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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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views하나님이 택하셔서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고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이 복이 있다.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신다. 자연을 풍성하게 하시는 것처럼 은혜를 베풀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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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 오늘도 주님 앞에 나올 수 있는 믿음과 마음의 결단을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있는 모습 그대로 나왔사오니 주님의 피묻은 손으로 어루만지시어 회복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혹시 돌덩이와 같이 굳어버린 마음이 있다면 성령께서 역사하시어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시고 온전한 회복을 얻게 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상처를 고스란히 안고 부활하신 주님, 지금 이곳에 함께 하시어 하나님의 소망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믿음을 갖게 하시고, 가정과 일터와 교회 위에 충만한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오늘의 예배의 자리가 하나님을 느끼는 거룩한 자리가 됨을 믿습니다.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통해주시는 감동과 감격과 감사와 능력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기를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
2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3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5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께서 의를 따라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
6 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
7 바다의 설렘과 물결의 흔들림과 만민의 소요까지 진정하시나이다
8 땅 끝에 사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9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10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11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지며
12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13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서론
서론
오늘 함께 읽은 시편 65편은
‘어떤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인지’, 그리고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내용의 분량으로 보자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어떤 복을 주시는지에 대한 내용이 참 많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에 대한 내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읽으면 읽을수록,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를 사랑해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더 온전하게 더 깊이 알아야 합니다.
본론
본론
먼저 어떤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일까요?
시 65:4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복이 있는 사람은
첫째, 주께서 택하신 사람입니다.
첫째, 주께서 택하신 사람입니다.
'주께서 택하셨다' 는 문장을 ‘쉬운 성경’에서는 '주께서 특별히 정하셨다'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택하신 것은 아주 특별한 결정입니다. 하나님에 의해 선택받은 자들은 그들이 가진 어떤 조건 때문이 아니라 전적으로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 7:7)
이렇게 주께 택함받는 것이 은혜이고 복입니다.
우리를 택하신 그것이 하나님의 큰 은혜라는 것을 우리가 먼저 깨닫기를 원합니다.
즉,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를 귀하게 여기신다, 귀하게 바라보고 계신다라는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그런 하나님의 특별한 결정, 특별한 택하심으로 부르심을 받은 주님의 자녀이고 주님의 성도이신 줄을 믿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택하심에는 또 하나의 귀한 은혜가 있는데, 죄용서의 은혜입니다.
3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우리는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용서의 은혜를 통해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하나님께 택함받은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사람들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은 모두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 택함 안에는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온전하게 하시는 한량없는 용서의 은혜가 있음을 꼭 믿으시고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주께 택함받은 자로서 그렇게 믿음의 거룩함을 가지고 우리의 모든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으로 복이 있는 사람인 줄 믿습니다. 아멘!
복이 있는 사람은
둘째, 주께로 가까이 오게 하신 사람입니다.
둘째, 주께로 가까이 오게 하신 사람입니다.
'가까이 오게 하사'는 매우 친밀하거나 가깝게 접근해 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죄인인 사람은 자력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게 하셔야만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어 하나님께 가까이 오는 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가까이 오게 된 것이 복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수고와 노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되었습니다.
이 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시는 거룩한 희생을 감수하면서 주신 복입니다.
또한 하나님께 나아감으로 우리는 또 하나의 특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 65:2, 5
2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5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께서 의를 따라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특권은 기도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기도할 자격이 있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할 수 있는 믿음과 소망과 은혜를 주시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하나님께 아뢸 수 있는 것입니다. 즉, 기도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이 베풀어주시는 복 안에서 할 수 있는 귀한 것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모든 자가 하나님께 나아와 기도할 수 있게 해주셨고, 또 기도하면 응답해주시겠다는 약속도 주셨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자마다 방법은 다르고 응답의 내용은 다르지만 하나님의 응답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의를 따라 엄위하신 일로 응답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응답하심에는 하나님의 의 라는 기준이 있으시고
엄위하신 일이라는 말은 두려운 일, 경이로운 일, 즉 사람이 사람에게 응답하는 차원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땅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아주 놀라운 일들로 응답하여 주신다 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하나님의 응답은 악한 자들에게는 그들을 징벌하시는 하나님의 엄정한 심판이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들에게는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는 응답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올 수 있는 은혜를 받은 사람들인 줄 믿습니다.
그 은혜를 통하여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서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마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게 되는데
하나님의 의를 따라 엄위하신 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응답하심을 경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이 은혜를 언제나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가까이 나아가서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의 형편, 우리의 삶의 형편, 우리의 모든 것을 온전히 아뢰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얻게 되는 놀라운 응답을 받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복이 있는 사람은
셋째,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입니다.
셋째,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입니다.
