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박히시다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5 viewsNotes
Transcript
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모욕당하시고, 고문당하시는 예수님
사형수에게 모욕을 주는 것은 로마 군인들의 관습이었음.
예수님이 고난받는 장소는 헤롯 궁전인지, 아니면 헤롯 성전에 맞닿아 있는 안토니오 요새인지 확실하지 않음.
마태복음은 홍포(주홍색), 마가복음은 자색옷(보라색).
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구레네 사람 시몬이 대신 십자가를 짊
예수님은 모진 고문으로 인해 십자가를 질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음.
당시 죄수는 십자가 전체가 아닌 손에 못 박을 기둥을 지고가야 했음.
구레네 사람 시몬은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막 15:21)로 로마 군인들에 의해 예수님의 십자가를 강제로 대신 짊어져야 했음.
사도 바울은 ‘루포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고 언급(롬 16:13)
33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35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38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