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88문. 은혜의 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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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 하나님은 은혜 주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승리하시기를 바라신다!
신앙고백: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197장(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 202장(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기도: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삼일예배로 주님 앞에 모였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시고, 주의 이름을 가장 높여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연약함과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깨끗케 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 주시는 하나님, 승리케 하시는 성령님, 이 시간 드리는 예배를 통해 주의 은혜와 승리의 확신이 충만한 주의 자녀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 엡 6:10-18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가지라
18 모든 기도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우리 하나님은 은혜로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풍성한 은혜의 하나님입니다.
은혜 받으면 승리하는 것이고,
은혜를 놓치면 패배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공급이 필요합니다.
공급이 되면 됩니다.
채워지면 승리합니다.
충전이 되면 이기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도 보십시오.
10절입니다.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강건하여지다 라는 단어는
너희가 견고해져라! 라는 명령어입니다.
견고해져라!
강해져라!
라는 명령어입니다.
은혜는 약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는 강해지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공급이 되고,
채워지고,
충전이 되는 것입니다.
고난이 와도 하나님 사랑을 의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공급만 되면 승리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습니다.
전쟁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공급입니다.
미국이 얼마나 전쟁 물자를 공급하느냐
지금 우크라이나가 얼마나 전쟁 무기를 공급 받느냐
먹을 것, 입을 것, 전쟁 무기를 얼마나 공급 받느냐
이것이 승리의 핵심입니다.
공급 받으면 이기는 것이고,
채워지면 이기는 것입니다.
무기가 있으면 이기는 것입니다.
*오늘 소요리문답 88문. 은혜의 방편.
하나님이 어떻게 전쟁 물자를 공급하시는가?
어떻게 하나님이 승리의 도구로 우리 손에 쥐게 하시는가?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승리하는 인생이 되기를 바라시고,
전쟁에서 이기기를 바라시고,
확신과
소망과
기쁨이 넘치는 인생이 되기를 바라시는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가?
88문은 하나님이 은혜를 공급하시는 통로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88문을 함께 읽겠습니다.
제88문 :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구속의 은덕을 끼치는 데 쓰시는 통상적인 방도는 무엇입니까?
답 :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구속의 은덕을 끼치는 데 쓰시는 통상적인 방도는 그분이 정하신 것인데, 특히 말씀과 성례와 기도입니다. 이 모든 것이 택함 받은 사람들에게 구원을 위하여 효력 있게 됩니다.
나는 너가 승리하는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
세상은 만만치 않다.
마귀의 활동이 들끓고 있다.
온갖 더러운 유혹이 우리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
그런데, 나는 네가 당당히 승리하는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
어떤 날에도, 지지 않고 단단한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전쟁 물자,
그러니까 구속의 은덕을 공급하시기를 바라십니다.
은혜를 끼치는 방법은 많습니다.
존 맥아더 목사님의 성경 교리라는 책에는 은혜 받는 방법을 7가지로 표현하고 있고요.
웨인 그루뎀 교수님의 조직신학이라는 책에는 말씀 선포, 세례와 성찬, 서로를 위한 기도, 예배, 교회 권징, 구제, 영적 은사들, 친교, 전도, 개인을 향한 사역 등 11가지로 설명하고 계십니다.
서로를 향한 기도도 은혜받는 방법입니다.
예배도 은혜 받는 방법이고.
교회의 거룩을 위한 권징과 치리도 은혜 받는 방법이고.
순모임이나 믿음 안에서 교제도 은혜 받는 방법이고
복음을 전하는 것도 은혜 받는 방법입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은혜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실제로 이런 다양한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말씀 선포가 핵심이죠.
말씀이 핵심입니다.
말씀을 통해 교회는 은혜를 공급받고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말씀을 통해 이기는 길을 배우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로 향하고,
말씀을 통해 죄와 의를 분별하고,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인생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약할 수는 있습니다.
아직 구원받은 지 얼마 되지 않고,
예수님 믿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한 것이 자랑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약한 것이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약한 존재이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강인한 존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져라!”
강건해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강해져야 합니다.
내 힘이 아니라,
주님의 힘으로, 주님 안에서 강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돈 때문에 낙심할 수는 있습니다.
물질의 어려움으로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질적으로 어려울 수는 있지만,
계속해서 낙심하는 것이 하나님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돈 때문에 강건해지라고 이야기하시지 않습니다.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지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
다음세대들도,
시험 성적으로 강건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 때문에 강건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먼저다.
하나님이 우선순위다.
네 인생에서 최고의 승리의 비결은, 바로 하나님 잘 예배하는 것이다.
이것 때문에 강건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12절을 보니까,
우리의 전쟁은, 피를 흘리고, 육신을 상대하는 전쟁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 수 있습니다.
관계 때문에 낙심이 되고 고통스럽고,
상처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 때문에 상처받아본 적 있습니까?
하나님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는 것 때문에 고통스러워본 적 있습니까?
어떻게 하나님의 이름이 이 모양이 되었나?
어떻게 하나님의 이름이 이렇게 추락하였나?
다윗이, 전쟁터를 방문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벌벌 떨고 있습니다.
벌벌 떨고 동굴 속에 갇혀 숨어 있는데,
왜 그런가 봤더니,
골리앗이 갑옷을 입고 나와서,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모욕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화가 났던 다윗은,
니가 감히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모욕하느냐?
니가 감히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느냐?
너는 창을 들고 단창을 들고, 큰 방패를 들고 나한테 돌진하지만,
나는 여호와 하나님,
이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해서 너에게 달려간다.
