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퇴양난(進退兩難)에서 죽을까 살까

바이블프로젝트 구약2 4과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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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3-14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나 홍해를 건널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나타납니다. 또 다시 하나님은 파라오의 군대로부터 자기 백성을 구원하심으로써 자기 영광과 존귀를 선포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자녀로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영광과 구원을 찬양해야 합니다.

Notes
Transcript

*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식(법)으로 행하심.

1.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식대로 인도하심.
출 13:17
Exodus 13:17 NKRV
17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고 전투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이스라엘에게 전쟁을 치루지 않게 해주시기 위해서.
전쟁을 치루게 되어 전쟁을 치루지 않아도 되는 애굽의 종살이 때로 돌아가고자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 죄의 습성과 동일, 과거로 돌아가려는, 앞으로 나아가려는데 늘 붙잡는 과거나 미련 들
→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앞으로만 전진해야 함. 주변이나, 뒤를 돌아볼 필요가 없음.
뒤돌아 본자의 최후 : 창 19:26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우리를 이끄심 - 출 13:18
Exodus 13:18 NKRV
18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
하나님은 목자요, 우리는 양이기에 이끌어 주시는대로 우리는 가야 부족함이 없으며 살아갈 수 있음 - 시23
Psalm 23 NKRV
다윗의 시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우리를 이끌어가신다. 그 하나님의 때와 방법을 우리의 기준으로 판단하거나, 우리의 기준대로 요구해서는 안된다.
# 모세의 유골을 챙긴 모세 - 출 13:19
Exodus 13:19 NKRV
19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졌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하게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리니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더라
- 요셉의 유언을 통하여 유언이라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고자 하였기 때문임 - 창 50:24-25
Genesis 50:24–25 NKRV
24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25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가심 - 출 13:21
Exodus 13:21 NKRV
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 약속한 땅으로 인도하여 주심
-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 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심
: 낮에 뜨거운 햇빛은 구름 기둥으로, 밤에 추운 기온에는 불 기둥으로 보살펴 주심
- 우리와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 - 출 13:22
Exodus 13:22 NKRV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홍해를 건너기 전 - 출 14:1-2
Exodus 14:1–2 NKRV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돌이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 바닷가에 장막을 치라고 하심
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의 권능을 보여주시려고
② 애굽의 신화에 죽은 영혼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전에 호수나 물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장소인 홍해에서 애굽 군대의 마지막을 선사하심
#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다? 출 14:4, 8
Exodus 14:8 NKRV
8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Exodus 14:4 NKRV
4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히는 것을 즐기고 계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기준으로 바라볼 때는 이스라엘 백성을 풀어주지 않는 바로의 모습을 보며 악하다고 생각하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그 악을 선으로 사용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선이시기에 악을 악으로 사용하실 수 없다. 그러므로 악이라할찌라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면 선이다. 그래서 본문에서는 바로의 완악한 마음을 이용하여 하나님께서는 자기 스스로 영광을 얻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라면 자신을 드러내심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 출 14:10-12
Exodus 14:10–12 NKRV
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 이 불평을 시작으로 광야를 40년동안 걷게 하시고, 때로는 죽게 되기도 하고, 때론 벌을 받기도 하며, 결국 약속의 땅에 본인들은 들어가지 못하기도 함.
- 현재 불편한 상황에 불평을 하기보다는 호흡을 가다듬고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기대하며, 기다려보는 모습을 가지자.
앞서 하나님께서 블레셋 길을 가지 않게 한 이유와 동일하게 하나님은 전쟁을 하지 않고 직접 승리하시는 모습을 보여 주심 - 출 13: 17; 출 14:13-14
Exodus 13:17 NKRV
17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Exodus 14:13–14 NKRV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홍해가 갈라짐 - 출 14:21-22
Exodus 14:21–22 NKRV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 바로의 병거와 마병이 쫓아 오는데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심?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의 의를 드러내심
이스라엘 자손들이 건널 때에는 육지, 애굽 사람들이건널 때에는 바다 - 출 14:22, 27
Exodus 14:22 NKRV
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Exodus 14:27 NKRV
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 하나님의 자녀에게 좋은 것만 주시려고 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야 함.

* 구속사 관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애굽 사람들에게 심판의 물인 홍해를 건너 이끌어가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데리고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부활로 직접 사망의 바닷물을 지나 우리를 안전하게 인도하여 주심
세례 :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와 함께 장사되었으나, 다시 그와 함께 사는 것을 의미 - 롬 6:1-4
Romans 6:1–4 NKRV
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2. 오늘 본문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구원을 받았으나, 우리는 죄의 생활에서 구원을 받게 됨.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그냥 가만히 서서 보기만 하였던 것처럼 - 출 14:13-14
Exodus 14:13–14 NKRV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선물을 받았음 롬 5:15-17
Romans 5:15–17 NKRV
15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16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라는 지도자를 통한 중재자가 있었지만,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중재자가 있으며, 이 중재자는 곧 하나님 자기 자신이심 - 요 1:1
John 1:1 NKRV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적용

우리가 살아가면서 앞과 뒤가 막힌 상황에 부딪쳤을 때 그동안 보였던 우리의 반응을 생각해보고, 오늘 말씀을 토대로 어떻게 해야 할 지 생각해보기
하나님의 방법과 뜻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방법과 뜻을 알 수 있는지 생각해보기
이스라엘 백성들은 10가지 재앙을 통해 바로로부터, 애굽으로부터, 노예의 삶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도자 모세를 원망하게 된다. 그 원망이 나중에 벌을 받기도 하고, 죽음을 당하기도 하며, 최종적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원망과 불평에 대하는 나의 자세를 어떻게 고칠지 다짐해보기

* 마무리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을 경험하게 됨. 그리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다면 많은 일들을, 많은 사람들을 직접,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될 것임. 그런데 일들을 지나오면 마치 내가 해온 것 같이, 내 스스로의 능력이 뛰어나 우쭐한 마음과 자부심도 가지게 됨. 그런데 그러한 마음을 잘 생각해보면 히나님께서 주관하시고 하나님이 하셨으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들과 상황으로 인하여 할 수 있었음을 기억해야 함.
아무리 나 혼자 살아간다고, 나 혼자 다 할 수 있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단 몇 초라도 공기를 주시지 않으면 숨을 쉴 수가 없고, 마실 물이 주시지 않는다면 일주일 내로 목말라 죽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함. 또한, 내 몸의 모든 것들을 내가 스스로 제어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도 없음을 기억해야 함.
바울 사도의 고백 이 나의 고백이 되고, 앞으로 내가 살아가며 늘 기억해야 하는 말씀이 되길 소원함.- 고전 15:10
1 Corinthians 15:10 NKRV
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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