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28 views
Notes
Transcript
오늘은, 주기도문의 마지막입니다.
여러분, 이 폰은 누구의 것일까요? 그렇죠 목사님의 것입니다. 이 가방은? 그렇죠 ㅇㅇ의 것입니다. 책은?
그런데 만약에 이것의 주인이 있는데 제가 이것을 빼앗아가면 원 주인의 기분이 어떨까요? 좋을까? 좋지 않을까요? 좋지 않겠죠.
여러분 주기도문은 예수님께서 누구에게 알려주신 기도라고 했죠? 그렇죠, 제자들입니다. 이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기도의 마지막에 다시 주님은 하나님께로 주목합니다.
왜 그럴까요? 예수님께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마지막으로 도장을 콱 찍는겁니다.
기도하는 여러분도, 나라도, 권세도, 영광도 이 땅에 존재하는 그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그 소유권은 영원히 아버지께 있습니다.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렇게 제자들에게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기억하라는거에요, 너희의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너희가 가진 그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소유이다. 너희의 힘? 지혜? 능력? 성도로 살아갈 수 있는 그 모든 것들,, 다 하나님의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을 바라보아라. 이렇게 말씀하시는거에요
여러분, 이 말씀이 여러분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우리가 저번주에 정말 예수님께서 살아계셨고, 여러 근거들을 통해서 부활하셨다는 것을 살펴보았는데, 목사님은 여러분이 정말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길 소망합니다.
자,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정말로 죽음에서 부활하셨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신다는 것을 동시에 증거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성경은 이 주기도문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여러분이 인정을 하든 인정을 하지 않든, 바로,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그 모든 것, 살아가는 곳, 흘러가는 시간, 여러분이 받는 칭찬, 자랑, 그 모든 것들이 바로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알지 못 하고서는 여러분이 가진 것은 언제나 제대로 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데 생전 처음보는 물건이라고 생각해봅시다. 설명서도 없어요. 어떻게 사용할까요? 뭐 만지다보면 이렇게 저렇게 사용할 수는 잇을것입니다. 그런데 그걸 정말 제대로, 기능대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휴대폰 등록도 해야 돼, 통신사에도 가야 돼. 요금도 내야 돼. 그 모든 것을 모른다면, 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어도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이것과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의 소유주가 하나님이시라면, 우리가 하나님을 모를 때, 이 모든 것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 그래서 세상을 한번 보십시오. 힘있는 자드링 그 힘을 제대로 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돈 많으느 자들이 그 돈을 제대로 쓰는 경우도 거의 없어요. 자신의 직업? 능력? 재능? 지혜? 그 모든 것을 가지고도 우리는 제대로 쓰기는 커녕, 세상을 따라가느라 지치고, 힘들어하고 왜 난 이것 밖에 안돼? 난 왜 못할까? 난 왜 이렇게 생겼을까? 억울해하고 힘들어하고 슬퍼한다는 겁니다. 살아가면 더 그것들을 느낄 것입니다.
왜 그런가? 왜 세상은 발전해가는데 더 나아지지 않는가? 더 아름다운 곳으로 변하지 않는가? 더 무서워지고 더 힘겨워지는가? 왜요? 그것은 참 된 소유주이신 하나님을 모르기 떄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마지막 기도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라고 가르치신 것입니다. 왜요? 이 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온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할 수 있고 그것이 결국 빛나고 아름다울 수 있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이후에 제자들을 통해 삶이 변화되고 생명을 얻고, 감사함과 기뻐함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얼마나 많이 있었습니까? 이 기도로 고백하는 자들로 인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게 변했습니까?
선교사들이 오지에가서 병원도 세우고 학교도 세우고, 고아원도 짓고 이런 일들을 통해 그곳에 얼마나 많은 생명을 살렸습니까? 우리 교사 선생님들이 아침부터 여러분을들을 위해 이곳에 일찍 와서 얼마나 수고하십니까? 가르치고, 위로하고, 맛있는 거 사주시고
여러분, 여러분이 가진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그것을 모르면 우리는 그 모든 것을 가졌지만, 여전히 힘들고 슬프고, 어려운 상황에서 살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알면, 그 모든 것을 가지지 않아도, 감사하고, 기뻐하고, 즐거움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