라고 하면서, 하나님 이름 때문에 분개하고 화가 나고, 그랬던 것입니다.
여러분, 이게 정상입니다.
예수 믿고,
신앙생활하고,
교회 다니고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 이름이 땅에 추락하는 것 때문에 화가 나고 고통스러워야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세상에 이렇게 무신론자가 많을 수가 있나?
어떻게 교회가 세상을 두려워하면서 벌벌 떨 수 있나?
어떻게 다음세대 아이들이, 하나님 말씀이 아니라, 시험 성적 때문에 울고 웃을 수 있나?
이런 분노와 고통스러움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 눈치가 아니라 하나님 눈치를 봐야 하는데,
어떻게 세상 눈치를 보면서 저렇게 두려워하고 벌벌 떨 수 있는가?
다윗처럼 분개하면서
세상보다 위대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면서
세상을 이기는 사람으로 키워야 하는 것입니다.
근데 기도도 못해,
말씀도 안 읽어,
예배도 못 드려,
전도도 안 해,
이런 세대로 키우면 미래가 안 보이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세대
말씀의 세대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
이런 세대로 키워야, 세상에서 승리하고, 세상을 이기고, 세상을 정복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승리의 세대, 강건한 세대가 되는 것이죠.
11절에 하나님은,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입어야 한다!
하나님으로 전신 무장해야 한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전부 무장을 해야 승리하는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11절에서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고 명령하고 계시고
13절에서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전쟁이 있답니다.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하는 전쟁이 있다고 합니다.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싸워야 하는 보이지 않는 전쟁이 있다는 것이죠.
이것을 아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이고,
이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은,
자기가 늘상 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패배하는 인생인 것입니다.
우리의 씨름은 하늘의 지배자들을 상대하는 영적 전쟁인 것입니다.
하늘을 지배하고 있는 지배자들입니다.
이들이 무엇을 지배하고 있습니까?
우리 아이들의 모든 가치관을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이 말합니다.
내가 너의 지배자야.
시험 성적이 말합니다.
내가 너의 지배자야.
돈과 명예와 물질, 다양한 혜택들이 말합니다.
내가 너의 지배자야.
우리 아이들, 우리 성도님들의 모든 가치관을 지배하고 있는 존재가 무엇이냐?
그게 하늘을 지배하고 있는 악의 영들인 것입니다.
스마트폰에 지배 당하면,
스마트폰 없이 못 사는 인생이 됩니다.
핸드폰 뺏기면 정신을 잃습니다.
어떻게 핸드폰 없이 살지?
이게 마귀에게 지배 당한 인생입니다.
시험 성적에 지배 당하면,
늘 시험 성적에 얽매인 인생이 됩니다.
성적 떨어지면 나 망하는 거야.
좋은 대학 못 가면 나 망하는 거야.
아닙니다.
예수님 안 믿어서 망하는 것이고,
하나님 제대로 예배하지 않아서 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건해지지 않아서 망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지 않아서 망하는 것입니다.
이게 마귀에게 지배 당한 인생입니다.
돈에 지배 당하면
돈 때문에 근심하고, 돈 때문에 우울해지고,
돈 때문에 인색하고,
늘 돈, 돈 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게 마귀에게 지배 당한 인생인 것이죠.
마귀에게 지배 당한 인생은,
늘 마귀가 시키는 대로 살아갑니다.
야, 돈이 최고야.
그러면 그 인생은 어떻게든 돈에 집착해서,
돈을 위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속은 것이죠.
돈보다 하나님이 귀하다고 말은 하지만,
실상은 돈이 더 귀한 것이고,
돈보다 하나님이 귀하다고 말은 하지만,
평소에 근심, 걱정, 염려는 항상 하나님이 아니라 돈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마귀에게 지배 당하는 사람인 것이죠.
이런 사람은 예배자가 아닙니다.
이런 사람은 마귀의 노예죠.
마귀의 노예는 교회를 바르게 섬길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교회가 물질 때문에 어려움에 처할 때 교회를 섬길 수 없습니다.
왜요?
본래 돈 때문에 교회 다녔고, 돈 때문에 하나님 믿었고, 돈 때문에 신앙생활 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돈으로 사는 인생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 사는 인생이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인생입니다.
이것을 놓치면, 평생 불안전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10절부터 18절까지 한번 동사를 살펴 보십시오.
10절에 너희가 강건해져라!
어떻게 강건해질 수 있습니까?
11절부터
너희가 입으라!
취하라!
허리 띠를 띠고 호심경을 붙이고
신을 신고
방패를 가지라!
은혜 받으라는 것입니다.
말씀의 은혜, 기도의 은혜, 성령의 은혜,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강건해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강건해져서,
세상을 거스르는 다윗과 같은 세대가 되라는 것입니다.
세상은 돈 돈 하지만,
아니야.
하나님이야.
세상은 시험 성적, 대학 대학 말하지만.
아니야.
하나님이야.
세상은 사회 생활, 인간관계 중요하죠.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인간관계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 관계야. 라고 말하는 세대가 되라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푸루죽죽하고
힘이 없고,
스마트폰에 중독되고,
꿈과 비전이 없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으로 강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진리의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신발을 신고
믿음의 방패를 들고
구원의 투구를 쓰고
성령의 검을 들고 싸워야 하는데,
진리가 무엇인지,
바른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 안에서의 평안이 무엇인지
하나님을 믿는 확신과
구원의 견고함과
성령으로 인도함 받는 말씀의 능력이 무엇인지를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푸루죽죽하고, 힘도 없고,
스마트폰에 중독되고,
꿈도 없고, 비전도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돈 때문에도 할 일이 이렇게 많습니다.
