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틔운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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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틔운 지팡이에 대해 전한다.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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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7:1–13 NKRV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 중에서 각 조상의 가문을 따라 지팡이 하나씩을 취하되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대로 그 모든 지휘관에게서 지팡이 열둘을 취하고 그 사람들의 이름을 각각 그 지팡이에 쓰되 레위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라 이는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각 수령이 지팡이 하나씩 있어야 할 것임이니라 그 지팡이를 회막 안에서 내가 너희와 만나는 곳인 증거궤 앞에 두라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에게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매 그들의 지휘관들이 각 지파대로 지팡이 하나씩을 그에게 주었으니 그 지팡이가 모두 열둘이라 그 중에 아론의 지팡이가 있었더라 모세가 그 지팡이들을 증거의 장막 안 여호와 앞에 두었더라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모세가 그 지팡이 전부를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로 가져오매 그들이 보고 각각 자기 지팡이를 집어들었더라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반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 모세가 곧 그 같이 하되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죽게 되었나이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가까이 나아가는 자 곧 여호와의 성막에 가까이 나아가는 자마다 다 죽사오니 우리가 다 망하여야 하리이까
암송말씀
민수기 17:4 NKRV
그 지팡이를 회막 안에서 내가 너희와 만나는 곳인 증거궤 앞에 두라
암송말씀 영어
민수기 17:4 (NIV)
Place them in the tent of meeting in front of the Testimony, where I meet with you.
서론
-예화
-문제제기
오늘 예배의 자리에 나온 모든 성도님들 위에 기쁨과 열정이 넘쳐나길 소원합니다.
초등부 교사 한 분이 하루는 주일학교 성경공부 시간에 조그만 알맹이 하나를 손에 들고 들어왔습니다. 호기심 어린 투명한 눈망울들이 일시에 선생님의 손을 바라보자, 미소만 머금고 있던 선생님이 조용히 입을 열었다. '얘들아, 이것은 씨앗이란다. 그런데 이 씨앗이 자라서 큰 나무가 되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하겠니?'라는 선생님의 질문에 말문을 열 기회만 찾던 개구장이들이 저마다 한마디씩 던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선생님 흙이 제일 중요해요. 씨앗은 흙이 있어야 자랄 수 있잖아요.' 한 녀석이 자신 만만하게 으쓱거리며 대답을 하자, 또 한명이 '햇빛이 가장 필요해요. 햇빛이 없으면 영양분을 만들어 낼 수 없어요'라며 자신 있게 대답했다. 한참 듣고 있던 선생님이 이제 결론을 내려야 할 시간이란 듯이 입을 열었다. '얘들아, 사실을 이 씨앗은 삶은 것이란다.' 그러자 꼬마들은 억울한 듯 멀뚱한 눈들을 아무렇게나 내던지며 선생님의 다음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명이란다. 생명이 없는 씨앗에는 햇빛도, 물도, 흙도, 공기도 더 이상 소용이 없는 법이지.'
생명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우리에게 깨닫게 해주는 예화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운동력이 있으며 참 생명의 근원이 됩니다. 우리는 이 생명을 부여하는 일들에 관심을 가져야할 것입니다.
본문 연구
-본문설명
-본문의 진리
-본문에 나타난 교리
오늘말씀은 아론의 지팡이를 통하여 생명을 틔우는 기적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각조상의 가문을 따라 지팡이 하나씩을 택하라 12을 택할 것이니 그 위에 이름을 쓰고 레위인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써 넣어라. 또 그것을 내가 너희와 만나는 곳 증거궤 앞에 놓을 것이다. 내가 택한 자에게는 지팡이에 싹이 나게 할 것이요 원망이 그치게 하리라./ 모세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는 대로 행하였습니다. 증거의 장막에 12지팡이를 두었고 다음날 아론의 지팡이에만 과연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 살구열매가 열린 것입니다./ 여호와 앞에서 모든 자손들은 자기의 이름이 쓰인 대로 자기의 지팡이를 집어들었습니다. 죽은 지팡이에서 생명이 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론의 지팡이가 표징이 되게 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같이 행하신 것이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생명을 틔운 지팡이는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증거하는지 생각해봅시다.
1.하나님은 인간의 생각을 초월하여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8절을 보면 12지파 족장들이 지팡이를 증거의 장막 안에 둔 이튿날에 그 지팡이들 가운데 아론의 지팡이에만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열매가 열렸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자연법칙을 깨는 역사였습니다. 살구나무가 열매를 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싹이 난다고 해서 금새 꽃이 피는 것이 아니며 열매가 바로 맺힐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룻밤 사이에 이와 같은 일들이 진행된 것입니다. 그뿐입니까?
아론의 지팡이는 이미 말라 생명력을 상실하여 싹이 나거나 열매를 맺을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실로 이는 하나님은 인간의 생각과 상상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능력의 주이심을 잘 보여주고 있는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이루지 못할 일이 없으신 전능자이신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성경에서는 노아홍수사건, 이스라엘의 홍해도하, 여리고 정복, 오병이어의 사건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생각과 상상을 초월하여 역사하신 일이 수도 없이 많음을 우리에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하시는 일에 대해 인간의 잣대로 평가하려는 태도를 버려야겠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외쳤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부요하고 그의 판단은 우리가 헤아리지 못하며 그의 길은 찾을 수가 없다(롬11:33)
인간이 그분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것은 고작해야 그분이 계시하여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건들일 뿐인 것입니다. 첨단 과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인간의 지식을 자랑하고 능력을 자랑합니다. 심지어 그것을 신격화 하려는 모습도 적지 않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다 동원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능력을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시는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유한한 우리의 생각과 상상으로 하나님을 제한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그대로 이루어 질줄로 믿어야 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 있어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으며 또한 기도응답도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육적인 죽음보다 더 큰 죽음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영적인 죽음입니다. 나에게 죽어있는 것들이 있습니까? 주님께 가지고 나오셔서 하나님의 역사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생명을 틔운 지팡이는 우리에게
2. 무능한자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능력 있는 사람이 될수 있다 말합니다.
