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 사람을 낚는 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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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views하나님이 부르신 자들은 하나님께서 만들어가신다. 지금의 나를 보면 실패한 인생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성공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Notes
Transcript
하나님을 부르시고, 사명을 주시고, 만들어가신다.
하나님을 부르시고, 사명을 주시고, 만들어가신다.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여러분 베드로가 누군지 아세요?
베드로는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명으로 그의 형제 안드레와 같이 처음으로 제자가 된 인물이에요. 그는 수제자라고 불리는 인물입니다. 예수님과 가장 가까이 있었으며 많은 사역들을 행하고 배우고 따랐습니다. 오늘은 베드로 라는 인물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부르시고 만들어가시는지, 우리를 사용하시느지를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라는 사명을 받은 베드로
예수님은 당시 어부였던 베드로를 부르셨습니다. 물고리를 잡는 어부인 베드로에게 찾아가 사람을 낚는 어부라는 사명을 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먼저 찾아와 주셔서 사명을 주십니다. 제가 요셉 이야기를 통해서 비전에 대해서 설교했었죠? 그때 제가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은 뭐라고 했죠?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라고 했었죠? 하나님은 오늘도 여러분에게 찾아와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여러분만이 행할 수 있는 것들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시고자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달란트도 주시고 재능도 주시고 비전도 주시는 것이죠.
그런에 지금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이 뭔지도, 내가 잘하는게 뭔지도, 내 재능이 뭔지도 모르겠죠? 혹은 사명을 받았지만 지금의 내 모습을 보면 좌절하게 되죠? 여러분들 예수님에게 비전을 받은 베드로의 모습은어떠했을까요?
비전을 받은 베드로의 모습
단련되지 않은 모습(즉흥적, 감정적, 성격이 급함, 용감함, 호기심, 순종파) - 지금 우리의 모습
그 어떤 제자보다 칭찬도 많이 받고(순종을 많이 함), 책망도 많이 받은 자였음. 질문도 많이하고, 예수님 마음에 흡족한 고백도 많이 했음, 그러나 행동이 먼저 나올 때도 많음
첫째: 예수님이 죽어야한다고 했을 때 결코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된다고 함(마 16:21-23)
베드로는 이 땅에서의 막강한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고 있었음. 그래서 예수님이 왕이 되어 나라를 세우실 때 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 기대함.
하나님의 뜻과 방법, 계획보다 내 생각, 내 계획이 더 중요함. 나의 판단으로 하나님의 선함과 뜻, 사랑을 판단하는 신앙.
이때 베드로에게 사탄이라고 말하면서 내 뒤로 물러 가라고 말함. 사탄은 하나님 앞에 가는 자(하나님 처럼 되려는 자),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뒤에서 하나님을 따라가는 자들임 - 처음 베드로를 부를 때 나를 따라 오라라고 하셨는데, 이는 문자적으로 직역하면 내 뒤에 오라라는 뜻이다.
둘째: 예수님 3번 부인(마 26:34, 마 26:69-75)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고백(마 26:33)
저주하며 맹세하며 예수를 알지 못한다 함
베드로의 실패는 실패가 아님. 과정이다. 인생은 실패와 성공이 아니라 과정과 성공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만들어가시기 때문이다.
베드로의 3번 부인과 참회의 눈물이(눅 22:62) 있었기에 예수님 이후 교회의 지도자로 형제들을 섬기며 굳건하게 세우는 즉,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음 또한 마지막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고 십자가에 거꾸로 메달려 순교하였음
부활한 주님 앞에 선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3번 물으심. 이에 베드로는 주님의 질문 앞에 진심어린 고백을 하게 됨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요 21:17) 그리 네 양을 치라는 사명을 다시 주심(요 21:15-17) = 사람을 낚는 어부
우리의 실패가 하나님에게 성공일 수 있다.
하나님은 베드로를 만들어 가신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하심(눅 22:32 )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그 기도로 말미암아 베드로는 3번 부인 후 돌이켜 형제들을 굳게 하는 사명을 완수함
하나님 우편에 계셔서 우리를 위해 오늘도 기도하심(롬 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사람을 낚는 어부 사명을 이루는 모습 - 미래의 나
예루살렘 교회 초대 리더 역할
그의 (오순절)설교로 3천명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음(설교: 행 2:14-36, 반응: 행 2:37, 행 2:41)
베드로 전, 후서를 씀(고난과 시련 앞에 믿음으로 굳건히 극복하도록)
베드로 전, 후서를 썼음. 이는 여러가지 박해와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이 은혜 안에서 굳건히 믿음으로 극복하고 견디게 하기 위함임
십자가에 순교
결론
현재의 나를 보지말고 나를 만드실 하나님을 바라보자.
지금의 나는 실수투성이에 잘하는 것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모르고 성격과 정서가 쉽게 흔들리며 불안정 하지만 지금 나는 실패작이 아니다. 절망하거나 낙심하거나 좌절하지말자. 나는 하나님이 만들어 가시는 과정 중에 있다. (욥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따라서 하나님 입장에서 본다면 나는 지금 성공으로 되어가고 있는 자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선한도구가 되어 멋지게 쓰임 받을 모습을 아시며 지금 우리를 오래참음으로 기다리시고 인내하시며 우리를 연단해 가신다.
하나님이 나를 만들어 가신다. 내 생각과 내 기준, 게획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내어 맡기자. 성령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자.
함께 시선을 찬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