돈 벌기 위해서도 할 일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나 많겠습니까?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 당하는것 때문에,
하나님의 진리가 무너져 가는 것 때문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일이 없는 게 아니에요.
비전이 없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돈 사랑하면, 할 일이 참 많습니다.
부동산도 해야 하고, 비트코인도 해야 하고, 도박도 해야 하고,
돈 사랑하면 못 할 일이 없죠.
세상이 부동산 투기 한다고 욕하고, 사람들이 도박한다고 욕해도,
핍박과 고난을 견디고, 돈 벌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합니다.
더러운 세상이죠.
하물며,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데, 하고 싶은 일이 없다?
그건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하고 싶은 일이 없을 수 있습니까?
말씀을 읽고 싶어야 하고,
기도를 하고 싶어야 하고,
예배를 드리고 싶어야 하고,
물질을 드리고 싶어야 정상이고,
구제하고 봉사하고 싶어야 정상이고,
말씀에 대해서 더 정확히 배우고,
말씀에 근거한 정치, 경제, 문화, 도덕, 사회 시스템을 바로잡기 위해 꿈꾸고 연구하고 뛰어들고 도전하고 싶은 욕구가 충만해야 정상 아니겠습니까?
*지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중이듯이,
지금 하나님 나라와 마귀의 나라는 치열하게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다음 세대들을
하나님 자녀로 만드냐
마귀의 노예로 만드느냐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텔레비전을 떼어내고
말씀이 가정의 정중앙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가 밥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가정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야, 너 밥은 안 먹어도 돼.
그런데 기도는 반드시 해야 한다.
너는 반드시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라.
18절입니다.
18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기도하라!
기도하라고 합니다.
진리로 허리 띠를 띠라고 합니다.
허리는 중심이잖아요.
진리가 중심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의의 호심경,
의가 무엇입니까?
올바른 것, 말씀이잖아요!
말씀이 중심이 되고,
말씀이 우리의 가슴을 채우게 하라는 것입니다.
결국 핵심이 뭐에요.
말씀 생활과 기도 생활이라는 것입니다.
진리의 허리 띠, 의의 호심경, 성령의 검,
모두다 말씀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 성령 안에서 항상 기도, 깨어서 기도, 여러 성도들을 위한 기도,
이거 다 뭡니까?
모두 다 기도생활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밥은 안 먹어도 돼.
그런데 말씀은 반드시 읽어야 돼.
밥은 안 먹어도 돼.
그런데 기도는 반드시 해야 돼.
성적은 좀 안 나와도 돼.
그런데 예배는 반드시 드려야 돼.
은혜의 통로가 뚫리도록, 어떻게든 은혜 받고, 말씀을 모시고, 기도를 중심에 두고 살 수 있도록,
우리가 애쓰고 수고해야 하는 것이죠.
*오늘 소요리문답 88문.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구속의 은덕을 끼치는 데 쓰시는 통상적인 방도는 무엇입니까?
바로 말씀과 성례와 기도인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에베소서, 6장에서 마귀와의 전쟁,
세상과의 영적 전쟁에서 은혜 받고,
강건해지고
승리하기 위한 방법.
바로 말씀과 기도라고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목숨처럼 여기고, 기도를 목숨처럼 여기면 됩니다.
그러면 되는 인생이고요.
승리하는 인생인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하면, 세상을 이기고요.
하나님 사랑하면 세상이 두렵지 않고요.
하나님 사랑하면 꿈과 비전이 생기고요. 정말 할 일이 많습니다.
세상에 기독교인이라고 칭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하나님을 사랑해서 일하는 사람은 거의 보기 힘듭니다.
왜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윗처럼 골리앗을 쓰러뜨릴 영적인 분노가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게 아닙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학생인권조례, 동성애와 관련된 퀴어 축제들,
온갖 음란하고 파렴치한 죄악들,
무너져 가는 한국의 도덕성과 문화들,
이런 것들을 보면서 울며 기도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하나님은 오늘도 다윗과 같은 한 사람을 찾아 다니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 들은 말씀을 새기고,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안에서 강건한 우리 성도님들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기도
들은 말씀을 생각하며
세상은 마귀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습니다.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하나님은 우리가 승리하는 인생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한 인생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말씀이 중심이 되고, 기도 생활이 목숨보다 중요한 주의 자녀들이되기를 바라십니다. 이 시간 기도할 때, 은혜 주시는 하나님, 내가 말씀 생활, 기도 생활을 목숨보다 귀하게 여기도록 도와주십시오. 세상에 지배 당하는 인생이 아니라, 세상을 이기는 세대가 되게 해주십시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교회를 위해서
앞서 세우신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의 영육의 강건함과 은혜를 위해서, 맡겨주신 사역, 하나님의 사역들을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능력으로 감당하실 수 있도록, 교회 안에 병약한 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치료와 회복 과정 가운데 은혜 주셔서 속히 회복되고 하나님 예배하는 은혜가 있도록, 다음 세대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꿈꾸고, 하나님을 위해서 할 일 많은 다음 세대가 되게 해달라고,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는 약하지만, 주님은 강하십니다. 우리는 부족하나 우리 주님은 완전하십니다.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한 인생, 승리하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과 기도로 악의 세력을 분별하며, 마귀와 싸워 승리하는 전투에 능한 세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앞서 세우신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주의 능력 가운데 강건케 하시고, 주중 양육 중에 있습니다. 말씀으로 다스림받는 우리 다음세대가 되게 하여주셔서, 하나님 사랑해서 할 일 많은, 꿈 많은 세대, 말씀과 기도의 세대가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설교 개요
무엇이 문제인가
말씀으로 무장되어 있지 않다.
