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서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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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 로마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소아시아의 수도.
교통도 발달해서, 사방으로 이어지는 도로.
엄청나게 상업 발달, 공예나 문화가 발달.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 유대인들도 많았다.
이런 도시는 기본적으로 “교만함”을 바탕으로 하고 있을 때가 많았다.
문제는 복음과 신앙이 그렇게 이런 문화적이 도시에서 매력적이지 않음. 그래서 신앙을 가지기가 어렵다.
우리는 그렇지 않은가. 이 이야기가 에베소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바쁘게 살아가는 21세기 대한민국에 더 해당하는 이야기라 볼 수 있다.
잠시 우리 삶을 멈추고 스스로를 돌아보면 말씀에 영향을 받고 뿌리박기 보다 주변의 너무나 화려해지고 잘 사는 남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서울은 거의 최고수준으로 발달한 도시 아닌가? 그래서 우리는 작아지기 쉽다.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그러나 유혹은 우리를 좋지 못한 곳으로 이끌어서 유혹이다. 우리는 이 나라에서 일상을 살아가지만 또한 하나님 나라, 천국을 살아야 하는 사람이다.
빛의 자녀들 답게 행하라.
빛의 자녀들 답게 행하라.
자꾸 기웃거리면 되겠는가? 부르심의 표대를 향하여 살아야 하는데. 그러한 유혹에 속지 말고, 빛의 자녀들 답게 행하라. 남과 같이 되지 못해서 안타까워하지 말고. 세상에는 “남”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그들의 대열에서 떨어질까봐. 남들처럼 살지 못할까봐. 우리도 남에 대해 관심이 많아야 하지만,
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완전히 산속으로 들어가 별개로 살아가라는 말이 아니다. 그러나 에베소의 문법과 질서대로 살아가면 우리는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조금이라도 자기가 손해볼까봐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방해했던 에베소 사람처럼 그러지 말라는 이야기다. 그의 다스림대로 살라는 말씀이다.
35 서기장이 무리를 진정시키고 이르되 에베소 사람들아 에베소 시가 큰 아데미와 제우스에게서 내려온 우상의 신전지기가 된 줄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
사람들이 쫓아가는 그게 밝음으로 인도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상관이 없다. 우리에게 빛은 예수 그리스도 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빛을 비추어 주신다.
세상의 빛에 눈을 돌리면, 우리가 천국을 살 수 없다.
빛의 자녀들이 가야할 길을 가라. “답게” 빛의 자녀들처럼 - 빛의 자녀들이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그 길을 가라는 말이다.
빛의 열매를 알아라.
빛의 열매를 알아라.
착함: 약한 것이 아니다. 특히 긍정적인 도덕적 특성이 특징이다. 다른 사람의 복지에 대한 관심으로. 나의 것이 아니라 다른 이에 대한.
의로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기 이익을 보려는 것이 아니라. 에베소에서 사실 난리가 났었는데 왜?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데 그 내용이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성전에 거하시지 않는다고 하니까.
진실함: 참- 이게 복음에 거한다는 이야기도 되는데, 거짓이 없는 것, 숨김이 없다는 이야기도 된다. 겉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듯하나, 속으로는 세상에서 잘 나가기 만을 바라고.
우리의 고민은, 애쓰는 역사는 겉과 속이 모두 같이 가며 주님 기쁘시게 하는 것.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 천국 백성으로 해야할 하나님 나라의 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빛의 역할은 무엇일까
빛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둠을 책망하고 노출 시켜라.
같이 어울리고, 부러워하고 그러면 공범이고 더 죄짓게 만드는 자다.
어둠이나 죄악을 보이도록 하고
그리하여 그리고 인도한다. 가고 싶게 만든다.
두 가지를 다 잘 말하는게(마태복음은 두 구절)
눅 11:33
본문에 책망한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은 노출시킨다, 드러나게 한다.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내가 세상에서 예수님 모르고 살아가는 이들, 그러나 잘 살아가는 이들을 부러워하고 낙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그렇게 살아가려고 하면, 나뿐 아니라 다른 이들이 예수께 나오는 것까지 가로막게 된다.
빛, 부활의 의미.
빛, 부활의 의미.
우리가 빛의 자녀된 삶을 나 하나에게만 제한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빛은 전해지고 그래서 더 퍼져나간다.
새벽 촛불 예배.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그리고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우리는 감정적인 것으로만 그치면 안된다.
빛은 내가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빛이 우리 위에 임하여 그것이 다시 비추는 것이듯이 부활도 그리하다. 예수님의 부활 자체가 우리 예수님 대단해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행하는 가도 그러한데, 어둠 가운데 행하면 어둠을 전할 수 밖에 없고, 빛에 거하고 생명 가운데 거하고 행하면 내가 살아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살리게 된다.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