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하나되신 예수님 (요한복음 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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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하나되신 예수님
우리와 하나되신 예수님
저와함께 요한복음17 에서 20장까지의 내용으로 여행을 떠나보려고합니다.
기존에 살펴봤던데로 연속해서 보면서,
이번 한 주간 우리에게 주시는 의미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간 요한복음을 살펴보면서 큰 틀을 기억하면서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그렇게 설교를 잘 하기도 하고요. 큰 틀에서 이해하며 성경을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 성도님들과도 그렇게 살펴보길 원합니다.
요한복음은 우리가 4복음서라고해서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이라는 4가지 성경책을 바탕으로
4복음서다, 또는 요한복음을 빼고 마태마가누가 복음서만 가지고는 공관복음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4 복음서중에서 마태마가누가 는 공관복음이라고하고 요한복음은 빠졌냐?
정말 수많은 이유와 차이점이 있지만,
아주 단편적으로만 설명을 드리자면
공관복음인 마태마가누가 복음은 예수님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사건들을 잘 나열해있다고 본다면,
요한복음은 공관복음서는 예수님의 일대기를 나타낸다기 보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중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들이 상세하게 나와있기 보다는,
대표적인 이적들이나 복음을 전하는데 필요한 에끼스들만 있다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그럼 왜 요한복음은 그렇게 복음을 전하는 에끼스들만 모여있나?
이유를 알려면 요한복음서의 기록 목적을 살펴보면 되겟죠?
이번 주간 365 마지막에 살펴볼 내용이기도 한데요.
요한복음 20:30–31 (NKRV)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벌써 재미있지요? ㅎㅎ
31절에 보면요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다라고 하면서,
그러는 이유가 뭐라고요?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다라고 사도요한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큰 그림에 대해서 다 나왔습니다.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하려는 것이고, 그 복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바탕으로 생명을 얻게하려 하는 것이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요한복음을 읽을 때, 이것을 꼭 기억하면서 읽어야 합니다.
물론 우리가 이번주부터는 17장부터 20장까지 살펴보지면,
성경을 중간부터 읽더라도 항상 그 성경의 큰 그림을 기억하고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서
먼저 전체적인 맥락을 설명 드렸습니다.
이제 오늘 우리가 살펴볼 17장의 내용인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이것을 보기전에 16장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어져서 17장이 이어서 보는 의미가 있습니다.
16:1 내가 이것을(복음)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그런데 일반 사람들은(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을 따르는 사람들을 보면 어떻게해요?
2절에 보면, 너희를 출교시키고, 죽이려고 그런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다 라고 유대인들은 생각
그럴 때가 되면 생각나게 하려고 복음의 메시지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들 너희가 잘못됐다. 하나님이 하나님이지 무슨 예수그리스도가 왔다고 하냐
메시야가 예수라고 하냐 라고 하면서 예수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예수를 아는 사람들을 박해한다는 것이지요.
지금도 그렇죠. 모르는 사람들은,
우리보고 종교에 빠진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복음을 아는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를 들을때 어떻게하죠?
복음을 기억하고, 진정한 복음의 메시지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16:4절에보면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다!! 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일들, 복음에 대해서 기억하라 하시면서,
그러나 나는 떠난다라고 예수님이 말합니다.
7절에 내가 떠나가는 것이 유익하다
내가 떠나가는 것이 유익하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17장도 해야하니깐 결론만 말씀드리면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이 우리에게는 구원의 방편이 되기 때문인 것이지요.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죽음의 심판에 이르지 않게 하는
복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9절을 보면서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한 것이다.
10절에
의에 대해서는 내가 아버지께 가니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는 것이다.
이게 엄청난 복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죄가 덮어지고
우리가 의롭게 되는 것은 우리의 죄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죽음에 이르러
우리를 의로운 자로 깨끗게 해주신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복음입니다.
그러면서 내가 죽는것, 그것에 대해 걱정할까봐 13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시고 성령이 오신다고 말합니다.