죄를 지어도 죄책감이 없다.
왜냐하면 말씀을 모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온 천지만물이 하나님 아래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물질도
공부도
그 어떤 것도 하나님 아래다.
하나님만 예배하면 된다.
그러면 염려, 근심이 없고 평강이 넘치고, 자신감과 확신과 용기가 생긴다.
그런데 그런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은혜의 방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말씀과 성례와 기도이다.
은혜의 방편으로 무엇을 이룰 수 있는가?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삶 속에서 복을 주시고, 그들의 믿음을 견고하게 하시며, 그들을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시기 위해서 다양한 수단들을 사용하신다.
에베소서 말씀으로 살펴보자.
견고해지라.
입으라.
집어 올리라.
서라.
기도하라.
전신갑주를 입으면, 악한 날에, 마귀의 모든 간계를 대적하고, 하나님 편에 굳게 설 수 있다.
이것이 은혜다!
인생의 전투다!
영적 전투다!
강하냐 약하냐의 전투다!
강하면 이기고 약하면 진다.
견고하면 이기고 그렇지 않으면 진다.
하나님 편에 서 있느냐 아니냐의 전투다! (11, 13)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면 진다.
악한 영들과의 전투다!
이들은 지배세력이다.
우리를 지배하려는 것이 있다.
그것들에 지배 당하지 않으면 이기고, 지배 당하면 지는 것이다.
진리와 올바름의 전투다. (14, 17)
참된 것을 따라 살면 이기고, 거짓된 것을 좇아가면 지는 것이다.
무엇이 좋은 소식이냐의 전투다.
하나님이 좋은 소식이면 이기고, 세상이 좋은 소식이면 지는 것이다.
믿느냐 아니냐의 전투다.
하나님을 신뢰하면 이기고, 하나님을 불신하면 지는 것이다.
성령 안에서 인내하느냐 아니냐의 전투다.
성령 안에서 강하면 이기고, 성령충만을 놓치면 지는 것이다.
기도해야 한다.
관찰
10 남은 자여, 너희는 견고해져라(수동 명령). 주인 안에서. 그리고 그 힘의 위력(크라토스) 안에서.
너희는 견고해져라!
주님 안에서
그의 힘의 위력 안에서
11 너희는 입으라(명령). 파노플리아(전신무장, 완전무장), 하나님의. 너희가 히스테미(머물러 서다, 확증하다, 서다) 할 수 있기 위하여, 디아볼로스(마귀, 모함자)의 메소데이아(유혹, 간계, 술책)들을.
너희는 입으라!
하나님의 전신무장을.
그 이유는?
마귀의 유혹들을 향하여 서 있기 위해서.
12 우리의 팔레(씨름, 투쟁)은 아니다, 피와 육체를 향하여, 도리어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의 지배자들을 향하여, 하늘의 악한 영적인 존재들을 향하여.
우리의 씨름은
피와 육체를 향한 것이 아니다.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지배자들과, 하늘의 악한 영적 존재들을 향한 것이다.
13 그러므로 너희는 집어 올리라(아나람바노 / 명령), 하나님의 전신무장을. 너희는 할 수 있기 위하여, 반대하기, 나쁜(악한 / 포네로스) 날에, 그리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 있기 위하여.
그러므로 너희는 집어올리라!
하나님의 전신무장을.
악한 날에 대적하기 위하여
(악한 세상의 가치관을 대적하기 위하여)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하여
14 너희는 서라!(히스테미 / 명령), 그러므로 너희 허리의 띠를 매고, 진리 안에서, 그리고 입고, 올바름(의)의 흉패를
너희는 서라!
“진리”의 허리 띠를 매고
“올바름”의 흉패를 입고
둘다, “말씀”이다.
15 그리고 신고, 준비된 것으로 발에, 좋은 소식의, 평화의
평화의 좋은 소식의 준비된 것으로 신을 신으라
16 모든 것 안에서, 집어 들어라(아나람바노), 믿음의 방패를, 이것으로 너희는 가능할 것이다(미래), 모든 악한(나쁜 / 포네로스) 화살들을, 불붙여진(퓌로오 / 수동태). 스벤뉘미(끄다, 소멸시키다)하고,
모든 불붙은 악한 화살들을, 끌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전신무장을 통해서
진리와 올바름으로
17 그리고 구원의 투구를 영접하라(데코마이 / 명령 / 영접하다, 가지라, 받다). 그리고 영의 검을, 곧 하나님의 말씀.
구원의 투구
영의 검 = 하나님의 말씀
18 모든 기도(프로스유케)를 통하여, 그리고 간구(데에시스)를. 모든 시간에 기도하라, 영 안에, 그리고 이것을 위하여 아그뤼프네오(깨어 있다, 정신 차리다)하라, 모든 인내(프로스카르테레시스 / 인내, 참을성, 힘쓰며) 안에, 그리고 간구(데에시스), 모든 성도들에 대하여.
