무엘이 죽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우리 모두는 죽는다. 여기 있는 모두는 언젠가는 죽을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죽음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죽지 않을 것 처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죽음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죽음을 생각 할 때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순간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사무엘은 일평생 하나님께 헌신하며 쓰임을 받았다. 하지만 그도 죽었다는 사실이다. 그 말은 사무엘은 이제 이 땅에 모든 사명을 마치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언젠가도 이야기 했지만 우리 기독교는 잘 살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땅에서 많은 것들을 누리고, 소유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우리는 잘 죽기 위해 신앙생활 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 본문을 보니 사무엘이 죽었을 때 온 이스라엘의 무리가 슬피 울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무엘이 죽으매 이스라엘 온 민족이 기뻐했다. 그러면 그 인생은 참 아타까운 인생일 것이다.
장사를 마친 다윗은 다시 광야로 떠난다. 이것으로 보아 아직까지 다윗은 사울에게 쫓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무엘의 죽음을 보고 광야로 돌아가는 다윗의 마음이 어떻겠는가? 다윗에게 있어서 사무엘은 가장 든든한 후원자였기에 다윗은 낙심 하였을 것이다. 그 마음에 상실감이 컸을 것이다.
그러면서 오늘 나발이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나발은 갈멜이라는 곳에 기반을 두고 있는 부자였다. 성경에 심히 부하였다고 할 정도니 엄청난 부를 축척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면서 그 부를 이야기하길 양이 3,000마리 염소가 1,000마리일 정도로 엄청난 부를 축척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나발이 단순히 재물이 많은 것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영향력이 있었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본문은 한명을 더 소개 한다. 바로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이라는 사람이다. 나발은 많은 부를 축척한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는가하면 반면에 아내인 아비가일은 지혜롭고 아름다운 여자라고 소개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나발에 대해서 완고하고 행실이 악하다고 추가하며 소개한다.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축제일은 추수 때이다. 이때가 가장 기쁜날이다. 반면에 목축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털을 깎는 때가 가장 기쁜날이다. 잔치날인 것이다. 그래서 털깎는 날은 마을 잔치처럼 사람들을 초청하며 그 기쁨을 함께 나누는 날인 것이다.
이 소식을 다윗이 들은 것이다. 그래서 다윗은 자신 뿐만 아니라 자신을 따라 목숨을 걸고 자신과 함께 있는 병사들의 먹을 것을 얻기를 위해 도움을 청하게 된다. 그래서 젊은 부하 10명을 나발에게 보낸 것이다. 부하 10명이나 보낸 것은 그야말로 예의를 갖춘 것이다. 한두명만 보냈어도 되는 일 아닌가? 하지만 다윗은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 행동한 것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행한 선한 일 다시말해 나발의 양치기들이 다윗이 있는 곳에 왔을 때에도 그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적들로 부터 보호해 줬다고 이야기 하면서 정중하게 먹을 것을 줄 것을 부탁을 한다.
하지만 나발은 다윗의 요청을 단칼에 거절한다. 그런데 그냥 거절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을 기분 나쁘게 거절한다.
1 Samuel 25:10–11 NKRV
10 나발이 다윗의 사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다윗은 누구며 이새의 아들은 누구냐 요즈음에 각기 주인에게서 억지로 떠나는 종이 많도다 11 내가 어찌 내 떡과 물과 내 양 털 깎는 자를 위하여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서 왔는지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주겠느냐 한지라
다윗의 요청에 나발의 대답은 모욕이었다. 지금 나발이 정말 다윗을 몰라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중에 다윗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심지어 이방나라도 다윗을 알고 있는데 어떻게 이스라엘 사람이 다윗을 모를 수 있겠는가?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도 나발 스스로도 다윗을 이새의 아들이라고 말 하고 있다. 그러면서 다윗을 주인에게서 도망친 종이라고 조롱한다.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사울을 피해 도망치고 있는 다윗을 조롱하는 것이다.
