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5 설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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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강해 (7) 성령 파라클레토스)
모세와 여호수아, 엘리야와 엘리사, 세례 요한과 예수 등 주의 종과 후계자가 짝을 이루어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감당하는 구원사의 패턴에 비추어 이해해 볼 수도 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삶의 근우ㅏ
고린도전서 6:1–2 (NKRV)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와 더불어 다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고발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요한복음 강해 (7) 성령 파라클레토스)
이 뜻이 특히 잘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 영어 번역본들은 파라클레토스를 흔히 ‘comforter’ 또는 ‘counselor’라고 번역하는 것 같다. 한글 개역성경은 파라클레토스의 역할들을 더욱 포괄적으로 나타내는 보혜사(保惠師: 보호하고 은혜 베풀고 가르치는 선생)라는 말을 지어서 쓰고 있다.
요한복음 강해 아버지, 아들 그리고 성령
이렇게 요한복음은 성령을 하나님 아버지의 사자(使者; agent)라고도 하고 하나님 아들의 사자(使者; agent)라고도 해서,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의 아들이 성령을 보내심에 함께 작용함을 보여 준다. 그리하여 요한은 하나님의 삼위일체적 존재와 사역을 나타내 주고 있다.
요한복음 강해 아버지, 아들 그리고 성령
동방 교회와 서방 교회가 분열할 때 가장 중요한 이슈가 바로 성령이 아버지에게서만 나오는가, 아버지와 아들에게서 나오는가의 문제였다. 서방 교회는 아버지에게서만이 아니라 아들에게서도 나온다고 말하고, 그래야만 삼위일체 구조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이런 서방 교회 전통이 로마 가톨릭 교회이고 그것을 개혁한 것이 개신 교회이다. 동방 교회는 그리스 및 러시아 정교의 전통으로 이어졌는데, 이쪽 교회는 성령이 아버지에게서만 나온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이 문제에 관해서는 서방 교회가 요한복음의 가르침을 옳게 해석한 것이 분명하다
요한복음 강해 (아버지, 아들 그리고 성령)
성령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시는 영으로서 하나님의 사자이므로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라 할 수 있다. 동시에 하나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가 보내는 영으로서 하나님 아들의 사자이기도 하므로 아들의 영 또는 그리스도의 영이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실제로 바울은 같은 맥락에서 성령을 ‘하나님의 영’이라고 불러 놓고는 금방 ‘그리스도의 영’이라 부르기도 하고(롬 8:9–17), 또 하나님이 우리 심장 속으로 ‘아들의 영’을 보냈다고도 한다(갈 4:6
요한복음 강해 보냄받은 자와 보낸 자, 계시자와 계시되는 자, 아들과 아버지의 동등성
계시 행위에 있어서도 하나됨이 있다. 그래서 아들의 치유 행위는 아버지의 구원 행위의 대행이다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