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_01:01-01:03_하나님께서 지으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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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음으로 예배해야 하는가? 먼저 하나님을 만나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변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항상 있고, 늘 있어왔지만, 내 자신이 그 은혜를 처음으로 인식하게되면, 아. 내가 지금까지 하나님을 잘 몰랐었구나. 깨닫게 됩니다. 공부를 많이 하신 분들이 종종, 나는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도 받으면 받을 수록, 인식하면 인식할 수록 무궁무진하다는 사실을 접하게 됩니다. 내가 알고, 내가 받고, 내가 느끼는 것은 하나님의 지극히 작은 한 부분도 안된다는 사실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반복적으로 새롭게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다. 주님을 영접한다. 성령님의 음성을 듣는다. 많은 표현들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일이 일어나는 사람들은 반드시 변합니다. 그 변화는 주님께서 일으시키는 역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합니다. 다만 부드러운 과정으로 변하느냐, 부서지면서 변하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 마음에 따라서 그 과정이 달라집니다. 마음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사람은 아무리 강력한 말씀도 부드러운 과정을 거쳐서 변하지만, 마음이 딱딱한 사람은 와장창 부서시거나 부러지면서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오늘 요한이 던지는 메세지 중에 하나는, 주님께서 자신의 성전에 들어오셔서 채찍을 들어 뒤집어 엎으려고 하실 때, 마음을 부드럽게 하라는 권면입니다. 바리새인과 성전지도자들처럼 딱딱하게 하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전에 찾아오셨습니다. 마음이 부드러운 제자들은 이 충격적인 사건 속에서도 주님을 떠나지 않고 따라 다녔습니다. 다만 마음이 딱딱했던 바리새인들과 지도자들은 주님과 파괴적으로 만났고, 결국 주님을 죽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성전에서 똑같이 예배를 드려도, 마음이 딱딱한 분들이 있습니다. 아무일이 없으면 없는 경우이지만, 만약에라도 주님께서 그 마음을 새롭게 하시기로 한다면 파괴적인 과정이 불가피합니다. 굳게 믿고있던 지식이 무너져 내릴 것이고, 의지하고 있던 돈과 가족과 미래에 대한 소망까지 차단될지도 모릅니다. 모세가 그랬고, 바울이 그랬습니다. 그 분들은 대표적으로 주님 앞에서 부러진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은 예배를 드릴 때마다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고쳐주시기를 원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너의 마음에서 그것 내려놓아라, 그것 포기해라, 그것 그만둬라 하는 음성이 들릴까바 조마조마할지라도 주님께 부드러운 마음을 보이는 것이, 딱딱하게 굴다가 채찍으로 파괴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결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물건장사하지 말라고 하시는 정도가 아닙니다. 성전에서 예배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마음을 꺼내놓으라는 권고입니다. 성전을 똑바로 개혁하라는 정도를 넘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에게 가슴을 깨뜨리라는 촉구를 하시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를 내가 3일만에 진짜 성전을 세우겠다고 하십니다. 그 진짜성전이 어디이겠습니까? 저와 여러분이 주님께서 3일만에 세우신 주님의 몸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입니까.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은 사람들입니까. 성경을 기록해주신 것도 감사한데, 이 성경을 읽고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이 되었으니 이 세상 무엇과 비교해야 그 가치를 매길 수 있는 은혜를 받은 현실이겠습니까. 오늘 유대성전을 깨끗하게 무너뜨리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우리 마음의 성전이 새롭게 되어서 부드러운 마음으로 매일 같이 쏟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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