모든 기도와 간구를 통하여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이것을 위하여 정신을 차리고 인내하라
그리고 모든 성도들에 대하여 간구하라
연구
주석
그리스도인의 삶은 전쟁이며, 일반적인 재난과 내적 욕망뿐만 아니라 신자의 간증을 파괴하려는 어둠의 세력과의 투쟁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 군인은 마음이 강건하고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영적 무기로 잘 무장해야 합니다. 성령의 검과 기도의 접근은 사탄이 무력하게 대적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바울은 전투에 대한 요청으로 편지를 마무리합니다(6:10-20).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께 속해 있기 때문에 서로 새로운 관계를 맺습니다. 또한 마귀에 대한 새로운 태도를 갖게 됩니다. 마귀는 교활하고 사악하며 무자비한 적입니다.
영적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전쟁은 우주의 모든 곳, 하늘과 땅에서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 벌어지고 있습니다.
영적 전쟁의 맥락에서 바울은 로마 군인, 아마도 군단장이 입는 갑옷을 비유로 사용합니다("로마 군대" 기사 참조). 로마 병사의 복장은 수세기에 걸쳐 다양했으며 병사의 계급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또한 바울의 묘사는 일반적입니다. 흉갑, 방패, 투구 등 대부분의 아이템은 방어용입니다. 여기서 짧은 단검 스타일의 무기를 가리키는 칼만 공격용입니다. 바울은 로마 군병의 갑옷에 대한 일반적인 묘사만 하고 있지만, 전투가 백병전이라는 것을 충분히 상상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영적 전쟁을 불구로 만들고 죽이려는 적과의 잔인한 싸움으로 상상합니다. 또한 언급된 많은 항목은 구약에서 야훼를 전사로 묘사하는 데서 그 배경을 찾을 수 있습니다(예: 사 11:4-5; 52:7; 59:17). 그러므로 신자는 그분의 뜻에 복종함으로써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입어야"(롬 13:14) 승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강력한 힘으로 강해지라는 말은 인간이 어떻게든 얻어야 하는 힘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힘을 의미합니다. "강해지라"는 말은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힘을 얻는 것을 묘사합니다. 하나님의 힘과 능력은 하나님의 백성이 누릴 수 있는 왕국 축복의 일부입니다.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살리신 능력은 하나님의 백성이 이 땅에서 직면해야 할 영적 전투를 준비할 때 힘을 줍니다.
바울은 마귀의 모든 전략과 속임수에 맞서 굳건히 서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신자들에게 주시는 거룩하고 완전한 "복장"을 묘사했습니다. 마귀는 어둠의 세계, 즉 하나님을 대적하는 왕국을 통치합니다. "대적하다"는 군사 용어는 적에게 저항하고, 그 자리를 지키며, 항복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마귀는 정정당당하게 싸우지 않고 교묘한 속임수와 계략을 사용합니다. 우리가 굳건히 설 수 있는 능력은 우리가 갑옷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살과 피로 만들어진 사람들과의 싸움이 아닙니다. 대신, 우리는 사탄이 지배하는 악마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귀신은 사람들이 죄를 짓도록 유혹하기 위해 일합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귀신은 사탄에 의해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악귀들은 사탄의 반역에 동참하여 변태적이고 악하게 된 타락한 천사입니다. 설명적인 단어는 이러한 적들의 특징과 그들의 활동 영역을 드러냅니다. 통치자와 권세자는 1:21에 언급된 우주의 힘, 즉 마귀입니다. 이 영적 존재들은 제한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활동하며 우리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강력한 세력은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는 영적 세력을 말합니다. 그들은 (어둠의) 악한 존재이며 현재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하늘 영역의 악한 영들은 악마들이 사람들의 삶을 지배하는 악마들의 거처, 행성, 별들을 가리킵니다. 바울은 사탄의 전쟁의 전체 범위를 보여주기 위해 계급을 정하거나 악한 세력을 구별하기 위해 악한 세력 집단의 이름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사탄의 전쟁의 전체 범위를 보여주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견고하다는 것은 큰 적에 대항하여 서 있다는 뜻으로, 사실 우리의 힘만으로는 서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 군인들은 사탄의 공격에도 도망치거나 항복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악의 때란 그 자체로 마지막이자 가장 큰 시련의 씨앗을 품고 있는 시련의 시간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악의 세력과의 매일의 갈등에 대비해야 합니다.
사탄은 의로운 삶을 방해하려고 합니다. 원수인 고발자(요한계시록 12:10)가 우리가 실제로 구원받지 못했고, 하나님을 계속 실망시키고 있으며, 그리스도인으로서 "불쌍한 변명"이라고 설득하려고 할 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약속받은 의로 인해 그에 맞서 싸울 수 있습니다.
신자들은 자신이 옳은 일을 하고 있고 승리하는 편에 서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백병전에서도 평화를 가지고 굳건히 설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께서 이미 주신 내면의 평화와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도 그러한 평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열망과 함께 전투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아직 이 '평화의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 복음을 전할 때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원수인 미혹하는 자(요한계시록 12:9)가 평화에 대한 거짓된 방법을 제시하거나 우리의 걱정과 두려움에 집중하게 만들려고 할 때, 우리 그리스도인 군인들은 그에 맞서 싸울 수 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그분의 뜻을 기꺼이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보여주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그 약속이 실현되는 것을 보지 못하더라도 그분의 약속을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세상의 통치자인 원수(요한복음 12:31)가 유혹, 의심, 분노, 정욕, 절망, 복수, 문제, 시련의 불화살을 우리 삶으로 보낼 때, 우리는 방패를 들고 이를 막아낼 수 있습니다. 믿음은 사탄이 가장 무서운 무기를 사용할 때에도 굳건한 용기로 맞설 수 있는 힘을 줍니다.
