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향한 건강한 두려움 회복하기 (삼하 11-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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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서론
<< 본문 읽기 / 삼하 12:13-15
- 구약에서 가장 핫한 인물 중의 한명, 다윗!
- 예수님의 별칭, 다윗의 자손 예수! 하나님의 나라는 다윗 왕국의 회복
-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 그런 그였지만, 인생에서 큰 실수를 한다. 사실 실수 정도가 아니다. 큰 범죄! 밧세바를 범한 사건
- 나중에 성경이 다윗의 인생을 평가할 때, 밧세바의 일을 제외하고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했다라고 평가할 정도로 큰 사건.
- 오늘 그 이야기를 다루고자 한다.
~ 본문은 11-12장 이야기! 다윗이 범죄한 이야기! 범죄했다가 선지자를 통해 책망 받았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오늘 주시는 메시지를 듣고자 한다.
다윗의 범죄 (11장)
다윗의 범죄 (11장)
1) 본문의 배경
- 지금 다윗은 이스라엘 전체의 왕이 된 상황이다.
- 계속해서 전쟁에서 승리했고, 왕권이 안정되었다.
- 1절에 보니깐, 암몬과의 전쟁 상황이다. 그런데 다윗은 전장에 나가지 않고, 예루살렘 궁에 있다.
- 본문을 이것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 1절: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 다윗은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 있기 않았다.
2) 밧세바를 보게 됨
<< 2절: “저녁에 다윗이 침상에서 일어나"
- 정상적인 싸이클은 아니다. 다윗의 원래 모습은 아니다.
- 어떤 여인이 목욕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됨 / 매우 아름다움
- 어떤 여자인지 알아보게 함 / 헷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
- 우리아가 누구인가? 다윗의 용맹한 용사 30인 중 하나 / 아주 충실한 부하 / 지금도 전장에서..!
>> 여기서 멈추었어야 했다. 그러면 괜찮았다. 그런데 다윗은 그러지 못했다.
3) 밧세바를 범함 (4절)
- 사람을 시켜서 밧세바를 데려와서, 그녀를 범함! 관계를 맺음!
- 결혼 관계 밖에서의 모든 성적인 행위는 간음이다. 결혼 전 / 결혼 중 / 이혼 후에도..
- 율법에 따르면, 간음행위를 한 남자와 여자는 둘다 돌에 맞아 죽어야 하는 큰 범죄
4) 기쁘지 않는 소식과 다윗의 반응 (5절)
- 임신 소식
- 다윗의 반응이 어땠을까? 두려움과 불안함 / 이 소식이 사람들에게 알려질까 두려웠을 것
- 그래서 다윗은 덮으려고 했다.
5) 다윗이 했던 행동
- (ㄱ) 우리아를 급하게 불러서 집에서 쉬게 하려고 함
-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 누가 봐도 이상하다.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는 장수를 갑자기 왜?
- 다윗의 의도: 밧세바와 자게 해서, 임신한 아이가 우리아의 아이인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함
- 악하고 간교하다..
- 우리아는 집에 들어가지 않음 / 왕궁 문에서 부하들과 함께 잠
- 다음날 다시 불러서 그 이유를 물어봄 / 우리아의 대답 (11절 읽기) 얼마나 신실하고 충성스러운가!
- (ㄴ) 우리아를 취하게 함 (13)
- 취한 상태에서도 우리아는 군인정신을 지킴 /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
- (ㄷ) 우리아를 죽임 (14-17)
- 편지를 우리아의 손에 들려서 요압에게 전함
- 일부러 위험한 지역으로 보내서 죽게 함
- 우리아가 죽었다는 것을 보고받으면서 다윗이 하는 말
- 다윗: 괜찮다. 그럴 수 있다. "칼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삼키느니라" (11:25)
- 밧세바를 데리고 와서 아내로 삼음
6)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27)
- 너무 악하다! 사울보다 악하다. 구약의 어떤 인물보다도 악하다!
- 나의 영어 이름 David / 바꾸고 싶을 정도로!
