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예배해야 하는가?

예배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

Big Idea : 우리가 예배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예배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하나님을 보면 예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보고 기뻐한 적이 있는가? 그것으로 온전히 기뻐해 본 적이 있는가?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온전히 기뻐하다 못해 춤춘 사람이 나온다. 그 사람은 바로 다윗이다. 다윗은 온전히 기뻐하며 춤 추었다. 이유가 무엇일까?

16절은 이렇게 말씀한다. “여호와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여호와의 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상징하는 것이다(삼하 6:2).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듯,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기뻐하신다.

그 증거가 무엇일까? 이제는 언약궤가 아닌, 자신의 아들을 보내셨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 2:23)

그리고 예수님은 약속하신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여호와의 궤가 다윗 성에 들어왔을 때 다윗은 기뻐하며 하나님을 예배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질문해보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있는가?”

영원토록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 그 사실에 기뻐하는가? 그 사실을 곰곰히 묵상해보라. 우리는 예배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을 예배하라! 하나님을 온전히 기뻐하라!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던 하나님을 온전히 기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