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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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본문 : 시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인트로
-가치
돈 :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음식 : 8개월부터 금식을 했었고, 어렸을 때 원치 않게 굶식을 많이 하게 됨.
인정 :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알지 못해 공부를 하지 않음 그래서 고등학교 때 반에서 뒤에서 3등
본론
-시1:1 (홍민기 목사님)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가치의 변화다. 세상의 가치가 예수님의 가치관으로 바뀌어야 한다. 믿음이 아닌 크리스찬 문화로 바뀔 뿐이다. 믿으면 변하게 된다. 가치가 변하니깐 내 생활과 방향이 변하게 되는 것이다.
시편의 구성에서 “야훼”가 1절 첫 문자로 나오고 6절의 “여호와의 집”( בְּבֵית־יְ֝הוָ֗ה)이 히브리어의 속격으로 “야훼”가 맨 마지막에 나와 모든 양 떼와 손님들을 그의 가슴에다 품고 감싸는 문학적 기교를 쓰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벨린저는 “시편 23의 수사법은 가장 주된 특징이다.
이 시편은 처음과 마지막 절에서 하나님의 이름 “야훼”로 마무리지으므로 본문에 나타나는 주된 이미지, 곧 목자와 주인으로서의 하나님이 중심점을 부각시킨다”고 말한다.
1-3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 목자는 양떼를 보호하고 또 돌보는 직분이기 때문에 백성의 지도자인 왕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백성을 돌보고 보호하여 잘 살게 하는 목자로 비유한다. 목자의 막대기와 지팡이를 왕권을 상징하는 홀로 여긴다. 그리하여 목자는 목양만이 아니라 신학적 정치적 의의를 갖는다.
다윗, 사울도 “이스라엘 목자”며, 페르시아 임금인 고레스도 “하나님의 목자”이다. 이렇듯 이스라엘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고대 근동 제국에도 왕들이나 신들을 목자로 표현하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인간이 그들의 운명의 결정권자나 세상의 지배자가 아니라,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창조주시요, 양이 목자에게 예속되어 그의 먹이와 물과 쉴 곳을 제공하여 주고 보호하듯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돌보시고 보호하시고 육성하시는 목자이시다.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אֶחְסָֽר׃ לֹ֣א):로 하세르 I shall not want - 내게 아무 것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 한분이시면 충분하다. 하나님 한분이면 아쉬울 것이 없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수품으로 여기는 음식물과 보호하는 집을 제공해 주시기 때문이다.
*푸른 풀밭에 눕는다 : 먹을 것을 가진다는 것 의미
*쉴만한 물가로 인도함을 받는다 : 마실 것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
*내 영혼(생명)을 소생시키시고(돌아가게 한다.) - 나를 생존하게 하신다. 양들이 그의 생명이 목자의 은혜를 입고 있는 것과 같이, 시편 기자도 그 생명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있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의의 길(새번역 : 바른 길) : 구덩이에 빠지는 것을 피한다거나 들짐승의 먹이가 되는 것을 피한다는 것을 의미, 시인이 아무리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헤매어도 하나님의 돌보심에는 변함이 없다.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과 연관된 것이기 때문에 “주의 길”이다.
*자기 이름을 위하여 : 하나님이 언약의 근거가 되는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버리면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을 한다. 하나님은 그 이름 때문에(사63:14), 그 이름을 위하여(겔36:22-24) ,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위하여 창조하시고, 복을 주시기 위하여 조상들을 선택하시고, 언약을 맺으시고(창12:1-3), 그가 스스로 맺은 언약에 충성된 의리의 도리에 따라 그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신 이름 때문에 그의 백성을 구속하시고 인도하시고 돌보신다. 이름은 존재와 성격과 운명과 인간관계를 나타낸다. 시106:8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으니 그의 큰 권능을 만인이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
이름과 구원과 권능을 연관시킨다.
시23:1,에서 “야훼”라는 이름으로 감싼다는 것은, 그의 이름이 높임을 받기 위하여 좀더 이것이 하나님 되심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
5-6절
1-4 목자 되신 야훼 5-6절 주인 되신 야훼
보호와 돌보심
먹을 것 마실 물 보호
푸른 초장 큰상
잔잔한 물 넘치는 잔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원수의 목전
지팡이와 막대기로 보호 여호와의 집에서
근거 : “이름” 때문에 선하심과 인자하심 때문에
결과 : 나와 함께 하심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함
친절한 주인이 손님을 위해서 하는 일은 목자가 양을 위해서 한 일과 똑같은 것인데, 즉 그는 먹을 것(주께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마실 것(내 잔이 넘치나이다) 그리고 보호하는 집(내 원수의 목전에서 /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을 공급해 준다. 인생의 꼭 필요한 한분 하나님이심을 나타낸다.
“오직 선하심과 사랑만이 내 평생에 나를 ‘뒤쫓을’것이다” 하나님이 시인을 적극적으로 뒤쫓고 계신다! 시편에서는 보통 시인을 뒤쫓는 사람이 바로 원수들이다. 그런데 여기는 원수들이 현존하고는 있지만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시인을 뒤쫓고 계시는 한 그들은 해를 입히지 못하게 되었다.
