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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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새 제품이나 새 음반, 신인 가수를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갖는 특별공연 : 쇼케이스
기자들이나 언론을 통해 쇼케이스를 해서 음반이나 제품을 홍보하여 널리 알리기 위한 것.
오순절 성령강림도 일종의 쇼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복음이 온 ㅕ천하 만방에 어떻게 퍼질지를 미리 보여주는 쇼케이스 말입니다.
오늘 말씀은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1절) 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40일간 제자들과 함께 계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다가 승천하십니다. 그 이후 제자들과 예수님을 따르던 무리중 일부, 총 120명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열흘째 되는 날. 오순절에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이 그들이 다같이 모였던 곳에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임하게 됩니다.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였고,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했습니다. 동시에 그들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다른 언어' 방언은 천국의 말이 아니라, ‘외국어'를 뜻합니다. 예루살렘에는 명절을 지키기 위해 찾은 세계각지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이렇게 말합니다.
행2: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바대, 메대, 엘람,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11절)
바로 이것이 오순절 쇼케이스였습니다. 제자들의 입을 통해 각 언어로 들려지는 하나님의 큰 일은 앞으로 온 세계와 열방 가운데 그들의 언어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전파될 것을 미리 보여주는 쇼케이스였던 것입니다. 이렇게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은 아시아와 유럽을 넘어 아메리카 그리고 아시아까지 전파되었습니다. 우리는 그 결과로 오늘 이곳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순절 쇼케이스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복음전도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은 계속해서 이루어져 갑니다. 성령을 받은 우리가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며 오늘도 담대히 전도의 자리 가운데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혼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원하는 귀한 사역을 우리에게 맡기신 주님께 감사하며 오늘도 기쁨으로 전도의 자리 가운데 나아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