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통함을 원하십니까(창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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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복이란 무엇인가?
복 받았다고 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우리는 일반적으로 우리의 길들이 하고자 하는대로 잘 될때 복 받았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복은 재산이 점점 많아지고, 학교 성적도 잘 나오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을 성공하고, 길가다가 전도사님 만나서 맛있는거 얻어먹고 하면 복이죠.
저에게 복은, 여러분을 만난겁니다.
복은 그래서 말그대로 잘되는것이죠. 다른말로 만사형통입니다. 만사형통. 모든일이 잘되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 만사형통의 복을 받길 원하시나요?
저는 받길 원합니다. 다 술술 잘 풀리기를 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만사형통의 복을 어떻게 누리는지를 보길 원합니다.
본론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말씀인 39장에서 요셉의 상황은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앞전의 이야기를 보지는 않았지만 잠깐 이야기하면 요셉은 형들에게 팔렸습니다.
형들에게 팔리기 까지 요셉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아버지 야곱의 총애를 받고 있는 요셉을 시기하던 찰나에, 요셉은 형들에게 자신이 꾼 꿈에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 꿈은 형들이 자신을 섬긴다는 꿈이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요셉을 형들은 자신의 동생들을 죽이기를 꾀합니다.
구덩이에 밀어놓고 채색옷을 벗깁니다. 그리고 죽이기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지나가던 상인들에게 팔아 넘기죠.
그리고 오늘 말씀 39장에서처럼 그는 애굽(이집트)으로 팔려옵니다.
요셉이 팔려온 집은 애굽 사람 보디발의 집이었습니다. 그는 파라오의 친위대장이였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요셉같았으면 어땠을까요? 정말 낙담밖에 안나왔을 것 같아요. 자신을 판 사람들이 무려 형들이에요. 이 배신감은 말로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열 일곱살밖에 안되는 이 청년 요셉의 삶은 벌써 망가진 것처럼 보입니다. 만사형통과는 거리가 멀어보이죠.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창세기 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의 주인 보디발이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됩니다. 창세기 39: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그래서 창세기 39: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자신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게되죠.
놀랍게도요. 보디발에게는 종이 아니라 복덩이가 들어왔습니다.
창세기 39: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하심으로 요셉을 통해 복이 흘러가게된 것이죠.
그래서 창세기 39:6 “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
주인이 자신의 소유를 다 요셉에게 맡기게됩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놀라움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으로 인해 한 가정이 형통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울한 상황속에서 요셉이었지만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은 참 놀라운 일이죠.
여러분 우리는 요셉의 어떠함을 지금까지 아마 봤을거에요. 그러나 이는요. 하나님이 아브라함때부터 주신 약속입니다.
아브라함이 무엇인가를 해서 하나님이 복을 주셨나요?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고 그냥 일방적으로 악속하셨어요. 그리고 그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복을 주셨어요.
이삭도 마찬가지에요. 흔히 이삭이 온순한 성격이고 평화주의자라서 복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하나님이 복을 주신거에요.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이삭이 가는 곳마다 복을 받으니까 아비멜렉이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자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야곱도 마찬가지에요.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라반의 집에 있을 때 야곱의 재산이 불어나잖아요.
요셉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삶을 봐도, 이들이 선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냥 복을 부어주세요. 왜요? 하나님이 복 그 자체이시기 때문에,
그래서 복 받는 비결,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에요. 요셉도 마찬가지에요. 요셉 뭘 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오늘 몇번을 39장에서 강조합니까.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으로,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복을 내리시므로,
주체가 누구에요. 여호와께서, 하나님께서 복주신다는 말이에요.
자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이 복을 누릴 수 있는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어라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요셉의 의식은 늘 하나님께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디발의 아내가 자신과 동침하려고 유혹할 때 주인이 나에게 당신을 주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하지만 결론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나는 죄악을 범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요셉의 시선이 늘 하나님을 향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이죠. 이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함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늘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기도해야합니다. 정말로 기도해야합니다. 뭔가를 요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내 삶에 늘 함께한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의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죄를 지을 때 죄책감이 들고,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나님은 나의 이런 모습을 기뻐하실까?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지는 않으실까?
오만가지 생각을 하는거죠? 만약 우리가 이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그건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믿는다고 할 수는 있을 수 있지만 정말 신앙생활에 1도 모르는 사람인거죠.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인격적인 하나님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친히 찾아오셔서 교제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믿는다면요. 복은요.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흘러오게 됩니다. 정말 흘러오게됩니다. 왜냐면 하나님을 생각하면 여러분의 삶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2. 말씀을 순종함
여호수아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하나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의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그리하면 형통할 것이다라는 것이죠. 하나님의 형통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말씀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 것과 이어지는데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다면 우리는 우리의 삶을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어떻게 살아가야하지?라는 것에 결론을 맺게되요.
그럼 어떻게 살아가야하냐.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복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하나님은 부모님을 공경하는 자에게 장수의 복을 준다고 성경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냥 하나님을 따라 살아갔을 뿐인데, 하나님을 믿고 살아갔을 뿐인데, 그것이 복으로 흘러가게 되는 것이죠.
이 복은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복은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더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복이 우리에게 흘러 들어올 때 우리 안에서 멈추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복주시는 이유는 나만 잘먹고 잘 살라고 주시는 것이 아니에요.
오늘 말씀을 보니까, 요셉이 있는 곳에 복이 흘러가서 한 가정이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 너는 복의 근원이 되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이 이야기는요. 복덩이가 되어서 너가 가는 곳마다 복이 흘러넘치게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복을 통해서 드러나는 것이 하나님이신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갖고 복을 누리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복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늘 주십니다. 그러나 그 복을 누리며 살아가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인생이 복된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기도하고 말씀보고, 그냥 흐리멍텅하게 사는것이 아니라, 학교 갔다가 학원갔다가 밥먹고 자고 사는게 아니라, 생각하며 사는것이죠.
이게 어려운 건줄 알아요. 저도 여러분 나이 때 그랬어요. 한순간에 바꾸라는거 아니에요. 내가 그래도 1년 내내 이 이야기하면 한명정도는 아 그렇구나, 언젠가는 아 그렇구나 할거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마음을 변화시킬줄 믿습니다.
아무조록 여러분 복의 근원이 되어서 어디에 있든지 복이 흘러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