머리를 맞으면 죽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듯이, 구원의 소망이 없는 사람은 원수에게 쉽게 패배할 것입니다. 원수 마귀(베드로전서 5:8)가 헛된 생각이나 악한 생각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삼키고 멸망시키려고 할 때, 우리의 구원을 의심하게 하려고 할 때, 우리는 투구의 보호를 신뢰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성령이 내주하시면 신자들은 사탄의 유혹에 맞서 사용할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상기할 수 있습니다. 원수인 유혹자(마태복음 4:3-4, 데살로니가전서 3:5)가 악을 행하도록 우리를 유혹하려고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를 쫓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성령께서 그 말씀을 떠올리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의 검을 가지고 있을 때, 우리는 또한 성령의 능력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 안에서 기도한다는 것은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이 우리를 돕고(롬 8:26), 성령이 우리를 대신하여 기도하며(롬 8:27), 성령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하고(에베소서 2:18), 성령이 기도할 때 우리에게 확신을 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롬 8:15-16, 갈라디아서 4:6). 성령은 우리가 기도할 때 영감을 주시고 인도하십니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하나님의 응답도 가져다주십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 삶, 죽음, 부활, 통치에 대한 복음의 확신을 가지고 사탄의 거짓말에 저항하는 것입니다.
성령 안에서 기도한다는 것은, 우리가 말씀에 푹 빠져 젖어들도록 힘쓴다는 것이다.
서신의 마지막 권면 부분은 타락한 세상에서의 삶이 전투라는 사실을 다룹니다. 이는 연합, 거룩함, 사랑, 빛, 지혜로 행하라는 부르심에 기초합니다(4:1, 17; 5:1-2, 7-8, 15). 하나님과 일치하는 사람들을 이 길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세력이 있습니다. 이 투쟁은 백병전으로 묘사됩니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전투가 사람 간의 싸움이 아니라 신자들과 영적 세력 간의 싸움으로 묘사된다는 것입니다(6:12). 살아남으려면 이 전투에 대비하고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수준에서 전투에 참여해야 합니다. 즉, 상황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적 공급에 의지해야 합니다.
소요리 - 하나님이 은혜 주시는 방법
제88문 :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구속의 은덕을 끼치는 데 쓰시는 통상적인 방도는 무엇입니까?
답 :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구속의 은덕을 끼치는 데 쓰시는 통상적인 방도는 그분이 정하신 것인데, 특히 말씀과 성례와 기도입니다. 이 모든 것이 택함 받은 사람들에게 구원을 위하여 효력 있게 됩니다.
2가지
통상적인 방도 : 말씀, 성례, 기도
누구에게 효력 : 택함 받은 사람들
2-1.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구속의 은덕을 끼치는 데 쓰시는 통상적인 방도는 그분이 정하신 것인데,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바울은 환상을 보고 회심 했습니다(행9:3). 베다니에 살던 사람들은 나사로가 다시 살아난 것을 보고 회심했습니다(요 11:45). 아람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질병의 치유를 통해 회심했습니다(왕하5장). 그런데 이런 것은 특별한 경우로서 통상적(일반적이지 않습니다.
2-2. 특히 말씀과 성례와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통상적인(일반적인) 방법은 말씀과 성례와 기도입니다(행 2:42). 하나님은 우리가 전혀 상상하지 못한 특별한 방법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를 일반화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죽을병에서 회복되는 과정 을 통해 은혜를 받았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그런 일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통상적이지 않은 특별한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2-3. 이 모든 것이 택함 받은 사람들에게 구원을 위하여 효력 있게 됩니다.
말씀과 성례와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가장 일반적이고 객관적인 수단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누구에게나 말씀과 성례와 기도가 은혜를 끼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들은 오직 택함 받고 중생한 자들에게만 효력이 있습니다(행13:48).
Acts 2:42 NKRV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은혜에는 수동적 요소와 능동적 요소가 함께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 도 은혜가 임합니다. 그때 우리는 수동적으로 은혜를 받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특별한 사례이지 일반적인 사례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는 은혜받기 위해 능동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내가 너 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은혜의 방편으로 주신 것 들을 열심히 사용해야 합니다.

155문. 말씀이 어떻게 구원을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됩니까?

답.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말씀을 읽는 것, 특별히 말씀을 설교하는 것을 효과적인 수단으로 사용하셔서 죄인을 이해시키시고 깨닫게 하시고 겸손하게 하시며,2) 죄인들을 그들 자신에게서 끌어내어 그리스도께로 이끄십니다. 또 죄인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따르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뜻에 복종하게 하시고, 유혹과 부패에 맞설 수 있도록 그들을 강하게 하시고,6) 은혜 안에서 세우시고, 구원에 이르는 믿음으로 죄인들의 마음을 거룩함과 위로로 굳게 세우셔서, 말씀이 구원을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되게 하십니다.

이해시키시고
깨닫게 하시고
겸손하게 하시며
그들 자신에게서 끌어내어 그리스도께로 이끄십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따르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뜻에 복종하게 하시고
유혹과 부패에 맞설 수 있도록 그들을 강하게 하시고
은혜 안에서 세우시고
굳게 세우셔서
말씀이 구원을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되게 하십니다.
사실 말씀과 성례와 기도라는 은혜의 수단 자체가 은혜를 기계적으로 부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영적이고 신비한 은혜를 주실 때 이것들을 외적이고 통상적인 수단으로 사용하실 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그 자체로 초월적이며 영적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있을 수 있도록 외적인 수단을 쓰십니다.