‘주의 뜰에 거한다'는 표현은 주의 임재의 상징적 처소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영적 교제를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즉,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인 교제를 갖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배적인 의미가 아주 강한데,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무엇을 먼저 깨닫게 되냐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 자체가 은혜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 그곳에 우리가 거하면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이지요. 즉 예배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올려드리는 그런 찬양과 경배를 드리지만 그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곳에 거하게 된다 라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또한 예배를 드리는 것 자체가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지를 우리가 깨닫게 되기를 원하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그곳에서 더욱 더 진정한 예배를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줄 믿습니다.
참된 예배를 통해서 주님의 택하심을 감사하고, 주님께 가까이 나오게 하심을 감사하고, 주의 뜰에 살게 하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언제나 주님과 교제할 수 있게 해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감사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또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오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과 더 깊은 영적인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을 허락해 주시는 줄 믿습니다.
복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주께서 택하신 사람, 주께 가까이 오게 하신 사람, 셋째,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이 각각의 말씀은 개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연속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한 사람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올 수 있는 것이요,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도록 허락한 사람이 주의 뜰에 거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런 놀라운 은혜, 특별한 은총을 받은 사람들임을 온전히 알고 깊이 깨닫고 굳게 믿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스스로에게 물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이 귀한 복을 받은... / 복의 사람으로서 지금 현재 살아가고 있는가?”
복을 받았는데 그 복을 받은 사람으로서 지금 현재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바로 이 순간! 오늘 내일 앞으로의 모든 삶을 복을 받은 자로서
이 귀한 복을 받은 / 복의 사람으로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 수 있고 깊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시 65:2, 5)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시기에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께 나아오기를 열망하게 되는 겁니다. 먼저 택함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와서 은혜의 복을 받고 또 기도의 시간, 기도의 자리를 가질 수 있는 것이고 그러한 모든 모습을 볼 때에 우리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모든 민족들이 주님께 나오게 되며 주님을 의지하게 되고 주님께 기도하게 되는 그 특권을 바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의를 따라, 그 거룩하심을 따라 우리에게 엄위하신 일로 응답하시는 줄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창조의 하나님이십니다.(시 65:6-7)
하나님은 하나님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고 바다의 설렘과 물결의 흔들림과 만민의 소요까지 진정시키는 분이시며, 아침이 되고 저녁이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는 자연을 운행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창조의 하나님이시고, 또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분이시라면 우리의 인생도 우리의 인생사도 주관하시고 또 운행하시겠죠. 모든 자연을 아름답게 하시고 풍요롭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라면 하나님이 택하신 그 백성의 삶도 친히 주관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줄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만물을 풍성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시 65:8-13)
오늘 말씀에서 참 놀라운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그 자연 속에서 어떤 열매를, 어떤 풍성함을 이루어주시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땅을 돌보셔서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땅을 예비하신 후에 곡식을 주시며, 비를 내려주셔서 싹이 나게 하시며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또한 산과 들에 푸르름을 허락하시며 초원에 양 떼로 가득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땅을 돌보시는 것은 인간에게 풍성한 곡식을 주시기 위해서인데, 이것이 무슨 의미이냐 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신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우리가 더욱 더 사랑의 하나님으로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그런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향한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들은 다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모든 자연 속에서 끊임없이 일하시고 일하셔서 풍요로움으로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베풀어주십니다. 자연 가운데서 이렇게 세밀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라면 우리의 삶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세밀하게 관찰하시고 세밀하게 돌보시고 역사하여 주셔서 우리의 삶의 모든 터전 가운데서 많은 것들을 허락하여 주시고 베풀어주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살아가면서 앞서 가시는 하나님, 함께 하시는 하나님, 뒤에서 밀어주시는 하나님, 그런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아~ 하나님의 사랑이 이런 사랑이구나! 하나님의 복이 이런 복이구나!”라는 것을 각자가 각자의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체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며, 땅을 돌보시고 윤택하게 하시고 풍성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의 모습 안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한량없는 사랑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베풀어주시고 허락해주시는 모든 것에 더욱 감사하며 감사의 예배를 우리가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바로 그곳, 주의 뜰에서 온전히 올려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더욱 더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결론
결론
여러분~
우리 모두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믿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은혜를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믿기를 바랍니다.
주의 뜰에 살게 된 사람이라는 것을 믿기를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기를 원합니다.
주님과 깊은 영적인 사귐을 가지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진정한 예배를 드리고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려서 그 은혜의 풍성함과 그 복의 충만함을 온전히 누리시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에베소서 1:3 에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받았습니다.
”받았습니다.“ ”받았습니다.“
받게 될 것이다 가 아니라 이미 받았다 라고 우리에게 선포해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가장 귀한 복, 가장 큰 복을 주신 것입니다.
가장 귀한 복, 모든 은혜를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
진정한 찬양과 기도와 감사와 예배를 올려드리는 참된 복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 주님의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생명의 양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특별히 택하여 주시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하시고 주의 뜰에 살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의 큰 복을 받은 자로서, 가장 귀한 복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야 할 우리가 성령의 능력 안에서 전심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사, 주님이 오시는 날,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함께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 거룩한 주일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올려드리는 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하늘로부터 임하는 위로와 평강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