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12 새벽기도회

새벽기도회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7 views
Notes
Transcript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1장)
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25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M1 : 본문의 사건을 전개하라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24절)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은 그리스도의 십자에서의 대속적 속죄 사역에서 고난이 부족했다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받으신 고난은 완벽히 성취되었다.
여기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예수님의 재림 이전까지 받게 될 남은 고난입니다.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와 연합하면서 한 몸이 됩니다.
그런데 교회는 아직 온전히 성취되지 않은 종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분명히 존재하는 고난이 바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입니다.
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바울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몸된 교회를 위하여”라고요.
몸된 교회가 예수님과 연합하면서 받게 될 당연한 고난이 있다는거죠.
2. 교회의 일꾼 = 복음 전하는 직분(25-27절)
바울은 교회의 일꾼으로 자신이 세워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5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바울의 직분은 교회의 일꾼입니다.
이 일꾼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원래 감추어진 비밀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살아계신 말씀이신 예수님이 직접 이땅에 육체를 입고 오셔서 완전히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것은 살아있는 말씀이 우리에게 오게 된 복음 그 자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이죠.
그러나 복음인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자들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자들은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됩니다.
바울은 자신이 교회의 일꾼인데 이 직분은 복음을 전하는 직분이라고 말합니다.

M2 : 본문의 위기를 보여주라

성도 여러분. 복음을 전하는 일은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이것은 교회에게 남겨진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가 경험한 그 좋은 소식,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큰 영광입니까?
복음은 우리에게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사람들 뿐만 아니라 온 우주에게 유일한 소망이 바로 복음입니다.
인류에게는 인류의 그 씻을 수 없던 죄가 해결된 사건이 바로 복음입니다.
온 우주에게는 인류의 타락으로 저주받았던 온 세계가 예수님의 통치의 권속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을 선포하게 된 것이 복음입니다.
그 영광스러운 복음 전하는 자의 직분이 교회에게 넘겨졌습니다.
그러나 그 영광의 직분을 맡은 교회에게 동시에 남겨지는 것은 바로 “고난”이라는 것입니다.
영광의 직분을 맡은 자에게 남겨져있는 고난은 피해갈 수 없는 길입니다.
영광의 직분을 맡은 자에게 고난은 필수라는거죠.
실제로 초대교회 성도들은 어땠습니까? 복음을 전했던 그들에게 많은 고난이 존재했습니다.
바울의 시기때도 그랬고 그 이후에도 그랬습니다.
초대교회 이후 현재까지 교회는 영광의 역사이자, 고난의 역사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많은 희생을 감내하였습니다.
심지어 순교까지 당했습니다.
교회의 역사는 영광의 역사이자, 고난의 역사였습니다.

M3 : 본문의 사건을 오늘날로 연관하라

바울에게 맡겨졌던 복음 전하는 직분은 우리에게도 맡겨진 것입니다.
초대교회에게 맡겨졌던 복음 전하는 직분은 또한 우리에게 맡겨진 것입니다.
교회는 초대교회든, 현대교회든 혹은 바울이든, 지금 우리에게든 동시에 맡겨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먼저 믿게 된 순간 동시에 복음 전하는 자의 직분이 맡겨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광의 직분을 맡은 자들입니다. 복음 전하는 것이 영광이죠.
우리에게 감추어져있던 복음의 진실이 깨닫게 되고 예수님이 우리의 유일한 구세주, 진리인 것을 믿게 되는 순간 영광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마음 가운데로 영접되죠.
우리는 그것을 경험한 자들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전해야합니다.