- 십계명 중에서 4개의 계명을 범했다: 이웃의 것을 탐했다. 간음했다. 거짓말 (속임). 살인
- 무엇보다도,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에서 저자가 인물의 인생을 평가할 때, 반복되는 표현: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다” /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다.”
- 하나님의 관점에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한 것이 있고 악한 것이 있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는 기준이 분명히 있다. 그 기준으로 우리를 판단하신다.
>>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나는 어떤 사람일까, 이것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
!!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신다. 사람은 속여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구석구석을 살펴보신다.
~ 다윗이 한 행동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너무나 악했다.
나단의 책망 / 다윗의 회개 (12장)
나단의 책망 / 다윗의 회개 (12장)
1) 나단의 책망 (1-12)
- 하나님이 선지자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신다. 12장의 이야기
- 6개월 정도가 지났을 것이라고 추정
- (ㄱ) 나단의 이야기
- 부요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이 있었다. 많은 양과 소를 가짐 VS 작은 암양 새끼 한마리
- 부요한 사람이 자신의 손님을 접대하기 위해서 가난한 사람의 암양을 빼앗아서 대접
2)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다윗의 반응 (5-6)
-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다!”
- 양 새끼를 네배나 갚아주어야 함
- 율법에 따라 한 말 (출애굽기). 다윗은 율법을 잘 알고 있었다. 간음과 살인이 얼마나 큰 죄인지 알고 있었다. 돌에 맞아 죽어야 할 죄!
- 알면서도 그 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죄를 죄로 덮어버렸던 것!
3) 나단의 책망 (7-12)
-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라" (7)
-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울의 손에서 건지심 / 택하여 왕으로 삼으심 / 모든 것을 주셨음
- "어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느냐?"고 책망 (9)
-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 (10-12절 읽기)
- 칼이 네 집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 네 아내들이 백주대낮에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겁탈을 당할 것이다.
- 너는 은밀히 행했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4) 하나님의 갚으심 설명
- 하나님께서는 행한대로 갚으신다.
- 살인에 대해서 살인으로 갚으심 / 간음에 대해서 간음으로 갚으심!
- 다윗의 말 기억하느냐? 11장 25절 "칼은 이 사람이나 저사람이나 삼키느니라" 사람을 죽여놓고!!
- 하나님의 갚으심: 칼이 네 집을 떠나지 않는다.
5) 다윗의 회개 (13)
- 나단의 책망에 다윗은 회개한다.
- 회개! 사울과 다르다! 사울은 사람들의 인식만을 신경쓰고,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았다.
- 다윗은 그래도 회개를 했다. 선지자의 책망에 회개로 반응을 했다. 그 회개는 진정한 회개였다.
6) 나단의 말: 하나님의 용서와 징계 (13-15)
<< 본문 다시 읽기 (13-15)
- (ㄱ) 하나님이 용서하심을 선포
- 하나님은 어떤 죄악이라도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하면 용서하신다.
<< 요일 1:7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 회개하면 언제나 용서하신다.
- (ㄴ) 하나님이 징계하실 것을 선포
- 밧세바가 임신한 아이는 죽을 것이다.
- 나단이 집으로 돌아감
7) 하나님의 징계
- 하나님은 다윗을 용서하셨지만, 다윗에게 선포하셨던 징계는 그대로 행하셨다.
- 밧세바 뱃속에 있었던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죽었다.
- 칼이 집을 떠나지 않음 / 살인과 간음의 죄가 그 집을 떠나지 않았다.
- 암논이 다말을 겁탈, 압살롬이 암논을 죽임, 압살롬이 자신을 배신, 압살롬이 다윗의 첩들을 백주대낮에 온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겁탈 (간음에 대한 징계), 압살롬이 죽음, 나중에 솔로몬이 아도니야를 죽임
>> 다윗의 일평생동안 이 하나님의 징계가 계속 이어졌다. 한번에 아님! 하나씩 하나씩! 일평생. 죽어서도! (아도니야가 자신의 젊은 아내를 탐하려고 했고, 솔로몬이 아도니야를 죽임)
>> 다윗은 그 죄의 결과를 일평생 감당해야 했다. 죄가 이렇게 무섭다.
중심 메시지
중심 메시지
1) 크리스쳔들이 이런 오해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고, 다 잊으신다.