말씀 성례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얻어내는' 방편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그 은 혜를 끼쳐주시는 방편입니다. 이것은 89문 이후 계속되는 말씀 성례 기도에 대한 설명에서도 반복 적으로 강조됩니다. (앞으로 배우게 됩니다.) 교리문답을 볼 때는 언제나 누가 하느냐의 '주체'가 중 요합니다. 은혜의 수단들을 공부할 때, 여기서 그동안 지겹도록 강조했던 '하나님의 주권'을 또다시 강조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날 이렇게 하나님께서 친히 정해 두신 은혜의 통로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자가 생각해낸 뭔가 새롭고 별다른 수단을 자꾸만 찾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 문입니다. 뜨거운 찬양 집회나, 무슨 특별한 은혜를 경험하게 해준다는 각종 프로그램에만 집착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주식은 먹지 않고 별식만을 즐기는 것과 같습니다. 로마 가톨릭이 빠졌던 과오를 반복하는 셈입니다. 온갖 사이비 은혜의 수단(?) 을 우리는 따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을 찡하게 감동시키기는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친히 '구원에 효과적'이 되도록 정하신 수단 외에 각종 인간 이 발명한 수단들을 무분별하게 따라가서는 안 될 것입니다.
특히 모든 교회 교육기관에서, 이 "말씀, 성례, 기도”는 붙들어야 할 핵심 가르침입니다. 교회학교의 교사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 하는 문제로 매번 고민하면서, 유행에 따라 갖가지 프로그램을 동원할 필요가 없습니 다. 이미 주어진 은혜의 수단들을 잘 사용해서, 그것으로 가르치려는 '고 집'이 필요합니다.
은혜
성경 전체가 하나님의 은혜를 말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과 피조세계에 은혜를 어떻게 베풀어주시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은혜의 사전적 의미는 ‘불변의 사랑’, ‘인자하심’, ‘호의’, ‘무조건적인 선물’ 등의 뜻이 있습니다.
은혜는 인간의 행위에 대한 노력의 대가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교리, 존 맥아더
하나님은 자기 백서으이 삶 속에서 복을 주시고, 그들의 믿음을 견고하게 하시며, 그들을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시기 위해서 다양한 수단들을 사용하신다.
“은혜의 수단들”
이것들은 하나님의 성령이 은혜 가운데서 역사하여 신자들을 믿음에서 견고하게 하고 그리스도를 점점 닮아가게 해서 “아들의 형상으로 변화되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들이다.
2 Corinthians 3:17–18 NKRV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어떤 사람들은 이 은혜의 수단들을 말씀 전파와 성례전(세례와 성찬)에의 참석으로 국한시키기도 하지만, 신약성경에서는 하나님이 “기도, 예배, 교제, 교회 치리 과정을 포함한 다른 수단들”을 통해서도 자기 백성을 영적으로 잘되게 하신다고 가르친다.
제자훈련, 양육, 성장반, 주중양육, 순모임 등
은혜가 무엇인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 은혜이다. = 성화
성화와 관련해서 신자들이 성장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성령이 사용하는 가장 주된 수단은 말씀이다.
1 Peter 2:1–3 NKRV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신자의 성화와 성경의 관계 는 주 예수의 대제사장적 기도에서도 강조된다. 예수께서는 신자들에 대해 성부께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 17:17)
Ephesians 5:18 NKRV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Colossians 3:16–20 NKRV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은혜는 약한 것이 아니다.
은혜 안에서 강하고...
2 Timothy 2:1 NKRV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신자들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차고 넘칠 때, 그들은 성령의 주관하심 아래로 들어가게 된다.
Romans 8:14 NKRV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Galatians 5:16–18 NKRV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성경은 죄와 유혹에 맞서 싸우기 위한 성령의 무기들 중에서 핵심적인 것이다.
Ephesians 6:17 NKRV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Matthew 4:4 NKRV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은혜가 무엇인가?
그것은 전신갑주로 자신을 철저히 보호하는 것이다.
1) 불신자들의 복음화와 2) 성도들의 덕 세움은 둘 다 성령의 능력으로 “성경”을 충실하게 선포하는 데 달려 있다.
세례
주 예수께서는 자신의 모범과 가르침을 통해서 교회가 지켜야 할 두 가지 성례전을 주셨다.
모든 신자들은 회삼할 때에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는다고 가르친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인 이 성령 세례로 말미암아 신자들은 그리스도와 연합되고, 그의 몸인 교회에 속하게 된다.
세례는 구원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그리스도가 친히 명령하신 것이다.
Matthew 28:19 NKRV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물세례는 구원의 역사에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는다.
물 세례는 단지 신자와 그리스도의 연합, 그리고 성령 세례의 상징일 뿐이다.
고넬료도 물로 세례를 받기 전에 분명히 구원을 받았고 성령을 받았다.
Acts 10:44–48 NKRV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성찬
성찬은 그리스도인들이 사는 날 동안에 반복적으로 참여한다.
초기 교회는 “애찬”(유 1:12)으로 알려지게 된 공동식사도 발전시켰는데, 애찬은 통상적으로 성찬을 거행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공동식사는 교회의 지체들 사이에서 서로 간에 교제와 돌봄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이 공동식사를 파당을 짓고 술을 잔뜩 먹고 취하는 기회로 삼았다.
자신이 아는 죄를 회개하지 않고 성찬에 참여하는 것은 성찬을 모독하고 더럽히는 것이다.
