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8-21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65 views다니엘은 뜻을 정하였다. 뜻은 곧 마음을 정하는 것. 마음을 정한 때부터 고레스 왕 원년까지라는 것은 약 70년의 세월이다.
Notes
Transcript
마음을 결심
마음을 결심
다니엘: 하나님은 나의 재판장
하나냐: 하나님은 의로우시다
미사엘: 하나님과 같은 분이 누구시냐
아사랴: 하나님께서 도우셨다
벨드사살: 그의 생명을 보호하라(바벨론의 최고 신은 마루둑)
사드락: 아쿠 신의 명령
메삭: 아쿠와 같은 이가 누구냐?
아벧느고: 나부의 종(초월적인 존재를 상대하는 마술사)
다니엘은 자신의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왕의 포도주를 먹지 않기로 결심했음. 왜냐하면 그것은 더러운 것이라 여기기 때문.
안그래도 다니엘은 자신의 공동체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 심판을 받았고, 포로로 끌려온 상황임.
예레미야를 통해 이들이 아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70년이 찬 후 본향으로 돌려보낼 것과 그 가운데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고 예배하라는 권면이 있었음.
다니엘은 자신의 이름이 개명되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었으나 최선을 다해 자신의 종교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한. 혹은 하나님을 잃지 않기 위한 노력으로 더러워지지 않기로 결심함.
이는 우리가 설날에 떡국을 먹고 추석에 송편을 먹는 문화를 잃는거나 마찬가지임. 생각해보셈. 미국으로 이민 가면 자신의 삶에 떡국이나 추석의 송편은 점점 사라져갈 것임. 이로써 점점 아메리칸 사람이 되어가는 것임.
이 당시에 바벨론은 자신이 정복한 국가에 자신들의 문화에 적응시키고 훈련시킴으로써 세계화를 시키려는 정책이 있었음.
우리도 마찬가지 상황에서 살아가고 있음.
요즘 동성애 관련해서 보편화가 너무 많이 이루어져서 그런지 넷플릭스나 해외 영화를 보면 동성애에 대한 장면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음.
이전에는 이를 윤리적으로 배척했으나 이제는 받아들이는 세대임.
그러나 생각해보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은 생명에 관한 것임. 동성애는 생명을 낳을 수 없다는 점에서 배척할 수밖에 없음.
술도 왜 하면 안될까?
담배는 왜 하면 안될까?
주식은 왜 하면 안될까?
인스타? 아이돌?
르세라핌? BTS?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는 무엇일까?
나의 정체성을 잃을 수 있다면 이에 따른 결심을 해야 한다는 것.
두번째로는 하나님을 위한 결심 속에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간섭으로 긍휼을 입게 된다는 것.
세번째로 하나님을 위한 선택을 하는 자에게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제공해주신다는 것.
다니엘은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기로 결심한 이레로 약 70년을 결심한 마음으로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