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가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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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views하나님은 말을 본래 잘 못하는 모세를 부르셨다. 그 입술에 함께 하시겠다고 하시며 애굽으로 가라고 하셨다. 지팡이로 이적을 행하라고 하셨다. 바로와의 첫대면후 이스라엘은 더 큰 고통을 당하게 되었다. 모세는 하나님께 호소하였다.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습니까.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는 이스라엘을 보낼 것이다. 하나님은 나의 연약함은 문제가 안된다고 하신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Notes
Transcript
시작 기도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인생 가운데 항상 함께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호흡과 모든 발걸음을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의 은혜 안에서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오직 주의 영 안에 거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간절한 믿음과 마음으로 바라고 바라오니 주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 김포지방 연합성회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성령의 불을 내려주셔서 은혜로운 집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의 능력을 받게 하시고 귀한 기도자들을 세워주시옵소서.
믿음과 감사를 담아 드리는 헌금을 받아 주옵소서. 이 헌금을 통해서 복음의 지경이 넓어지게 하시고 생명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드리는 손길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별된 복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팀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매일 새벽마다 은혜로운 찬양을 부르는 그 영혼을 귀하게 여겨 주시고 모든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 영광받으시고 모든 성도들의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듣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깨우는 말씀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말씀이 되게 하시며, 우리의 삶 속에서 역사하는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오며 부활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인사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제 내가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22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23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서론
서론
여러분~ 말을 잘 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지 않습니까?
말을 잘 하는 것을 ‘말솜씨’ 라고도 하는데, 말솜씨가 뛰어난 사람을 보면 정말 부럽지 않습니까?
‘말 한 마디에 천냥 빚 갚는다’ 라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말을 잘하는 것은 정말 큰 능력입니다.
이런 사람을 혹시 주변에서 보셨나요? 저는 없습니다.
혹시 이런 분 있으시면 저에게 알려주세요. 제가 그분과 할 일이 있습니다.
말을 잘 하는 능력은 참 큰 능력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을 잘 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학원을 다니기도 합니다.
예화) 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
예화) 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
“킹스 스피치” 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있습니다. 직역하면 ‘왕의 연설’이라는 뜻.
‘킹스 스피치’라는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 왕위에 오른 영국 왕 조지 6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조지 6세가 특별히 두려워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마.이.크! 그는 사람들 앞에만 서면 “더더더...” 말을 더듬는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왕의 임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습니다.
영화에서 이런 대사가 있었습니다.
“말을 더듬을 뿐인데 사람들은 바보로 안다.”
“말을 더듬을 뿐인데 사람들은 바보로 안다.”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말을 더듬으면..
많..많이 부..부족해 보일 것입니다. 그렇죠?
조지 6세는 말 더듬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훈련을 받았는데,
아무리 훈련하고 연습해도 안되니까 절망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언어치료사 ‘라이오넬 로그’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지도와 훈련을 꾸준히 받은 결과, 조지 6세는 마침내 말 더듬증을 극복하게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인 독일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하는 방송 연설에서 모든 국민의 마음을 다잡고 감동시켰습니다.
여러분~ 말하는 능력은 이토록 중요합니다.
본론 1
본론 1
그런데 오늘 말씀에 나오는 모세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세도 조지 6세처럼 바로 앞에 가서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을 떠나 광야에서 하나님을 예배드릴 수 있게 해달라는 메시지를 아주 권위있게 훌륭하게 유창하게 말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인도해내는 위대한 일을 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말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나요?
누가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의 말에 설득을 당하거나 감동을 받겠습니까?
과연 모세를 믿고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의 목숨을 걸고 애굽 탈출을 시도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왜 입이 둔하고 혀가 무딘 사람이었던 모세가 말을 잘 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지 않으셨을까요? 아니면 아예 모세에게 말을 잘 하는 능력을 주셨다면 좋지 않았을까요?
마치 걷지 못하는 사람을 걷게 하고, 앞을 못보는 맹인을 눈뜨게 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모세 스스로도 불타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사명을 맡기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언어 능력이 부족함을 이유로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감당하기가 벅참을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출애굽기 4:10 말씀입니다.
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우리말 성경 버전)
“여호와여 저는 말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주께서 주의 종에게 말씀하신 후에도 그렇습니다. 저는 말이 어눌하고 혀도 둔합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자신의 부족함을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는 그 순간에도 모세는 어눌하게 말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하나님은 모세에게 뭐라고 대답하셨습니까?
출 4:11-12 말씀입니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여러분~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하시는데...여러분이라면 어떻게 받아들이겠습니까?
여러분에게 큰 약점이 있어요. 큰 부족함이 있어요. 콤플렉스가 있어요.
이 약점 때문에 부끄러운 일을 당할 수도 있고, 하나님의 일을 그르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약점을 고쳐주세요. 부족함을 채워주세요.” 라고 하나님께 계속 요구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그때 그때 약점을 보완해주시고 가르쳐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으시겠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이렇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신뢰해야 합니다.
