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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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바울 서신 중의 하나인 빌립보서를 시작한다. 바울은 참 성경도 많이 쓰셨다. 편지 글을 많이 썼으니까. 그리고 이 성경들은 복음서 보다도 쓰인 것으로 따지자면 먼저 기록된 작품들이다. 그만큼 사도 바울이 열정도 있었고, 또한 복음에 대한 이해와 또 리더쉽과 문장력, 언어 실력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특히 이 빌립보서를 보면서 느끼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의 그러한 장점만을 사용하시는게 아니라, 도리어 그 장점을 덮고도 남을 약점을 사용하신다. 후자를 잘 기억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낙담하거나, 내 뜻대로 된다고 교만하지 않을 수 있다.
빌립보서의 메시지는 “기뻐하라”, 그리고 조금 더 넓게 본다면 우리가 성도로서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1. 예수님이 중심.
1. 예수님이 중심.
우리가 읽은 빌립보서 앞 인사에는 특징이 있다. 1) 예수 그리스도가 많이 나온다. 서신 공통으로 나옴. 2) 자기가 사도라는 강조가 안 나온다. 3) 성도라는 표현 뿐 아니라, 감독과 집사가 나온다.
모든 바울의 편지에 공통이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 번 나온다는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다. 우리가 에베소서에서도 살펴 보았던 것처럼 우리의 교회와 우리의 삶은 예수님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강조다.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의 삶, 우리의 생각, 그리고 여러 염려에서 예수님은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계시는가? 늘 내가 중심에 앉아있고, 지금도 살아계신 예수님은 어디 가셨나? 그리고 나 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연결 되어 있나? 사실 오직 내가 기준이고 중심에 앉아 판단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 중요한 첫부분에 “예수 그리스도”가 나온 이유를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아니, 우리에게 예수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믿지 않는 사람들도 다 안다. 꾸미는 가식적인 모습 말고 말씀의 빛으로 중심을 잘 들여다 보자.
2.예수님이 이끄시는대로 가는 것이 기쁨의 비결.
2.예수님이 이끄시는대로 가는 것이 기쁨의 비결.
사도 바울이 편지를 보낸 다른 교회들은 정확히 어떻게 교회가 세워졌는지 성경에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빌립보서는 그렇지 않다.
사도행전의 기록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2. 그 후의 역사
루디아- 회당이 없어서 기도처를 찾으려다가···
바울과 실라 투옥: 주 예수를 믿으라
계획한게 틀어져서 다른 길로 가게 되었는데.
“예수의 영”이 인도해서 가게 되었는데 일어난 역사다.
마게도냐, 그 안의 빌립보. 예수의 영이 돌이켜 이곳을 먼저 복음 전하게 하셨는데, 그것 때문에 세계 역사가 바뀌었다. 유럽 쪽으로 복음 전도. 그리고 전체는 눈에 들어오지 않아도 사도 바울이 자기가 다닌 어느 곳 이상으로 이곳에서 복음이 흥왕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이 원리를 기억하라. 내 기분대로도 아니요, 내 계획대로 잘 되어갈 때가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알아들을 귀를 가지고, 들었을 때 순종하면 하나님 나라 역사에 참예하게 된다.
그리고 참여함의 역사는 계속된다.
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3. 함께 세우시는 주님의 역사
3. 함께 세우시는 주님의 역사
여기서 “참예”, “참여”라는 것에 주목해 보자.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내가, 내 생각으로 애써도 안되고.
하지만 기계적으로 노예처럼 생각 없이 좇아서도 안되고.
예수의 영이 이끌어 주시는대로 내가 가고, 우리가 가는것이다.
본문에서 또 다시 중요한 점 중 하나는, 다른 편지에 나오지 않는 “감독”, “집사”라는 표현이 나온다는 사실이다. 교회가 이미 조직을 갖추어야 할 만큼 많이 성숙해 졌고, 또 그 감독이 되고, 집사가 되는 과정을 사도 바울이 안다는 점이다.
감독, 집사라는게 높낮이는 아니지 않겠는가? 성도 위에 집사, 집사 위에 감독, 감독 위에 사도가 아니다. 분명히 역할도 다르고 미치는 영향력도 바로 보기에는 다를 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교회 안에 있는 우리가 모두 주 예수 안에 있으며, 그 몸 된 교회를 섬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함께 예수를 바라보고
빌립보서는 그 사실이 다른 어느 곳보다도 잘 드러나 있는 성경이다.
4. 기쁨의 근원 예수.
4. 기쁨의 근원 예수.
두 절의 인사말은, 빌 1:2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로 마무리 된다. 알고, 훈련과 연습을 해야 하는 부분이 이 부분이다.
빌립보서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말씀이다. 사도 바울이 다 사랑하지만 그 중에서도 그 자라남의 과정을 모두 알기에 더욱 애정을 가지고 있는 빌립보 교회에서 쓴 말씀이다.
1) 중요한 사실은 다른 곳에서 평강, 샬롬이 오지 않는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 하는 것이다. 빌립보 교회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사도 바울의 시선으로 돌아보라.
주의: 내가 생각하는 평안함을 먼저 추구하면 유혹에 빠지기 쉽다. 기본적인 믿음의 내용을 점검하자 2절을 다시 본래의 표현에 더 정확하게 바꾸어 볼까? 여러분에게 은혜와 평강이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은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바울의 소망은 도리어 이렇게 함께 확인하고 다짐하는 내용이 되기도 한다.
2) 옥중 서신 빌립보서. 그런데 성경 어느 곳보다도 자주, 강하게 “기쁨”을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이 빌립보서를 통하여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게 전하였듯이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삶이 되기를 소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