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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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로 나아가자 예레미야 31장 1절~6절
자동차는 앞으로 전진하도록 설계되었다. 자동차는 앞으로 전진할 때 편안하고 안전하고 빠른 속도로 나아갈 수 있다. 만약에 자동차가 계속 후진으로 간다면 편안하지도 안전하지도 않고 빠른 속도로 나갈 수가 없다.
자동차뿐만이 아니라 자전거도 오토바이도 기차도 비행기도 배도 앞으로 전진해 나갈 때 편안하고 안전하고 빠른 속도로 나갈 수 있다.
사람도 그렇다. 사람도 앞으로 걷거나 뛰어갈 때 편안하고 안전하고 빠른 속도로 나아갈 수 있다. 만약에 사람이 계속 뒤로 걷거나 뛰어간다면 편안하지도 안전하지도 않고 빠른 속도로 나아갈 수가 없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인생은 앞으로 전진해 나갈 때 편안하고 안전하고 빠른 속도로 나갈 수 있다. 신앙생활도 그렇다. 신앙생활도 앞으로 전진해 나갈 때 편안하고 안전하고 빠른 속도로 나갈 수 있다.
역사도 그렇다. 역사란 일직선으로 진행하는 역사이다. 2023년도의 역사는 일직선으로 진행되는 역사이다. 역사란 창조 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주님 오시는 날까지 또한 영원전부터 영원후까지 일직선으로 진행되는 역사이다.
앞으로 전진해 나가야 한다. 앞으로 전진해 나가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다.
무엇을 향해서 앞으로 전진해 나가야 합니까? 그것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향해서 앞으로 전진해 나가야 한다.
하나님을 향해서 앞으로 전진해 나가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다.
오늘 본문 6절 말씀에 보면 "에브라임 산 위에서 파수꾼이 외치는 날이 있을 것이라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하리라"고 했다.
일어나서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고 했다.
여기서 '시온'은 예루살렘을 말한다. 예루살렘에는 성전이 있다.
성전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는 말씀이다.
솔로몬 왕이 성전을 건축하고 났을 때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역대하 7장 16절 말씀에 보면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성전은 하나님이 항상 계시는 곳이다. 성전에 올라와서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복 있는 사람이 된다.
불란서의 유명한 작가 '빅토르 위고'가 무명시절에 소설 한 편을 써서 출판사에 보냈다. 읽어보고 출판을 해 달라는 뜻이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도 출판사에서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그러자 초조하고 궁금해서 빅토르 위고가 출판사에 편지를 보냈다. 그 편지는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짧은 편지였다.
편지의 내용은 ?(물음표) 한 자만 적혀 있었다.
며칠 후에 출판사에서 답장이 왔다. 역시 세상에서 가장 짧은 답장이었다. 답장의 내용은 !(느낌표) 한 자만 적혀 있었다.
그러자 빅토르 위고가 내가 보낸 소설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궁금해 죽겠습니다 하고 ?(물음표)를 보냈더니 출판사에서는 놀랍다. 잘 팔린다. 끝내준다고 감탄하는 !(느낌표)를 보낸 것이다. 이 소설이 바로 '레미제라블'이다.
올 해 동안 내 인생이 어떻게 될 것인가? 궁금하잖습니까?
잘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잖습니까? 감격스러운 삶이 되려면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복 있는 삶, 축복받는 삶,
감격스러운 삶이 될 수 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어떤 축복을 받습니까?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축복을 받습니다.
본문 1절 말씀에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고 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모두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축복을 받는다는 말씀이다.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의 시민권을 얻기 위해서 힘쓰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미국의 시민권을 얻기 위해서 힘쓰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천국의 시민권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세상나라의 시민권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치가 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자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축복을 받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백성이 된다는 의미가 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를 받는 백성의 삶을 살게 된다는 말씀이다.
다윗은 자신이 왕이면서도 하나님을 자신의 왕으로 모시고 살았다.
시편 145편 1절 말씀에 보면 "왕이신 나의 왕이네"라고 했다.
다윗이 하나님을 자신의 왕으로 모시고 사니까 자신은 물론 다윗이 다스리는 나라가 백성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강건하게 되었다.
내가 하나님께로 나아가서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모시고 살면 나 자신뿐만이 아니라 내 가정, 내 직장, 내 교회, 내 나라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된다.
하나님께 나아가서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살아서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를 받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한다.
또한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안식을 얻는 축복을 받습니다. 본문 2절 말씀에 보면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입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고 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칼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광야에서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가나안땅에서 안식을 얻게 하셨다. 하나님은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자에게 안식을 주시고 친히 안식처가 되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11장 28절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초청하셨다.
하나님은 안식처가 되시어서 안식을 주시는 분이시다.
현대인들은 피곤하다. 힘들다. 지친다. 대통령은 국정을 운영하느라고 힘들고, 국회의원들은 나라 살림하느라고 힘들고, 기업인들은 사업하느라고 힘들고, 학생들은 공부하느라고 힘들고, 군인들은 나라를 지키느라고 힘들고, 일반 서민들은 생계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 힘이 든다.
피곤하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디에서 위로받고 안식을 얻을 수 있습니까?