당장에 내 안에서 어떤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을 믿고, 하나님이 가르쳐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을 얻게 되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서 일하는 사람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은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능력 주심을 믿는 사람을, 그 사람을 정말 귀하게 여기시지 않으실까요?
어쩌면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한 부준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조차도 하나님께 맡겨드리고 이 모든 것을 포함해서 하나님이 인도해주실 것이다, 하나님이 붙들어주실 것이다, 이런 믿음의 마음을 가진 사람을 하나님은 정말 귀하게 여기시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시는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시는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통하여 귀하게 사용하신다라는 것을 복되게 믿으시는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 저는 정말 능력이 없는 사람이예요. 정말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저보다 능력 있는 사람을 사용하시는 게 하나님께 훨씬 좋으실 것 같아요.”
라고 거듭 거절한다면... 하나님은 포기하실까요?
하나님은 주저하고 거절하는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하나님은 계속해서 거절하는 모세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애굽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스라엘에게 반드시 보내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 혼자 모든 일을 다 감당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입을 대신할 사람을 준비(예비)하셨습니다. 아론을 대언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적을 행할 수 있는 지팡이를 주셨습니다.
이 지팡이는 더 이상 양을 치는데 사용하던 일반적인 지팡이가 아니었습니다.
이 지팡이는 이적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의 지팡이었습니다. 여호와의 지팡이었습니다.
모세는 여호와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제 이적을 행하여 되는 것이었습니다.
바로와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세가 해야할 일이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하나님의 준비하심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준비하심입니다.
아론은 대언자로, 모세는 능력자로!
이 두 사람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해내시는 위대한 일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준비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함께 순종하고 함께 헌신할 사람들을 만나게 하십니다.
그래서 함께 믿음으로 힘을 내어 충성하여서 하나님의 일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이루실 위대한 일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가르쳐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돕는 자를 보내주실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능력을 행할 수 있는 여호와의 지팡이를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손에 여호와의 지팡이 쥐어진다면 우리가 못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이 지팡이, 여호와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 여전히 나의 부족함을 탓하겠습니까?
그럴 필요가 없겠죠.
이 여호와의 지팡이만 우리의 손에 있다면 우리는 이적을 행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부족함도 덮어지고 오직 하나님의 역사하심만 모든 사람의 눈에 보여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준비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실 것입니다.
준비하시는 하나님, 함께 하시는 하나님, 능력주시는 하나님을 온전하게 믿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본론 2
본론 2
이제 모세와 아론은 바로 앞에 섭니다.
모세와 아론은 바로에게 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 백성들을 보내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위해 절기를 지킬 수 있게 하여라.” 하고 이렇게 바로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했습니다.
그런데 바로는 모세와 아론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여호와가 누구기에 내가 그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야 한단 말이냐? 나는 여호와를 모르니 이스라엘도 보내 주지 않겠다.”
완전히 무시하였죠.
바로가 이렇게 말하자 모세와 아론이 말했습니다.
“히브리 사람들의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저희가 광야로 3일 길을 가서 저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드릴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분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저희를 치실 것입니다.”
그러자 바로는 “모세와 아론아, 너희는 왜 이 백성들로 하여금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하려고 하느냐? 너희의 일이나 하라”
이렇게 말한 후 바로는 바로 그 백성들의 감독관들과 반장들에게 다음과 같은 명령을 내렸습니다.
“너희는 백성에게 벽돌 굽는데 필요한 짚을 더 이상 공급하지 말고 그들 스스로 가서 짚을 모아 오게 하라. 그러나 벽돌 생산량은 전과 동일하다. 그 할당량은 줄여 주지 말라. 그들은 게을러 빠졌다. 그래서 ‘우리가 가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겠다’라고 외치는 것이다. 그들에게 일을 더 고되게 시켜 일만 계속 하게 하고 쓸데없는 말에 귀 기울이지 않게 하라.”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바로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을 뿐인데 상황은 매우 불리해지고 악화되고 말았습니다.
바로는 더 악랄하게 이스라엘 민족을 괴롭혔습니다.
당연히 이스라엘 반장들은 바로에게 호소했습니다.
“왜 종들에게 이렇게 하십니까? 저들이 종들에게 짚을 주지 않으면서 벽돌을 만들어 내라고 합니다. 종들이 매를 맞지만 잘못은 왕의 백성들에게 있습니다.”
바로는 이들의 호소를 들은 척도 하지 않았고,
이런 바로의 지독한 괴롭힘은 모세와 이스라엘 사이에 분열을 일으키게 만들었습니다.