-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하면 용서해주시는 분이시다. 그러니깐, 죄를 짓더라도 회개하면 된다.
- 이런 인식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도덕 불감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사람들보더 더 쉽게 죄를 짓는다.
- 그런데 우리가 놓치는 것이 있다.
2) 중심 메시지
-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할 때,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지만, 죄의 결과를 감당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 오늘 본문이 그것을 말하고 있다. 나단이 선포하는 것이 그것이다. 다윗은 용서받았지만, 그 죄의 결과를 일평생 감당해야 했다. 죽을 때까지!
3) 더 잘 이해하기
- 그런데 조금 헷갈리는 것이 사실이다. 신약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감당하셔서 모든 죄에서 용서받고 구원받고 하나님의 영원한 백성이 되었다.
- 그런데, 죄를 지어도 회개하면 용서는 받는데, 죄의 결과를 감당한다? 정리가 필요하다.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서 희생하셨기 때문에, 우리의 죄는 용서받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전 것은 지나갔다! 그렇죠?
- 이제 믿음을 통해 하나님과 하나님의 자녀라는 새로운 관계로 들어온 것이다. 부모와 자녀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 부모는 자녀를 버리지 않는다. 죄를 지어도 돌이킬 때 용서한다. 하지만, 그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징계라는 것을 한다. 그 죄에 대한 결과를 감당하게 함으로써, 그 자녀가 더 성장하고,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더 건강하게 발전되도록 한다. 좋은 부모는 다 이렇게 한다.
- 하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를 버리시지 않는다. 관계 그 자체는 변함이 없다.
-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범죄할 때, 구원에는 변함이 없지만, 그 관계에 문제가 생긴다. 모든 관계가 항상 좋을 수는 없는 것처럼
- 우리가 회개하면, 용서하시고, 관계는 회복된다. 하지만, 우리를 징계하신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시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 히 13: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 히 13: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 히 13:10-11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아멘!
!! 사랑하기 때문에 그냥 내버려둘수 만은 없는 징계라는 거예요! 아버지와 자녀로서의 관계는 변함이 없지만, 하나님의 공의를 위해서, 우리의 영적인 성장과 성숙을 위해서 죄의 결과를 감당하게 하신다. 그래서 더 거룩하게 하신다.
적용: 이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죄를 멀리해야 한다.
적용: 이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죄를 멀리해야 한다.
<적용점 1>
>> 그래서 우리는 죄를 안 짓는 것이 좋습니다. 용서는 받지만, 그 결과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죄를 쉽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죄는 무서운 겁니다.
- EX: 요즘 미디어를 보면, 간음을 너무나 가볍게 묘사한다.
- 결혼 하기 전에 동거 / 남편과 아내가 있는데도 서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미화!
- 불륜이고, 가정파괴죠!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죄악입니다. 그런데 너무 미화! 미화하지는 않더라도 가볍게, 별 것 아닌 것처럼 다뤄지고 있다.
-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점점 더 영향을 받고, 주변에 실제로 그런 죄 짓는 사람들이 생기니깐, 그런 죄에 대한 경각심이 점점 없어진다.
!!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시는가이다!
- “하나님 보시기에"라는 표현이 계속 반복! 다윗의 죄는 하나님 보시기에 악했다. 나단도 그렇게 책망했다.
- 간음과 같은 죄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죄가 하나님 앞에서 다 악하다.
>>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해야 한다.
- 그런데 우리는 사람의 시선을 더 의식한다. 저도 그렇다. 사람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사람 중에 한명이다.
-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은 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안 된다.
- 오히려, 죄를 더 곪게 만든다.
>> 사람의 시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해야 한다. 이 훈련이 되면, 죄의 유혹을 이기는 것이 훨씬 수월해 질 것이다.
>>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고백해야 한다. “하나님이 보고계신다"
- 혼자 있을 때도, “하나님이 보고계신다.”
- 누군가를 미워하고, 판단하는 마음이 들려고 할때, “하나님이 내 마음도 보고계신다. 살피신다.”
