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 2. 하나님의 말씀, 성경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87 views

신구약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즐거워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주는 유일한 규칙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우리의 의무에 대해서 가르쳐준다.

Notes
Transcript

디모데후서 3:15 NKRV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디모데후서 3:16 NKRV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질문 1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답: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분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질문 2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즐거워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규칙은 무엇입니까?
답: 신구약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즐거워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주는 유일한 규칙입니다.
질문 3 성경이 가장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사람이 하나님에 관해 믿는 것과 하나님이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의무에 대한 것입니다.
인간의 첫째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하고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것, 그분을 즐거워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그 규칙과 기준을 어디서 알 수 있을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인간의 말이나 글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고 순전한 말씀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믿어야 할 바(Credenda)와 실천해야 할 바(Agenda)를 보여줍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
첫째,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함 (딤후 3:15)
믿음에는 지식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목사님이 설교시간에 믿음은 대상이 중요하다고 했었죠? 이를 손에 숨겨둔 만원을 통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믿음에는 내가 누구를 믿고 있는가? 내가 믿는 분은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필요합니다. 이 지식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바로 성경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당신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바로 창조주 하나님과 구원자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해 올바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지 못한다면 내가 만든 하나님 곧 우상을 섬기는 것이 됩니다. 나에게 필요한 하나님, 내가 원하는 하나님, 나의 말을 잘 들어주는 하나님을 만들고 믿고 섬기게 되는 것이죠. 우리 종려주일 때 했던 설교에서 백성들과 제자들이 예수님을 환호하고 따른 이유가 무엇이라고 했었죠? 예수님이 내가 생각한 메시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었죠. 곧 예수님을 따르면 배가 부르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내가 만든 우상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을 올바르게 즐거워하고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는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에 대해서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구원자이신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또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하셨습니다. 모든 천지만물,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곧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불순종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죄의 결과로 모든 인간은 죽게되었습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잘못한 것을 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이 하나님께 용서함을 구하고 죗값을 지불하시고 이를 하나님께서 받으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그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 나의 죽음과 부활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구원에 관한 지식, 믿음에 관한 지식이 성경에 담겨 있습니다. 오해하면 안되는게 이 지식은 우리가 성경을 배운다고 알 수 있는게 아니라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깨닫게 하셔야 보이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죠.
둘째,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함 (딤후 3:16)
우리의 목적이 여호와를 즐거워함으로 기분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했었죠?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즐거워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나님과 관계를 맺으며 하나님 안에 거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이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포도나무 비유로 설명하십니다. 포도나무 비유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에게 접붙임 되어있어야 한다고,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접붙임되는 것,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요 15:10)
요한복음 15:10 NKSV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그것은 마치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서, 그 사랑 안에 머물러 있는 것과 같다.
아버지의 계명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게 어떻게 하는 것인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 어떻게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것인가? 등 자세하게 나타나는게 성경입니다. 인스타에보면 여자사용설명서, 남녀 언어 해설,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행동 이런거 나오잖아요? 성경도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말이 좀 웃기지만 하나님 사용 설명서, 하나님이 좋아하는 행동, 하나님 설레게 하는법, 하나님과 사귈 때 주의해야하는 행동들 이런게 성경에 담겨 있는 것이죠.
즉, 성경에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가져야하는 의무를 가르쳐줍니다. 예배자로서 어떻게 일주일을 살아가야하는지, 어떤 마음을 가져야하는지, 하나님께 예배할 대 어떻게 예배해야하는지, 하나님의 자녀로서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하는지, 하나님의 나라인 우리가 이 땅에서 정직하고 정의롭고 순결하고 거룩하게 살아가야하는지를 가르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디도서 2:12 NKSV
그 은혜는 우리를 교육하여, 경건하지 않음과 속된 정욕을 버리고, 지금 이 세상에서 신중하고 의롭고 경건하게 살게 합니다.
성경은 신중, 의로움, 경건함으로 살아가라고 말합니다. 이때 신중은 절제하는 행동을, 의로움은 정의로운 행위를, 경건함은 열심과 헌신의 삶을 가리킵니다. 즉, 성경은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엣에든지 칭찬할 만한 삶을 살라고 명합니다.(빌 4:8) 여러분 사진에 나오는 글이 무엇인지 아세요? 이것이 믿음의 선배들이 말하는 코람데오의 삶입니다. 무엇을 하든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처럼 하는 삶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삶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의무를 다하는자,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축복은 무엇일까요?
시편 1:1–3 NKSV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함 같으니,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이다.
율법을 지키는 자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잎이 시들지 않으며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이라고 말하죠.
말씀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성경이 어떤 책인지 아세요? 성경을 여러가지 내용으로 설명할 수 있어요.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을 짜면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이다. 신구약 성경은 “예수는 그리스도다"라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성경은 예수님에 관한 책이다. 등등 말할 수 있어요. 전부 맞는 말이에요. 근데 오늘 여러분에게 전달하고 싶은 내용은 성경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예수님이 이루신 당신의 사랑을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달해주신 사랑의 편지에요. 그 편지 안에는 어떤 내용이 있겠어요? 여러분 짝남에게 좋아한다고 톡을 보낸다고 생각해봐요. 뭐라고 쓸래요? 내가 널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얼마나 좋아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하고싶은지 등 적겠죠? 마찬가지에어 셩경에는 하나님이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우리가 선악을 행하기도 전부터 우리를 사랑하기로 작정하셨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 사랑을 위해 당신의 아들을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게 하셨대요. 심지어 우리가 하나님 필요없다고 하나님을 떠난 둘쨰아들이었는데 당신의 몸을 내어주기까지 사랑한대요.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하고싶으시대요. 오늘 지금 우리의 삶 가운데 함께 동행하고 싶으시대요. 내 모든 순간순간을 함께 하고싶으시대요. 그래서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세요. 그리고 우리에게 소망을 주셨어요. 이 땅에서 하나님과 함께 함을 연습하다가 주님이 다시오실 때 우리는 온전하게 주님과 함께 하는 꿈을 말이에요. 여러분 이게 성경을 통해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에요. 여러분이 성경을 읽을 때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