8절에서 마른 막대기에 불과했던 지팡이가 열매를 맺는 것은 우리에게 또 다른 중요한 교훈을 가져다줍니다. 그것은 마른 막대기와 같이 무능력하고 쓸모없는 자라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불러 가져다 쓰시면 놀라운 일을 감당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죽어있었습니다. 생명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인해 그 아무생명도 없던 지팡이가 생명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만 한다면 아무리 무능력한 자도 능력이 있는 일꾼이 된다라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생명을 틔운 하나님께서 나와함께 하시는데 못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래서 사도바울은 빌4:13 에서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는 놀라운 고백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셔서 역사하시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인간적인 능력을 갖추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으시면 그는 결코 어떠한 사소한 일을 감당할 수 없는 반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만 한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능히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 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제 친구가 있습니다. 그의 육체는 어떠한 일도 담당할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자 하나님의 일을 전하는데 하나님의 일을 감당 하는데는 엄청난 능력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의 모습을 보면서 생명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합니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진실성이 느껴지고, 감동이 전달되더라는 것이죠.
나는 능력이 없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의 일을 못한다고 하면서 오늘 하루도 신음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기 위해서 열심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시길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때 능력이 있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케 됨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권능을 받는다.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열정이 없으면 열정이 있게 하시고 사람을 붙여주셔서 부흥이 되게 하시고 전도할 때 전도할 말도 생각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마른막대기가 열매를 맺었습니다. 죽은지팡이도 살리십니다. 하나님께서 임하시면 모든 일을 할 수 있는자가 됩니다.
생명을 틔운 지팡이는 우리에게
3.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다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심을 보여줍니다.
10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싹이 난 아론의 지팡이를 증거궤 앞으로 다시 가져다가 거기에 간직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그것을 보고 원망을 그치게 함으로써 다시 원망하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하는 것을 피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누구도 멸망치 않고 다 구원에 이르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그가 비록 패역한 악인이라고 할지라도 멸망하는 것을 결코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어 죄인들을 대신하여 죽게 하신 사실은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염원을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 중에 누가 악한 자를 구원하기 위해 무죄한 자기아들을 내어주겠습니까? 과연 그러한 일을 위해서 내 자식을 아까워하지 않는 부모가 누가 있겠습니까? 그만큼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열망이 간절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열망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아직도 자기 죄를 회개함으로 죄 사함을 얻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속히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 얻기를 원하시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 기다리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정한 때가 이르면 공의로 세상을 심판하여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형벌에 처하실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간절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끝내 회개치 않은 자들은 참으로 무서운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될 것입니다.
사랑이 크면 클수록 그것을 배신당한데 대한 증오도 크기 마련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시면서 까지 죄인들을 사랑했음에도 불구하고 죄인들이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들에 대한 진노가 얼마나 크겠습니까? 하나님은 마지막 때까지 회개치 않는 자들을 모아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던지심으로 영원히 고통 받게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하는 사람이 있다면 속히 마음 문을 열고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진리를 취하면 유익한점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생명을 틔운 지팡이는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인간의 생각을 초월하여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또 무능한자도 하나님과 함께하면 능력있는자가 됨을 말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심을 보여줍니다.
그 하나님을 믿으면 어떻게 할수 있습니까? 못할 일이 없습니다. 세상의지하면 실패하고 변화가 나타나지 않지만, 하나님을 믿으면 불가능도 가능케되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우리가 의지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구체적인 실천방법
-버려야할 것
-현실에서 해야할 것 2~3가지
우리는 때문에 세상에 어떤 권위와, 통치와, 문화등에 지배당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세상의 지식이 크다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점점 하나님을 멀리합니다. 세상의 흘러가는 방식에 내 삶을 맡기고, 인도하게끔 합니다. 자정능력이 없는 대상이 나의 문제를 해결할수 없습니다. 오히려 문제가 더욱 커지게 만듭니다.
우리는 때문에 세상의 어떤 일에 지나치게 귀기울이는 일을 그쳐야 할것입니다. 계속해서 듣다보면 중독성이 있어 그것이 우리를 주장하기에 이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일을 도모해야 할것입니다. 습관을 들이되 세상것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것을 더욱 찾는 습관을 가져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는 습관, 암송, 전도, 구제, 선교 등 내가 할수 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영역, 살리는 영역의 일들은 많이 있습니다. 생명의 일을 할때에 우리의 생명도 값지게 되고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결론
-전체요약
-중요한 간증과 권면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생명을 틔운 지팡이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중요성을 말해줍니다. 하나님이 꼭 필요함을 말해주고 있는것입니다.
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세상것으로 나를 채우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더 많은 시간을 세상과 함께함으로 점점 중독되어, 이제 감도 잃어버린지 오래 아닙니까? 그럴 때 하나님 앞에 나아가시고, 또 생명으로 채우시는 역사가 있기를 원합니다. 초월하여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구원으로 이끄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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