>> 절대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지만, 간음의 죄는 있어서는 안된다. 그런 유혹이 있을 때,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 신전의식, 코람데오라는 말 아시죠? 항상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시선 앞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기!
>> 이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죄를 안 지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 죄를 지을수록 하나님께서 그 만큼 갚으시고, 그냥 넘어가는 것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다윗이 일평생 받았던 징계를 생각하라!
<적용점 2>
>> 우리는 이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 나의 친밀하신 아버지라는 사실에 너무 적응이 되어서,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높으신 분인지, 얼마나 거룩하고 죄를 싫어하시는 하나님이신지 잊어버릴 때도 많다.
-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죄에 대해서는 정확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수 있다. 죄 짓는 것에 대해서는 양보가 없다. 징계가 가혹하다.
>>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두려워해야 한다.
- 아버지 아니면? 두려워 할 필요 없지! 나랑 상관이 없는데! 물론 하나님이 아버지가 아닌 사람들은, 마지막에 영원한 심판을 받는다. 믿는 하나님의 자녀와는 다르다.
- 우리가 가져야할 두려움은 영원한 심판에 대한 두려움 또는 구원을 잃을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다. 징계에 대한 두려움!
- 하민아. 다희야. 윤아. 너 잘못한 것 있으면 두렵지? 자연스러운 거야! 부모님이 너를 버릴까봐 두렵니? 아니다! 너를 사랑하시는 부모님이 너를 위해서 너를 혼내는 것이 두려운 거야! 이것이 “건강한 두려움”이야!
>> “건강한 두려움”을 가져야 한다. 죄악에 대해서는 하나님 앞에서 벌벌 떨어야 한다.
>> 우리는 이것을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것을!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이신데, 그분은 거룩하신 분이어서, 너희들의 죄를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반드시 혼내신다!
<요셉의 케이스> 시간 없으면 생략하기!
- 다윗과 비교되는 인물이 있어요. 요셉이예요.
- 같은 유혹 앞에서, 다윗은 죄를 짓고 말았지만, 요셉은 어떻죠? 더 심한 상황이예요. 보디발의 아내가 더 적극적으로 유혹했어요. 다윗은 갑이였지만, 요셉은 오히려 을이었다. 보디발의 아내가 가진 권력때문에 죄를 이기기가 더 힘들었다.
- 하지만 요셉은 이겼다. 그 비결이 뭐예요?
<<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으면 안 되다는 거룩함에 대한 추구가 있었어요.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의식이 있었어요. 이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요셉을 죄의 자리에서 나오게 했었요.
- 다윗은 그 유혹에 순간에, 이런 의식이 없었다.
결론
결론
1) 본문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요. (12장 후반부)
- 솔로몬을 주심 & 계속해서 전쟁에서 이기게 하심
- 솔로몬의 이름: 여디디야 (하나님의 사랑을 입음)
- 그럼에도, 계속해서 다윗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재확인
- 전쟁에서 계속 승리
- 이것이 일반적인 심판과 자녀를 향한 징계와의 차이점
- 냉정하고, 무섭기만 한 재판장의 심판과는 다르다. 거기에는 사랑이 없고, 안타까움이 없다.
- 하나님의 징계는 사랑하는 자녀를 향한 부모의 체벌이다. 징계 중에도 긍휼이 있다.
- 아이가 죽은 후, 바로 솔로몬을 주셨다. 일평생 다윗이 징계를 받지만, 그 안에 또 하나님의 위로가 있었다. 은혜가 있었다. 다윗은 징계를 통해 더 하나님을 알아갔고, 더 성숙해졌다.
- 하나님은 그 징계까지도 신앙성장과 영적인 성숙을 위한 재료로 사용하신다.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신다. 이게 다르다.
-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징계 안에서도 계속 사랑을 느낄 수 있고, 이것을 통해 더 성장할 것이다.
- 얼마나 감사합니까?
2) 설교 마무리
- 오늘 다윗의 이야기를 통해 드러난 우리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입니까? 항상 보고계신다. 죄를 용서하시지만, 죄의 결과는 감당케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 이 하나님 앞에서 “건강한 두려움”을 회복하길 바랍니다! 항상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고, 죄를 멀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