자신들이 곤경에 빠진 것을 알게 된 이스라엘 반장들은 바로에게서 나오는 길에 자신들을 만나려고 기다리고 있던 모세와 아론을 보고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우리로 하여금 바로와 그 신하들이 보기에 냄새나는 존재(미운 것)가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쥐어 줘 우리를 죽이게 만들었으니 여호와께서 당신들을 보시고 심판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말을 들은 모세와 아론의 마음이 어땠겠습니까? 참담했을 것입니다. 고통스러웠을 겁니다.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했을 뿐인데,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했을 뿐인데...
이스라엘 민족은 더 고통받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고,
이스라엘 반장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를 바라고 있으니 말이지요.
아론보다 모세의 마음이 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모세라면 어떤 마음이 들었을 것 같습니까?
모세의 그 다음 행동이 궁금해지는데 모세는 하나님께 이렇게 호소합니다.
출 5:22-23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22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23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습니까? 왜 하필 저를 보내셨습니까?”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습니까? 왜 하필 저를 보내셨습니까?”
“이 백성들이 더 큰 곤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주의 백성들을 구해 주지 않고 계십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이렇게 호소하는 것~~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모세의 이 말을 들은 하나님은 무어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출 6:1 말씀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아멘? 아멘!
바로는 그 주변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가장 강력한 존재보다 더 강한 손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손입니다.
하나님의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는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되는 그 지경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강한 손으로 거침없이 바로를 제압해 나가셨습니다.
하나님은 강한 손으로 거침없이 바로를 제압해 나가셨습니다.
여러분~
바로가 열가지 재앙을 당하게 될 줄 감히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나일강이 피가 되고 파리가 드글드글하고 개구리가 그냥 온 공간에 가득하고....
이런 재앙들이 하나만 생각해도 엄청난데 그런 재앙이 열가지나 일어날 것이라고 감히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모세와 아론도 짐작도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모든 일을 어쩌면 미리 예상하시고 계획하셨을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이 아니라 바로가 그만큼 완악했기 때문에 아홉 번째 재앙까지 굴복하지 않을 것을 아셨기 때문에 열 번째 재앙 장자의 죽음까지도 준비하셨을 겁니다.
여러분~ 이런 열가지 재앙이나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가 안다면
이제 바로가 모세와의 첫 번째 대면에서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것은 큰 일이 아닌 거에요.
당황할 일이 아닌 거에요.
그런데 다만 모세가 이런 일을 처음 겪다 보니 또 아직은 모세의 믿음이 작다보니, 또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경험도 적다보니 당황하게 된거죠. 혼란에 빠진 것이지요.
그러나 이제 모세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첫 번째 재앙부터 열 번째 재앙까지 하나 하나 보면서 알게 되는 거죠.
아~ 내가 아니었구나.
하나님이 하시는 거였구나.
하나님이 하시는 거였구나.
나의 부족함은 나의 연약함은 전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었구나.
다만 하나님의 말씀하심에 순종하여서 여호와의 지팡이를 들고 첫 번째 재앙이 임하기를 선포하고 두 번째 재앙이 일어나기를 선포하고 열 번째 재앙까지 일어날 것을 선포하면 하나님이 일하시고 이루시는 것이었구나.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렇게 일하십니다.
우리의 인생을 한 번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인생 가운데서 나의 부족함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있다 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여전히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획이 여전히 부족해서 우리가 원하는 일들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많이 하실 수도 있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의 부족함도 문제가 되지 않아. 너의 연약함도 문제가 되지 않아.
네가 어떤 계획을 세웠든지 그 계획이 완전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 하나님이 준비하고 있어. 나 하나님이 일하고 있어.
나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스리고 통치할 거야.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제 너희도 내가 하는 일을 보게 될 것이다.
모세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결론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이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도 이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 개인의 삶 속에서, 가정 속에서, 교회 속에서, 이 나라와 민족 속에서,
온 세계와 열방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의 연약함, 부족함, 우리의 콤플렉스 때문에 도저히 안될 것 같다 라는 이제 그 말을 거두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실 줄 믿습니다 라는 이 믿음의 고백이 우리의 입술에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여주시고, 하나님이 가르쳐주시고, 하나님이 준비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친히 일하신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뜻도 이루어지고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것들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부족함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콤플렉스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적을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내가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오늘 우리 모두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인줄 믿습니다.
믿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믿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믿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믿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자신을 보는 사람이 아니라
계획하시는 하나님, 준비하시는 하나님, 강한 손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게 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하게 믿는 사람이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오늘 이 새벽에 귀한 은혜 내려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부르신 줄 믿습니다.
비록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문제 삼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또 여러 가지 필요한 것들도 준비하여 주셔서 모든 일을 잘 감당하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하셔서 그 모든 일을 행하시는 줄 믿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여기 있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서 하나님을 더욱 더 굳게 믿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일하심을 믿고, 우리 모두 각자 서 있는 자리에서 믿음의 최선을 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시며 보호해주실 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