*여호와의 집에 거하리라” -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으로 내 평생에 날마다
끊임없이 친절이 나를 뒤쫓을 것이니
나는 장구한 세월 동안
야웨의 가족 안에서 집을 찾으리로다.”
하나님의 가족 안에 있는 삶을 위해서 하나님이 먹을 것, 마실 것, 그리고 안전을 거저 공급해 주시는 것과 관계가 있다.
4절 23편의 중심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
“완전한 암흑”, “칠흑 같은 어두움”, 이스라엘의 바위와 벼랑으로 된 골짜기의 깊고 위험하고 캄캄한 골짜기 속에서도(암5:8; 사9:2, 시44:19)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는 뜻이 된다.
도적이나 사나운 짐승이 지배하는 죽음의 골짜기, 어둠과 밤이 지배하는 곳이다. 흑암 중에서 하나님은 그의 백성과 같이 계셔서 보호하시고 인도해 내신다.(시139:11-12, 욥10:21-22, 렘2:6) 인생행로에서 범죄나, 위험이나, 질병이나, 고독이나, 공포나, 의심이나, 죽을 고비 등 모든 부정적인 것이 지배하던 때를 말한다.
1)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공급은 가장 캄캄한 골짜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조차도 충분한 것이다. “해”(라아), “나의 목자”(로이)는 발음이 비슷하여 위협적인 해악에 대하여 목자를 극적으로 대조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사야는 역사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최대의 암흑기인 바벨론 포로생활에서도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는 예언의 말씀이(사41:11-13, 사43:1-7,44:6-8, 사54:4-8), 목자이신 하나님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는 암컷들이 온순히 인도하시기” 때문이라고 예언한다.(사40:11)
2)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위에서 지적한 대로 “야훼”라는 이름은 처음과 나중에만 나타나서 구조가 내용을 강화한다. 흥미있는 것은 시편 23 히브리어로 모두 26글자인데, ‘주께서 “야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가 시편 한가운데 위치하는데 “야훼”라는 글자를 게마트리아로 풀이해보면, 26이라는 숫자가 나온다.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는 구약이나 신약에서 구원의 말씀의 절정으로 가장 근본적인 신뢰를 고백한다.
마1:23 예수님의 이름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를 뜻하는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어 있다. 이러한 선포는 마태복음 마지막 장에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28:20)로 확장된다.
3) “주의 지팡이와 주의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지팡이(שֵׁבֶט) 쉐벳 - 방망이로 끝에 철이 달려서 야수를 물리치고 양떼를 보호하는 무기로 쓴다.
막대기(מִשְׁעֶ֫נֶת)미쉐넷 - 길을 잘못 들어 헤매는 양떼를 다시 제 길로 인도하고 통솔하기 위하여 쓴다.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협하는 대적을 물리치시지만, 동시에 잘못된 길로 나가는 양도 바른 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밀러 “구약의 복음의 핵심으로, 초조와 불안을 기쁨의 환호성으로 바꾸는 기쁜 소식, 천군천사가 목자들에게 전한 큰 기쁨의 소식으로 조부들에게 제일 먼저 주신 말씀을 반영하고, 불안과 공포의 순간순간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또 다시 ‘너는 두려워 말라’고 주신 말씀이다. 이것은 구약과 동시에 신약 전 성서의 구원의 말씀의 총 요약이다”
개그맨 김진
하나님께서 “너라서 그 고통을 견딜 수 있는 사람이 너라서 허락하셨다.”
내가 그것을 원하지도 않고 바라지도 않고 선택하지 않았는데 왜 나에게 그렇게 하셨냐 “내가 너를 선택했다”
-아픈 사람이 그 아픔을 가지고 감사함으로 나아가면 다른 아픈 사람에게 손길을 내밀면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다.
더글라스 미익스 [경제학자 하나님]
“주의 만찬을 거행하는 것은 경제학자 하나님의 명령에 의한 것이며 ‘모든 사람이 어디서나 먹고 마시는 것을 나타내는 함의를 가진’ 하나님의 섭리적인 ‘오이코미노미아’[이 희랍어 단어에서 영어 낱말 ‘economy’, ‘경제’가 유래한다; 그것은 문자 그대로 “가족의 법칙”을 뜻한다]에 대한 하나의 구체적인 예이다. 이러한 이유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일용할 양식을 위해 대담하게 기도해야 한다.(눅11:3). 그들은 먹고 마시라는 주의 명령을 지켜야 하며 동시에 이 명령에는 그들이 일용할 양식을 모든 하나님의 백성과 함게 나누어야 한다는 부분가 포함되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시편 23 하나님의 가족 안에 있는 부족 현상을 극복하는 하나님의 경제 활동을 묘사하는 것이다.
시편23 주의 만찬과 마찬가지로 결국은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서 그리고 모든 하나님의 백성과 연대하여 살도록 하는 초대장이 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확언하는 것은 하나님이 인생에 단 하나 필요불가결한 존재이심을 확언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와 우리 세상을 변화시키는 완전한 근본적인 신앙 선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