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풀어주는 것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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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서론

할렐루야. 오늘도 예배 자리에 나아오신 모든 성도님들과 선생님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우리 앞뒤옆 사람과 이렇게 인사해볼까요?
‘하나님이 당신을 참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복 주신대요.’

본론

<스토리>
* (범상치 않은 첫 등장)엘리야가 아합에 대하여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을 예언
하나님께서 그더러 그릿 시냇가에 숨으라 하시고, 까마귀를 통해 그를 먹이심. 시냇물을 마시다가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아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말라버림.
여호와께서 그더러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라 하심. 한 여인을 통해 음식을 주겠다 하심.
엘리야는 순종해서 사르밧으로 갔는데, 한 여인을 만남.
물을 요구하고 떡 조각도 요구.
그 여인은 한 아들과 함께 지냈는데, 이것이 그의 마지막 식량이었음. 이 음식을 먹고 죽으려고 했다고 함.
엘리야는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 먼저 작은 떡을 만들고, 그 후에 남는 것으로 여인과 아들을 위해 만들라고 함.
하나님께서 비가 오기 전까지 그 여인의 식량통(가루, 기름)에 식량이 없어지지 않게 해주겠다고 하심.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이렇게 요구하실 때가 있다. 내게 있는 게 전혀 없는데 하나님을 위해 바치라고 하신다. 먼저 하나님께 다 드리라고 하신다.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이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인생을 살 수 있게끔 훈련시켜 주시는 것이다.)
여인은 엘리야의 말에 순종했을까요?
순종했어요. 엘리야에게 마지막 빵을 만들어줌.
그랬더니, 정말 하나님은 은혜를 채워 주심. 엄청난 기적을 본 것임.
정말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않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않았다. 하나님은 이렇게 일용할 양식을 주신다.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도록. 그런데 정말 의아하고 속상한 것이, 17절에서 그 여인의 아들이 죽는다. 너무 아파서 힘들어하다가 죽는다.
그래서 여인의 마음은 무너진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고 있었는데, 사랑하는 아들이 죽으니 엘리야에게 원망을 쏟아낸다. 이것은 사실 하나님께 소리치는 것이다.
여인은 처음에 왜 아들과 죽으려고 했는가? 아들만 죽으면, 자기 마음이 무너지니까. 그리고 자기만 죽으면, 아들을 챙겨줄 이가 없으니 그게 걱정되니까.
그래서 같이 죽으려고 한 것이다. 아들이 죽으니 그녀의 마음은 무너졌다. 차라리 자기가 아프고, 자기가 죽는 게 나을텐데 왜 내 아들을 힘들게 하고 죽게 하시냐며 원망을 쏟아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분이시다.
엘리야를 통해 하나님은 그 아들을 살리신다. 그리고 여인이 고백한다.
1 Kings 17:24 NKRV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물질도 채우시는 분이시고, 궁극적으로는 생명을 주시는 분이다. 어떻게 생명을 주셨는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므로 생명을 주셨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결론

우리는 물질이 부족할지 몰라도, 새 생명을 얻은 성도들이다. 그러니 마음이 무너지지 않아도 된다. 무너졌다면, 다시 일어서면 된다.
물질이 넘쳐도 죽으면 못 가져간다. 아픈 곳 없이 정말 건강해도 죽을 때가 되면 죽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새 생명을 얻은 우리 성도들은 살아가다가 물질의 부족함과 건강의 결핍은 있을지라도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들이다. 죽음 후에 반드시 있을 새생명, 부활을 믿기 때문이다.
이건 나의 말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심이시다. 진리이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이었는가? 사르밧 여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이었겠는가? 바로 이 말씀이다.
1 John 4:16 NKRV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 안에 계신다.
그러니 마음껏 하나님을 구하며 살아가라. 마음껏 하나님을 찾으며 살아가라.
여러분에게 질리실 것 같은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영원히 여러분 곁에 계실 것이다.
그리고 은혜를 부어주실 것이다.
그 사실을 믿고 날마다 담대하게 평안하게 살아가시길 축복한다.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도 은혜를 나누며 살아가기를 축복한다.
<말씀 복습>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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