M4 : 본문의 위기가 오늘날의 위기임을 느끼게 하라

그러나 본문을 통해 봤을 때 우리에게 온 그 영광의 직분이 곧 고난의 직분인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로 고난의 길이 펼쳐집니다.
특별히 현대에 교회가 받는 고난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현대의 가치관은 교회의 가치관을 존중하지 않고 무시합니다.
현대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은 교회의 희생의 사랑을 무시합니다.
현대인들은 자신의 유익, 이익을 희생하면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내껀 챙기고 내꺼 챙긴 것 안에서 어느정도의 희생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것을 희생하여 사랑하는 가치관을 추구합니다.
현대인들이 봤을 때 그런 가치관은 바보가 하는 짓입니다.
자기 것을 챙기지 않고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것은 멍청한 사람들이죠.
교회의 가치관이 철저하게 무시당합니다.
또 이런 고난도 존재합니다.
교회에 대한 오해로 인하여 핍박받는 경우입니다.
매체에 나타나는 교회의 일부의 부정적인 모습들을 보고, 교회를 매도하고 비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그러한 경향이 더욱 짙어집니다.
교회는 부를 세습하는 기관이라고 오해하고, 사랑의 공동체라고 하면서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고만 오해하고..
우리 교회 안에 그런 모습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그런 모습이 없어서 교회는 아니죠.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전까지의 교회 안에서 여전히 죄가 존재하고, 아직 온전해지지 못한 성도의 모습이 남아있는 한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겁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오해하는 것이죠. 교회가 왜 그런 모습을 보이는가? 교회는 그러면 안되지.
물론 그래서는 안되지만 그럴 수도 있습니다. 교회는 잘못된 모습을 회개하고 변화해가는 공동체이지 완전한 공동체는 아닙니다.
교회의 변화의 책임도 존재하지만 세상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죠.ㅣ
그런데 그 오해를 가지고 교회를 과도하게 비난하는 것은 분명히 고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난은 많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존재할 것입니다.

M5 : 본문에 나타난 구원자 하나님과 믿음의 반응을 보여주라

그러나 본문 안에서 우리는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고난을 견디고 복음을 전하는 교회에게 있을 유익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골로새서 1:28 NKRV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볼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은 무엇일까요?
복음을 전하고 가르친 그 대상이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완전하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서 구원을 받고 완전해진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복음을 전한 누군가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세워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또 다른 누군가를 세우는 자가 됩니다.
누군가가 세워지는 모습을 옆에서 보는 것은 어떤 유익이 있나요?
그 자체만으로 우리에게 큰 기쁨과 영광이 됩니다.
교회의 일부의 몸이 우리의 복음 전함으로 인하여 세워집니다.
얼마나 영광스럽습니까?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복음을 전한 자가 교회에 다니게 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구원을 얻게 되고, 예수님 다시 오시는 그날 완전한 하나님 나라에서 함께 있는 것은 얼마나 영광스럽습니까
한 가지 더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
바울에게 복음을 전할 능력이 어디로부터 오나요?
골로새서 1:29 NKRV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그 능력을 우리 안에서 함께하시는 성령님께서 주십니다.
복음을 전하는 능력이 연약한 우리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닌 성령님으로부터 옵니다.
고난으로 들어가면 우리는 연약하여 넘어지나, 다시 일어나고 복음 전하는 사역을 할 능력을 성령님이 주십니다.
그러니까 복음을 전하는 길은 고난의 길이지만 능력의 길이요, 영광의 길입니다.
고난의 길도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믿어야합니다.

M6 : 동일한 구원자 하나님과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의 반응을 제시하라

성도님들 삶 속에서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오는 많은 고난들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삶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다보면 우리는 많은 고난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정한 영광의 길입니다. 그리고 그 길로부터 우리는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영원한 구원의 길로 들어서는 놀랍고 기쁜 일ㅇ르 맛보게 됩니다.
또한 그 능력이 성령님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아주 큰 힘이 됩니다.
우리가 혼자 있다고 생각할 때, 고난은 우리를 쉽게 무너뜨리고 좌절과 절망으로 몰고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령님과 함께한다고 믿을 때, 성령님과 함께 고난의 길에 설 때 우리는 능력과 소망으로 이끌리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삶 속에서 피할 수 없는 고난의 길이 힘들지만 성령님과 함께함으로 능력과 소망으로 이끌리는 길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스위스
스위스의 무슬림들은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많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습니다.
스위스의 무슬림들이 예수님을 믿도록
스위스의 기독교인들이 아프간 난민들이 트라우마로부터 치유될 수 있는 다양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도
스위스 교회가 무슬림 난민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사역에 치중할 수 있도록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