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2 고등부 설교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자신의 방패, 즉 공격에 맞서 보호한다고 단언한다. 하나님이 시편 기자를 둘러싸는 방패이며, 따라서 전형적인 방패와는 다르게 하나님은 사방의 공격에서 그를 보호한다.
But you, GOD, shield me on all sides;
하나님의 영광은 신실한 자들에게 감명을 주고 악인들을 파괴한다
시편 기자는 자신의 머리를 높이 드는데, 이는 교만이 아니라 확신을 나타내는 관용구이다.
With all my might I shout up to GOD,
His answers thunder from the holy mountain.
오직 한쪽만 보호하는 일반 방패와는 달리, 하나님은 “사방을 보호하는 방패”라고 간주된다는 것이다. 이는 시인을 사방에서 위협하는 “많은” 적들에 완벽하게 대응된다 (6절에 있는 “에워싸”를 참고하라). 두 번째 호칭에서 하나님은 단순히 “나의 영광”으로 묘사된다. 반면 세 번째 호칭에서 하나님은 “나의 머리를 드시는” 분으로 시각화된다. 이는 명예에 대한 은유이고 지위와 건강의 회복에 대한 은유다.
고백은 6절에서 절정을 이룬다. 시인이 “천만인 (‘리베보트’) 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다. 히브리어 단어 ‘리베보트’(“천만인”) 는 1~2절에 있는 “많은 사람들”(‘라빔’) 과 어원학적으로 연결된다. 시인은 여기서 확신을 표현하기 위해 같은 어원의 단어를 사용한다. “많은 사람들”은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왜냐하면 시인은 여호와를 신뢰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적 흐름으로, 시인은 전에 하나님을 자신의 “사방”을 에워싸고 있는 방패로 묘사했는데, 이제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적들에 대해 아무런 두려움이 없다고 확신을 가지고 고백한다.
5–6 I stretch myself out. I sleep.
Then I’m up again—rested, tall and steady,
Fearless before the enemy mobs
Coming at me from all sides.
This he expresses metaphorically, when he says, that he did the ordinary actions of life without being disturbed by fear. “I have not lain,” says he, “waking and restless on my bed; but I have slept soundly, whereas such manner of sleeping does not generally happen to those who are full of thought and fear.” But let us particularly notice that David came to have this confidence of safety from the protection of God, and not from stupidity of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