그러니깐 나발이 다윗의 요구를 거절한 이유는 다윗의 요구가 부당하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진짜 이유는 나발이 다윗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세운 왕인 다윗을 나발은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발은 누구를 왕으로 여기고 있는 것인가? 바로 사울이다.
오늘 본문을 보면 나발을 소개 할 때 이렇게 한다. 사무엘상 25:2
1 Samuel 25:2 NKRV
2 마온에 한 사람이 있는데 그의 생업이 갈멜에 있고 심히 부하여 양이 삼천 마리요 염소가 천 마리이므로 그가 갈멜에서 그의 양 털을 깎고 있었으니
그의 생업이 갈멜에 있다고 소개한다. 갈멜은 사울이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자기를 위해 기념비를 세웠던 곳이다. 그러기에 지금 저자가 나발의 기업이 갈멜에 있다는 사실을 굳이 밝히는 것은 지금 유다지파에 거주하고 있으나 정치적으로는 사울을 지지하는 사람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지금 다윗을 하대하며 그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이다.
나발의 이름의 뜻은 “어리석은 자"의 뜻을 가진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나발이 진짜 이름이 아니라는 주장도 한다. 어떻게 부모가 자녀에게 이름을 지을 때, 어리석은자, 바보라고 이름을 짓겠냐는 말이다. 오늘날에도 그런데 당시에 이름은 그 사람의 정체성이다. 그래서 나발은 실제 이름이 아니라 그를 부르는 별명이었을 것이다. 라는 주장도 있다. 나발이 진짜 이름이던 아니던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성경에서 나발이라고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에 반면에 그의 아내 아비가일의 이름의 뜻은"기쁨의 원천"이다. 따라서 아비가일은 남편 나발과는 달리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임을 암시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성경은 이 여자의 이름을 소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나발은 하나님께서 기름 부은 왕인 다윗을 알아보지 못하였지만, 그래서 결국 죽게 되지만, 아비가일은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오늘 본문 이후에 보면 아비가일이 이소식을 듣고 많은 먹을 거리를 가지고 다윗을 찾아가 다윗에게 주게 된다. 그 모습을 선하게 여긴 다윗은 나발을 죽이지 않고 돌아갔다.
우리는 나발과 같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는 많은 것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하나님의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오직 자신의 욕심과 고집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배척하였다. 그리고 그가 가지고 있는 것들도 나누지 않았다. 그래서 성경은 그가 아무리 많은 것들을 소유했다해도 그를 “어리석은 자"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하나님의 사람을 알아보고 자신의 것을 나누는 아비가일을 성경은 지혜롭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히 대접 할 수 있어야 한다. 내것을 기꺼이 나눠 그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누가 하나님의 사람인가? 누가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인가?
1 Peter 2:9 NKRV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지금 내 옆에 앞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왕 같은 제사장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이 필요를 채워줄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공동체원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헌신 할 수 있어야 한다. 아비가일이 그랬듯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히 알아 그에게 자신의 것을 내어 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 우리는 내게 허락하신 것들을 내것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것들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나의 것을 이웃에게 흘려 보낼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물질이던 시간이던, 육체이던 우리를 필요로 하는 그곳에 기꺼이 흘려 보낼 수 있어야 한다.
사순절 기간동안 선교헌금으로 드려지는 예물은 튀르키에를 위해 사용하기로 하였다. 여러분 헌금 하길 바란다. 넘치게 많이 하길 바란다. 이 때가 우리의 사랑을 흘려 보낼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재물에 대해서 예수님의 말씀이 얼마나 많은가?
Luke 12:42–43 NKRV
42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43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
재물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복이 아니라, 그것을 때에 따라 나누는 것이 복이라는 말씀이다. 사랑하는 JESEMBLER 청년교회 성도들 내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람들을 잘 섬기길 바란다. 그리고 내게 허락하신 그 이웃을 위해 내것을 기꺼이 흘려보낼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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