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아의 복음(요4:27~42)
0 ratings
· 54 views성육신과 사마리아 여인
Notes
Transcript
사마리아의 복음(요4:27~42)
사마리아 여인 이야기. 요한이 아주 길게 기록하고 있음.
[말씀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발견한 사람]
27절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사회적 통념에 맞지 않았지만 큰 관심이 없었음. 장면전환 발견한 사람은 다르다. 28절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물동이를 버려두고 사람들에게 달려감. 예수를 만난 후 여인을 향한 요한의 포커스? ①물동이. 지긋지긋한 삶의 상징. 빈영혼을 채울 유일한 물건인 물동이. 예수를 얻기 위해 버린 것. ②약 1km거리의 오르막길. 가파른 오르막길을 숨이 넘어갈 듯 올라가면서 심장이 터질 것 같았을 것. 29절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대인기피증인 여인이 너무나 확신하고 말하니 사람들이 예수를 보러 간 것. 30절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다시 장면전환 31절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제자들이 음식을 가지고 와서 잡수소서. 예수님은 흥분해 있음. 32절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나는 이미 먹을 양식이 있다. 제자들이 못 알아들음. 33절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주님이 결정론적 인식을 가지고 살았다고 생각하면 성육신에 몰이해. 십자가를 질 때 떨면서 옮겨 달라. 그러나 부활시킬 것이라는 아버지 말씀에 대한 확신으로 순종. 나사로가 살아날 것을 아셨지만 우셨다. 인간의 고통과 비참을 보고 우신 것. 34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나는 안먹어도 배부르다.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이 나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눈으로 보았기 때문에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 주님이 오신 이유는 잃어버린 자를 건져내어 하나님 앞으로 이끌기 위해. 그 일이 주님의 헌신과 순종 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것.
[전체맥락]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오시는 예수님. 성육신하신 예수님이 우물가에 앉아 동정을 구하는 것으로 시작. 힘과 권력, 위엄으로 찾아올 줄 알았는데 깊은 갈등과 공포와 상처 입은 곳을 치유하기 위해 오심 힘을 다하여 찾아오시는 하나님. 성육신하신 이유 나의 고난과 아픔과 공포에서 건져내시기 위해 나를 찾아오심.
동정의 방식으로 물 좀 달라-왜 나에게-누구인지 알았더라면 구했을 것-주세요-남편 불러와-남편 없습니다-옳다 6명이나-으악 선지자?-우리가 이곳에서 예배해서 고통?-장소의 문제가 아니야, 성령이 오셔서 새로운 영과 마음으로 살리고 말씀이 들려올 것-그때 너의 예배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예배가 될 거야-내가 그다! -여인이 가장 지긋지긋한 삶의 올무인 물동이를 버리고 예수를 발견하고 전한 것. 예수님이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목적과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한없이 기뻐하심. 대화를 통해 무엇이 드러나는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여인이 생명과 구원의 백성으로 변화하는 과정속에 예수님의 오심이라는 사건이 있다.
요한복음 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10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절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이 오셨으나 자기 백성은 영접 안함. 아무도 알지 못함. 빛이 왔으되 깨닫지 못하고 영접하지 않는데 갑자기 12절에 구원이 선언된다. 사이에 하나님이 끼워놓은 신비가 예수. 몰라보는 자들을 영접하는 자로, 믿지 않는 자를 믿는 자로 만들기 위해서 예수가 오신 것. 둘은 상극. 합쳐질 수 없음. 심판해야 하는 자와 알아가는 자로 상극인데 이 둘을 예수가 묶는다. 이것이 성육신
그래서 영접하지 않는 자들을 어떻게 예수라는 이름으로 영접하는 자로 변화시키셨는가의 이야기. 가나혼인잔치 예수라는 청년을 통해서 구약 선지자들이 말한 포도주로 상징되는 하늘의 잔치가 시작되었다. 성전을 폐쇄하시며 이제 너희가 오는 방식이 아니라 내가 직접 너희 안으로 들어가서 너희 가운데 항상 성전으로 거할 것. 니고데모와의 대화를 통해 성령의 임재와 죄와 사망의 전쟁 승부처를 장대 끝으로 설정하는 하늘의 일, 그 결과로 너희는 죄가 사라지고 다시 태어나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는 다시태어나는 생명을 얻을 것.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 성령과 말씀 안에서 예배를 통해 너희는 하나님을 알고 인식하고 교제하며 대면하게 될 것.
어둠과 빛, 심판과 구원을 묶는데 예수라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있음. 이것은 인간이 할 수 없는 일 요1:13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성육신=인간의 고통가운데 직접 들어오셔서 고통을 다 당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것.
[신의 자기 부정과 죽음으로 이 땅에 오심의 결과]
35절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기다리면 된다는 속담.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지만 영적 추수는 지금 때가 되었다. 원수된 자가 돌아오고 하나님이 저들에게 복음의 비밀을 나를 통하여 여시는 것을 보았다. 36절 거두는 자(예수님)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선지자들과 제자들)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37절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예수님 또는 세례요한) 다른 사람(제자들)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가장 낮은 곳에 오셔서 가장 고통당하는 자의 곁, 우물가 곁에 앉았을 때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여인이 마르지 않는 생수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백성(영접하는 자)가 됨.
이제 거두는 자에 대한 사명이 우리에게 위임. 38절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너희가 대신 죽을 수는 없다. 그것은 내가 했다. 너희들은 내가 죄인을 위해 내려간 이 마음으로 너희도 내려가라. 이제 우리가 앉아야 할 우물가는 어디인가? 가장 고통받는 자의 곁. 하나님의 목적과 사명이 너희에게도 나타날 것이다.
[변화된 사람을 통해 오는 축복]
다시 장면 변경. 39절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선지자 정도로 믿었다는 것. 호기심 발동. 40절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시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더 유하여 말씀 듣기를 원함. 41-42절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여성의 전도를 통하여 사마리아가 구원받은 것이 아니다. 구원은 말씀 임재의 결과. 말씀으로 말미암아 예수가 구주라는 사실을 앎. 예수의 말씀을 통하여 구원의 백성이 됨. 첫 시작이 무엇이었나? 예수께서 나에게까지 내려오셨다는 것.
우리의 성육신 자리는 어디인가? 우리가 우물가에 앉는 것. 신앙은 하늘에 있지 않고 땅에 있다. 삶과 현장이 비벼지는 그 자리에서 신앙은 태어나고 자란다. 절대 내려갈 수 없는 곳이 있는가? 용서를 구하는 자리, 회개의 자리, 자존심을 꺽고 손해보고 의를위해서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자리가 있는가? 그곳에 내려가는 것이 성육신이다.
예수님이 하늘의 보좌를 포기하고 죽음의 자리, 죄인의 자리까지 내려와 죄인을 찾고 만나주셨을 때 죄인인 여인이 변화되고 사마리아에 복음이 폭포처럼 떨어진 것처럼, 우리가 아래로 내려갈 때 진실한 말씀에 대한 체험을 하게 될 것. 사마리아를 뒤집었던 복음이 여러분의 삶을 뒤집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