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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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2:10–16 (NKRV)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14절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4절을 보면 데살로니가 교회의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땅에 교회를 세우신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고나서 이땅에 교회는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유대인들을 중심으로 세워지기 시작했죠.
사도들을 중심으로 예루살렘에 교회가 세워질 때 가장 많이 교회를 핍박했던 자들이 누군가요? 바로 유대인들입니다.
특히 유대인들 중에서도 가장 많이 핍박했던 자가 누군가요? 바로 바울이죠.
유대인들은 안타깝게도 예수 그리스도를 죽였으며, 교회도 핍박한 민족입니다.
하나님의 선택받았던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을, 교회를 핍박하는 민족이 된 것이죠.
오늘 데살로니가 교회도 그런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유대인 신자들이 다른 유대인들에게 박해를 받고 있었듯이 데살로니가의 이방인 신자들도 동료 이방인들에게 박해를 받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의 유대인 교회를 핍박했고, 이방인들은 데살로니가의 주로 이방인들이 있는 교회를 핍박하는 겁니다.
이것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복음을 듣고 그것을 따르기로 믿고 결단했을 때 벌어지는 일을 볼 수 있는 겁니다.
복음을 따르기로 결단하면 원래 우리와 가까웠던 자들이 복음으로 인해 핍박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사람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똑같은 우리 주변 사람들인데도 핍박이 따르기 마련이라는거죠.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대부분 이방인들이었는데, 이방인들이 복음을 따르기로 결단했을 때, 이방인들은 여전히 이방인들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따르기로 하니까 핍박을 받게 됩니다.
바울은 지금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받는 핍박이 예루살렘 교회가 받았던 핍박과같은 핍박이라는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따르는 교회는 핍박을 받게 되는 것이 당연한 결과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도 그랬고, 데살로니가 교회도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왜 유대인들은 교회를 핍박했었을까요?
로마 정부는 유대교가 합법이라고 선언했지만 유대교와 로마 정부의 관계는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기독교는 유대교와 같은 한 분파로 여겨졌기 때문에 기독교의 핍박이 자신들에게도 올까봐 두려웠습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가 거짓 예언자라고 생각했으며 예수님의 가르침이 퍼지길 원하지 않았습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많은 유대인이 기독교로 빠져나가면 자신들의 정치적인 입지가 약해질까봐 두려웠습니다.
유대인은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자신들의 특별한 신분을 자랑스러워했는데, 이방인도 교회의 구성원이 된다는 기독교의 가르침에 분개한 것입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구약의 하나님의 역사를 보았던 유대인들은 교회를 핍박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유대인들이 이렇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왜곡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대로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모두 동일 본체이신 하나님으로서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이것은 유대인들이 아무리 과거에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있었더라도 그것이 왜곡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말씀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이신 증거를 수도없이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핍박하는 유대인들은 그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유대인들처럼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는 매일 우리의 신앙을 새롭게 닦아가야합니다.
오늘 여기 모인 여러분들은 신앙의 연수가 기신 분들일 것입니다. 신앙 생활을 오래 하셨고, 그 신앙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 가지 경험들과 노력들을 하셨을겁니다.
그러나 그 긴 시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신앙을 새롭게 갱신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종교개혁자들은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입니다. 그 종교개혁자들은 거의 천년을 부패했던 로마 카톨릭의 왜곡된 신앙을 개혁한 자들입니다.
여러분 천년을 쌓아온 역사적인 신앙을 개혁하는 것이 쉬웠을까요? 어려웠겠죠. 그러나 그들은 그것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그들의 기준은 무엇이었을까요? 말씀입니다.
여러분 유대인들도, 로마 카톨릭도 부패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갱신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신앙을 매일 갱신하기 위한 기준은 하나님 말씀이죠.
하나님 말씀이 아니면 우리의 신앙이 새로워지고, 발전해나갈 수가 없습니다.
연수만 오래 찬다고 신앙이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세워져나가야하는 것이죠.
하나님 말씀은 우리의 신앙의 집을 만드는 망치입니다.
망치로 조금씩 조금씩 다듬어나가야겠죠. 집을.
그러나 만약에 집이 썩어버린 곳이 있거나, 설계도와 다른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때로는 망치로 부숴야하는 것입니다.
종교개혁가들은 너무나도 잘못나가버린 카톨릭 신앙의 집을 망치로 깨부순 역할을 했던 자들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신앙의 잘못된 부분들은 다듬어나가고 때로는 깨부수는 매일의 신앙 생활을 경험해야 합니다.
여러분 말씀으로 여러분들의 신앙의 집을 다듬어나갈 준비가 되셨습니까?
말씀을 잣대로 하여서 잘못된 부분을 잘라내고, 부술 준비가 되셨습니까?
표현이 다소 과도하지만 우리는 정말 신앙을 이렇게 다듬어나가야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요.
우리의 욕심과 정욕대로 신앙 생활을 해나가다보면 유대인처럼, 로마카톨릭처럼 어느 순간 너무나도 엇나가버린 신앙의 모습으로 변모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떤 목표로 달려간다고 생각하면 지금 있는 위치에서 그 목표까지 쭉 가야합니다.
그런데 만약 그 직선이 조금이라도 틀어져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쭉 가다보면 그 목표에 닿질 못하는 거죠.
신앙 생활은 이런 것입니다. 우리가 틀어지지 않는 기준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말씀이 제시하는 기준대로 그 방향을 따라서 계속해서 정진해나갈 때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이라는 목적을 향해 정진해나가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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