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8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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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하나님시점

서론
화해를 해본 경험이 있는가?
친구들끼리는 자주 싸우고 좀 서먹해졌다가 금방 친해지고 하는게 친구 사이
저는 친구들이랑 잘 안싸웁니다.
용서를 해보는 경험이 있는가?
손양원 목사님. 자신의 두 아들을 죽인 청년을 용서하여 양아들로 삼는 기적같은 일
사람을 용서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는 일
그래서 용서는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
성경은 우리가 용서를 할 때 그것은 그리스도 앞에서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함.
성경은 또한 우리안에 할 수 있으면 가능한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라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화평을 이루는게 쉽지는 않고 용서하고 화해하는 것은 쉽지가 않음.
한번 정도는 그럴 수 있지라는게 있지만 그게 쌓이고 쌓이다보면 폭발을 하게 됨
그러면 나 같은 사람은 바로 손절을 했지만 요즘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많이 유해진 저를 보기도 하는데 여전히 저도 여기서 연약합니다.
요셉의 상황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본론 - 요셉은 주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는다.
형들에게 팔려온 요셉이 억울한 일로 감옥에 까지가게 됩니다. 그러나 감옥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그를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바로의 꿈을 해석하게 됩니다.
그 꿈의 내용은 7년동안 이집트에 풍년이 올 것이고 그 이후 7년동안 기근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해석을 들은 바로는 요셉을 총리로 세우게 되죠.
요셉은 그래서 애굽을 다스리는 실질적인 사람이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의 해석대로 정말 7년 뒤에 기근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주변 국가들이 모두 가난에 허덕이고 있을 때 이집트에 곡식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래서 야곱의 아들들은 곡식을 얻으로 이집트로 가죠.
새로운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42장부터의 내용을 보면 요셉이 형들을 계속해서 배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형들을 어떻게 배려하냐면, 형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죄를 생각나게 합니다.
그 죄는 요셉을 버린 것이었어요. 야곱의 아내는 두명이였습니다. 레아와 라헬
라헬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어요. 요셉과 베냐민, 야곱은 라헬을 사랑했기 때문에 이 두 아들을 유독 아꼈습니다. 야곱은 베냐민을 두고 아들들에게 애굽으로 가서 곡식을 얻어오라고 해요. 이 사실을 안 요셉이 베냐민을 데려오라고 하고, 베냐민을 데려오니까 베냐민의 가방에 일부러 왕궁의 물품을 넣어서 도둑으로 몰아 넣습니다. 그리고 베냐민을 종으로 두고 가라고하죠.
요셉에게 했던 행동들이 생각나게끔 상황을 몰아갑니다. 그 때 형들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특히 유다는 자신을 희생함으로 동생을 살리려고하죠. 이에 요셉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형들에게 자신이 요셉임을 밝혀요
그 말씀이 오늘 우리가 읽은 창세기 사십오장부터의 말씀입니다.
요셉은 사람들을 다 내보내고 형들과 자신만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그리고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고 한참동안 울었습니다. 어찌나 울던지, 바로의 궁중들은 요셉의 울음소리를 다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하죠. 나는 요셉이다. 그리고 자신을 설명하는 말을 이렇게 합니다. 당신들이 애굽에 판자라.
요셉이 형들에게 자신을 공개하면서 지난날들이 회고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파노라마 처럼 지나간 것이겠죠. 보고 싶었던 형들, 자신을 팔아넘기고, 그로 인하여 몇번의 억울한 일들을 견딘 후에 오늘 날 자신이 이 총리자리에 서기까지 굉장히 힘들었을 것 같아요.
미국의 한 소녀가
인생에서가장큰아픔은
죽는 것이 아니라 무시당하는 것이다.
내가 무척 사랑하는 사람을 그 사람에 대해 무관심한 자에게 빼앗기는 것이다.
나와 가장 친한 친가 잔치를 베풀고 나를 초청하지 않은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무관심한사람으로생각할때이다.
인생에서가장큰아픔은
죽는 것이 아니라 잊혀지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성공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것이다.
아무도 잘 있니?" 하고 전화하지 않는 것이다
나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것들을 내보일 때, 비웃음을 당하는 것이다.
진구들이 처져 있는 나의 영혼을 위로하기에는 너무나도 바쁠 때이다
내가 나의 삶에 관심을 갖는 유일한 자라는 것을 의식하는 순간이다.
이런 인생의 외로움이 찾아오거나, 우리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순간들이 찾아 올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할까요? 피하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 자신은 변화되어야 합니다.
첫번째는요.
1. 하나님의 일을 이해할 수 있는 눈을 갖자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일들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죠. 그러나 하나님의 뜻안에 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다 이해하면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때로는 나에게 기쁜 일이 독이될 때도 있고,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하나라는 그 시간이 나의 평생을 바꾸는 일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요셉이 종으로 팔려오고 감옥에 갇히고 나중에 총리가 되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요셉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눈으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았을 때 자신의 인생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창45: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자신을 판 것은 형들이었지만, 요셉은 자신을 하나님이 이곳에 보냈다고 표현을 합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허락하고 인도하셨다는 것이죠. 요셉은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을 살리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요셉을 통해 야곱과 그의 가족이 애굽으로 왔고, 애굽에서 200만명 정도로 규모가 커지게되죠.
굶어 죽을 수밖에 없었던 야곱과 야곱의 가족들을 살리시기 위해 자신을 이곳에 보내셨다고 요셉은 해석을 합니다.
물론 그 안에 희노애락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 해석의 눈을 갖는 것에 포함되는 것은 요셉의 신앙이자 인격적인 마음입니다. 형들을 어쩌면 무시하는 것처럼 자신의 꿈으로 이야기를 했던 요셉이었지만, 이제는 오히려 자신을 낮추고 용서하고, 화평을 이루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상황속에서 살고 있나요? 여러분이 어떤 상황속에 있든지 그곳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일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 가운데 우리는 해석을 할 필요가 있어요. 하나님은 이 시간 나를 통해서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 나를 이곳에 허락하신 이유가 무엇인가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저는 그래서 여러분 나이대에 가장 중요한게 이건거 같아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한 만남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이게 없이 우리는 살아갈 수 없어요.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두번째는요.
2. 이는 성령의 열매를 맺게한다 - 화평, 화해
하나님의 사람은 결국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갑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화평케하는자가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에서는 가능한 사람들과 친밀하게 지내라고 이야기합니다. 잘 지내라고 이야기하죠.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느 곳에 있든 화평의 열매를 맺습니다. 무조건 적으로 사람들에게 다 져주고, 여러분의 정체성 없이 그냥 착하게 다 퍼주라는 이야기 아니에요. 화평케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도 살고, 공동체를 살리는 일을 합니다.
오늘 요셉을 보세요. 형들을 용서하고, 애굽에서도 총리로서 신임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반드시 화평의 열매를 맺게됩니다.
결론 -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삶속에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 너무 중요합니다.
2. 올바른 교제는 말씀으로부터 나온다
말씀 읽어야합니다. 말씀이 없는 기도는, 힘이 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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