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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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views다윗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이기에 심판 받은 백성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Notes
Transcript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주전 586년 바벨론으로 인하여 남유다 멸망
포로가 되었음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을 버린 것 같아 보임
그러나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은 끊어지지 않았음. 이유는 예레미야를 그들에게 보내셨음. 선지자를 그들에게 보내는 이유는 하나님의 관심이 있다는 증거이기도 함.
신명기에서 이스라엘에게 맺은 하나님의 언약은 조건부언약이어서 율법을 어기면 심판을 받음.
이러한 부분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종결된 것임
[질문]
그런데 왜 자꾸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관심을 가질까?
이유는 다윗 언약이 있기 때문임. 주보에도 나왔듯이 보면 알 수 있음. 하나님은 다윗에게 무조건적으로 약속을 맺으심. 그 약속에 대한 내용은 다윗 왕조를 통하여 영원한 나라를 세울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임.
결론적으로 이 약속이 있기에 이스라엘 백성은 완전히 멸망 당하지 않고 씨를 보존할 수 있던 것임.
이를 다르게 말하자면 이스라엘의 생사 유무는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다는 말임.
[본론]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긍휼은 다윗언약에 근거한 베풂임 .
그래서 이들은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고국에 돌아가고, 성전을 다시 재건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됨.
[질문1]
그렇다면 하나님이 현재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의 의도와 목적은 무엇일까?
[답]
서두에서 이스라엘이 살 수 있었던 이유는 다윗언약 때문이라 했음.
이로 인해 다윗 왕가의 씨가 보존되었음.
보존된 이 씨가 어떤 결과를 맺었을까요?
하나님의 신실함으로 보존 된 이 씨는 궁극적 예수 그리스도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나라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성취하십니다.
예수를 믿는자는 영원한 구원을 얻을 것이라 했죠? 우리는 그를 믿고 구원 받은 하늘 백성임.
이러한 부분에서 다윗언약에서 말하는 영원한 나라를 세우고, 그 백성을 자신의 아들로 입양한다는 그 말이 성취된 것이겠죠.
즉, 신실하신 하나님의 결과물. 열매임.
우리 자체가 하나님의 열매에요.
사랑하는 친구들.
오늘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말씀하시는게 뭐냐면,
곧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시다. 라는 겁니다.
오늘 본문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은 포로였음, 노예였음, 생전 살아보고 보지도 못한 낯선 땅에서 살고 있었음.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 위해 공동체가 모여 예배를 드렸음.
제 3자가 보면 어떨까? 너무 멍청해보일 수 있음. 한심해 보이고,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거짓 신으로 보일 수 있음.
우리도 마찬가지임.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우리가 한심하고,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들처럼 보일 수 있음.
너희 입장에서는 공부할 시간에 헛된 시간으로 교회에 쓴다 라고 친구들이 비아냥 거릴 수 있음. 성적의 결과가 좋지 않으면 우리 또한 하나님을 의심하고, 원망할 수 있음.
우리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함? 성적이 안좋을 때 하나님을 탓하고, 하나님을 위해 투자한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함?
친구들과 관계가 원만하지 않을 때 하나님을 탓하지는 않음?
부모님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이 밉고 원망스럽고 할 때는 없음?
우리는 이럴 때야말로 육적인 일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일을 생각해야 함.
롬 8:5-6 을 보면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말씀하고 있음.
우리는 신앙인이잖슴.
어찌보면 우리도 이스라엘 포로 시대와 같은 현재에서 살고 있단 생각이 듬.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라는 것임.
여전히 어려움을 직면하고, 시험에 빠질 수 있고,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무시와 박해를 받을 수 있는 우리지만, 하나님은 신실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주실 영원한 상속을 잊지 말아야 함.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그 상을 바라보며 견디며 살아가는 우리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음.
친구들 !
못해도 괜찮아!
실수해도 괜찮아!
다시 잘하면 돼!
하나님이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데
실수 한 번 두 번 열 번 가지고 우리 인생 안망해.
이미 우리는 성공한 인생이야.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믿고 신뢰하며 살아가자!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