멕시코 원주민들이 사용하는 "타라스칸어"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서 슬픔을 취해 가신다"라는 말이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로하신다'라는 뜻이라고 했다.
누가 우리를 위로해 줄 수 있습니까? 누가 우리에게 새 힘을 줄 수 있습니까? 누가 우리에게 안식을 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시다.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위로와 새 힘과 안식을 제공하실 수 있다.
이 세상 사는 동안 피곤하고 힘들고 지칠 때마다 하나님께로 나아와서 위로받고 새 힘을 얻고 안식을 얻어서 승리하며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한다.
그리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축복을 받는다.
본문 3절 말씀에 보면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고 했다.
하나님께서 '이끌었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다'는 말씀이다.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축복을 받습니다.
여행할 때는 가이드를 잘 만나야 한다. 가이드를 잘 만나야 편안하고 유익한 여행을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인생은 '멘토'를 잘 만나야 한다.
멘토를 잘 만나면 인생의 바른 길, 지름길로 이끌어 준다.
그런데 우리의 진정한 가이드, 멘토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는 길을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목자가 양을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여호와이레의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미국에서 이런 일어난 일화가 있다.
어떤 사람이 자동차를 타고 달리다가 고장이 나서 차를 세웠다.
그리고 본넷트를 열고 여기저기를 들여다봐도 고장난 원인을 알 수가 없었다.
그대 지나가던 승용차를 보고 손을 들어서 도움을 요청했다.
승용차가 멈춰서고 차 안에서 키가 큰 신사 한 분이 나오면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차가 고장났나 보군요."하고 말했다.
그리고는 고장난 자동차에 다가가서 여기저기를 들여다보더니 고장난 원인을 발견하고 고쳐 주었다. 차 주인은 너무 감사해서 "감사합니다. 명함이라도 한 장 주시면 다음에 사례하겠습니다."하고 말했다. 그러자 키 큰 신사가 하는 말이 "예, 저는 이 차를 만든 헨리 포드입니다."하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포드 회사에서 나온 차를 누가 가장 잘 알겠습니까? 헨리 포드이다.
왜냐하면 그가 설계하고 제작했기 때문이다.
누가 나를 가장 잘 아십니까? 누가 나의 갈 길을 잘 아십니까?
하나님이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나를 만드시고 인도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사야 43장 1절 이하에 보면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그랬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속하시고 지명하여 불러서 너를 내 것이라고 하시면서 늘 안전하게 인도하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께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힌다.
이 세상 사는 동안 하나님께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사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축원한다.
또한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하나님이 세워주시고 축복을 주신다.
본문 4절 말씀에 보면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를 들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춤추며 나오리라"고 했다. 하나님이 세워 주신다고 했다.
그래서 소고를 들고 춤추며 나오리라고 하셨다.
하나님께로 나아오면 하나님이 세워주시고 즐거움의 축복을 주신다.
욥은 넘어졌다.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욥은 극한 상황, 완전한 절망의 상황에 빠졌다. 그런데도 욥은 다시 일어났다. 하나님이 다시 세워주신 것이다.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하나님이 세워주신다.
사람은 누구든지 실패할 수 있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든지 병에 걸릴 수 있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시 치유되는 것은 아니다.
누구든지 고통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시 기쁨을 회복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사람, 하나님께로 나아와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맡기는 사람이 다시 성공하고 치유되고 기쁨을 회복하게 된다. 하나님께로 나아와서 하나님이 세워 주시고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한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열매를 따서 먹는 축복을 받습니다.
본문 5절 말씀에 보면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에 포도나무들을 심되 심는 자가 그 열매를 따기 시작하리라"고 했다. 포도나무들을 심고 심는 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는 축복을 주신다는 말씀이다.
'죽 써서 뭐준다'는 말이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다.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고 우상에게 나아가거나 자기 일에만 분주할 때는 열심히 일한 것의 열매를 대적이 빼앗아가거나 소출이 적게 되어서 먹을 것이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께 나아갈 때는 심고 거두고 먹는 축복을 누렸다.
우리가 열심히 사는 것 중요하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나아가면서 열심히 살아야 수확을 거두어서 먹고 쌓여가는 축복을 누릴 수 있다.
하나님께 나아가면서 열심히 살아 수고하는 일마다 수확을 거두고 먹고 쌓이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한다.
사람에게는 두 가지 자유가 있다. 하나는 하나님께로의 자유가 있다.
또 하나는 하나님께로 부터의 자유가 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께로 가는 자유와 하나님께로부터 떠나는 자유가 있다.
하나님께로 가는 자유는 본문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안식을 얻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하나님의 세우심을 받고 심고 거두고 먹는 축복을 받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로부터 떠나는 자유는 하나님의 축복권에서 멀어지게 된다.
현대사회는 스피드시대이다. 고속버스, 고속철, 비행기는 빠르다.
인터넷도 초고속시대이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일도 스피드 시대가 되어야 한다.
시편 84편 5절 말씀에 보면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라고 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마음의 대로가 있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올해도 신앙생활 하는 동안 하나님께로 스피드하게 나아가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축복 속에서 사는 복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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