모든 신자는 주기적으로 성차넹 참여해야 하고, 오랫동안 성찬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죄가 된다.
떡과 잔은 주님이 친히 택하신 상징들이다.
성찬을 거행하는 것은 새로운 희생제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단번에 드린 희생제사를 기뻐하는 것이다.
존 칼빈은 그리스도는 성찬에 물리적으로 임재해 계시지는 않지만 “영적”으로 임재해 계신다고 가르쳤다.
성찬은 신자들에게 예수께서는 죽으셨지만 무덤에 계속해서 머물러 계시지 않았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기도
기도(공동체 기도와 개인 기도)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이 거룩함 가운데서 자라가게 하시는 데 사용하시는 아주 중요한 은혜의 수단이다.
Hebrews 4:16 NKRV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1 Thessalonians 5:17 NKRV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의 모든 측면들
의지함, 경배, 고백, 중보기도, 감사, 탄원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의 태도를 지니고서 살아가라.
사도 바울의 경우에는 신자들이 성장하여 점점 더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을 보고자 하는 소원이 그의 기도생활의 일차적인 동기였다.
Ephesians 3:14–19 NKRV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예배
예배는 하나님이 신자들을 구속하신 가장 중요한 목적이며, 신자들이 영원토록 행하게 될 일차적인 일이다.
Revelation 22:3–4 NKRV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신자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예배 행위는 그들 자신의 모든 것을 주께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다.
Matthew 22:37 NKRV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예배는 하나님의 존귀와 영광을 위해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교제
동반자 관계 / 나눔
신자들은 주 예수와 교제 가운데 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해서도 교제 가운데 있다.
1 John 1:3 NKRV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신자들 간의 교제는 그들이 그리스도와 교제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제자도 / 서로 짐을 져주는 것 / 기쁜 마음으로 섬기는 것
신자들의 교제는
그리스도인들의 섬김을 위한 기회를 제공
교회의 지체들에게 영적인 보호도 제공해준다.
성경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홀로 고립되어서 살아가서는 안 되고, 다른 신자들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어서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Hebrews 10:24 NKRV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교회 안에서 “교제”하지 않는 사람들은 “누구와” 교제하고 있는 것인가?
그들은 “성경적 가치관”을 지니고 있는가?
치리
교회의 순결함을 보존하고,
범죄한 형제와 자매들을 회복시켜서 다시 교제 속으로 들어오게 하고자 하는
사랑에 의거한 긍정적인 것이다.
교회의 치리는 양 무리의 목자들로서 방황하는 양들이 회개하고 다시 돌아와서 회복되는 모습을 보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장로들에 의해 주관되어야 한다.
Galatians 6:1 NKRV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치리의 마지막 단계는 그 형제를 “성도의 교제로부터 추방”하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스스로 “교제로부터 멀어지고 있다.”
조직신학 하, 웨인 그루뎀
은혜의 수단이란,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은혜를 주시기 위해 사용하시는 교회에서의 활동들이다.
많이 있는데,
소요리문답에서는 말씀, 성례, 기도로 표현하고 있다.
말씀의 선포, 세례, 성찬, 서로를 위한 기도, 예배, 교회 권징, 구제, 영적 은사들, 친교, 전도, 개인을 향한 사역
우리는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슴으로 산다.
영적인 양분이나 꾸준한 영적 생명을 위해서는 이 말씀이 필수적이다.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고 의를 향하게 만드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약한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능력을 수반한다.
교회의 힘과 성장은 신자들의 삶을 주관하는 말슴과 긴밀한 관계가 있으므로, 사도행전에서 여러 번에 걸쳐 교회의 성장이 하나님의 말씀의 성장으로 묘사된다.
Acts 6:7 NKRV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우리가 기도로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때에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는다”고 했다.
Hebrews 4:16 NKRV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교회 안에서 참된 교제가 이루어질수록 서로를 위해 드리는 기도가 지속되어야 하며, 교회를 통하여 성령께서 주시는 참된 영적인 축복이 더욱 넘쳐 흐를 것을 기대해야 한다.
개인을 향한 사역
Colossians 3:16 NKRV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적용 / 서론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어느 날 해질녘 브레이너드는 야외 벤치에 앉아서 성경을 읽고 있었다. <이사야서>를 읽다가 자기도 모르는 강한 확신에 사로잡히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되었다. 마치 <이 사야서>의 말씀이 자신에게 주어진 말씀인 듯 생생하게 들렸다.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 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 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고 그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사 6:8).
이 구절의 마지막 부분을 읽는 순간 마치 누군가가 자신에게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더욱이 분명한 어조로 생생하게 말하는 것 같았다. “나를 보내소서!" 그런 확신 가운데 브레이너드는 몇 번이나 그 말씀을 되뇌었다.
성경이 가르치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이다.
창조주
섭리자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람에게 하나님을 예배할 것을 명령하고 계시다.
하나님을 예배할 때 자유가 온다.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가 있다.
그런데 사람이 피조물을 예배하기 시작했다.
온갖 염려와 근심, 두려움이 찾아온다.
마귀는 자유를 빼앗아간다.
왜 자유가 없는가?
무엇에 얽매여 있는가?
정말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는가?
약하다
약하면 진다.
은혜 안에서 강하라
은혜가 무엇인가?
믿음과
확신과
믿음에서부터 오는 능력과
하나님을 예배함에서 오는 자유와
그 권세와
핍박을 견디게 하는 용기과 인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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