그 의미는 무엇을 말합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여 승천하여 우리 옆에 엎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아라.
성령 하나님이 오시면 우리와 함께 하시니깐...
그것에 대해서 16절에 말합니다.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예수님이 이렇게 말하니깐 주변에서 수근수근댑니다.
이게 무슨 말이야. 조금 있으면 보지 못하고 조금 있으면 다시 본다고?
여러분들은 이해 되십니까?
방금전에 제가 말씀드린 논리에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신다고해서 우리를 떠나시는 것입니까?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셔 승천하시지만,
성령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계속 우리와 나아가신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이 말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 말씀이 이해가 됩니다.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소름돋치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그 해석, 그 답을 예수님이 다시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이 이해 못하니까
20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믿고 따르는 제자들이나 예수님을 보고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예수님이 죽으시고 사라지게되면
곡하면서 애통하겠지요… 그러나
이것이 세상의 입장에서는 어떤 상황입니까?
구원의 역사의 시작이 되는 시점이 되는 것 아닙니까?
이것은 역대급 반전인 것이지요
누구도 해결하지 못하는 죄에 대해서.
이 땅에서의 어떤 희망도 보지 못하는 그런 상황 가운데,
역대급 반전 시나리오
세상은 결코 절망적인 세상이 아니라
희망의 세상, 기쁨의 세상, 천국과 같은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은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막 이해가 되시죠?
21절에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나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자녀들을 보면 배아파서 낳았던 기억만 갖게 됩니까?
그래서 그들만 보면 화나고 아픈 기억만 있게 됩니까?
아니죠, 기쁨이죠 행복이고, 사랑입니다.
우리는 이미 해산의 고통을 경험하면서 구원의 기쁨을 간접경험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16장은에서 뭐라 말하는 것이냐면
요한복음에서 말하는 이 복음
복음을 기억하고 이 땅에서 살아간다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구원의 기쁨으로 살아갈 때
어떤 상황이 우리 가운데 임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기쁠수 있다.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
그런 것입니다.
그러니깐.
너희는 믿음을 가져져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
너희는 평안을 누려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17장 제목 “우리와 하나되신 예수님"
그러면서 예수님이 17장에서 기도하십니다.
믿음을 보이는 자들을 보면서,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사역을 마쳤음을 느끼시고,
하늘을 보면서 기도합니다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소서]
그러면서 2절에 세상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게하시려고 나를 이 땅에 보내시고 권세를 주셨으니
3절에 그것이 어떻게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는 말씀으로 고백하시며 기도하십니다.
4절
내게 하라고 주신 일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셨다"
6절에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다"
8절에서,
이 복음을 들은사람들이 어떤 반응입니까?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9절에서 이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고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고백가운데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것이로다고 말하는 것이지요.
11절에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제가 하나님과 하나된건 같이 그들도 하나님과 하나되어 나아가게 해달라고" 중보합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 성령의 임재가 임하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 17장을 끝내고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이 기도를 통해서
예수님이 복음을 전하시고 얼마나 기쁘셨는지...
그리고 자신이 이제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있지만,
이것이 이 땅에 있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기쁜일인지 알기에,
그것을 어떻게 하나님 앞에 고백하는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어떤 상황이 생김에 있어서,
그래, 내가 지금 처한 일들이 상대적으로 답답하고 힘든 상황이지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나와 함께하시고,
나와 이 상황을 함께 지켜주시고,
그래서 결국엔,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게 하기 위한
구원의 길 중에 하나라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일들이 하나님의 일과는 전혀 다를꺼라 생각하지만,
그 가운데 인도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그 가운데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도 성령 하나님이라는 사실,
그러면서 오늘 제목처럼,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 덕분에
우리는 어떤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위치, 상황, 답답한 일들 가운데서
그것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이 보내신 우리의 직장 사업장 가정 그리고 각자의 환경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기도가,
우리의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