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I. 서론

그리스도의 소유가 되게 하는 참된 믿음

한 문장: 참된 믿음은 그리스도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생명나무에 접붙임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 나무의 열매가 맺어져 가는 것이다.

서론: 지난 주일에 우리는 유일한 위로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우리 인생에 유일한 위로가 무엇입니까?

1문을 먼저 복습하고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1문: 살아서나 죽어서나 당신의 유일한 위로는 무엇입니까?

답: 살아서나 죽어서나

나는 나의 것이 아니요, 몸도 영혼도

나의 신실한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보혈로 나의 모든 죗값을 완전히 치르고

나를 마귀의 모든 권세에서 해방하셨습니다.

또한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의 뜻이 아니면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나를 보호하시며,

참으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나의 구원을 이루도록 하십니다.

그러하므로 그의 성령으로 그분은 나에게 영생을 확신시켜 주시고,

이제부터는 마음을 다하여 즐거이 그리고 신속히 그를 위해 살도록 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유일한 위로라는 말은 우리의 구원에 있어서 그리스도 외에 다른 대안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인생이 내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것이 되는것이 사나 죽으나 우리의 삶에 유일한 위로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인생이 내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것이라면 우리는 기꺼이 우리를 그분께 내어드려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우리의 유일한 위로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사나 죽으나 나는 내것이 아니라 몸도 마음도 신실한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되게하는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그것을 바로 믿음이라고 합니다.

A. 진품같은 짝퉁 - 전량 폐기

혼자 살다가 결혼하면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먼저 부부가 되면 함께 살 집으로 이사합니다. 세대주가 바뀌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내 것’으로만 살았는데, 부부가 됨으로써 서로의 것으로 살게 됩니다. 두 사람은 부부가 되면서부터 모든 것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한 몸된 부부를 통해서 새 생명이 태어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결혼 이후에도 각자의 성을 그대로 유지하지만 서양에서는 아내가 남편의 성을 따라가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서로 붙어있게 하는 것이 있다.

B. 로마서 11장 20절 옳습니다. 그 가지들이 잘린 것은 믿지 않은 탓이고, 그대가 그 자리에 붙어 있는 것은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십시오.

바울은 로마서 11장에서 이방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는가

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롬11:17-24, 새번역]

17 그런데 참올리브 나무 가지들 가운데서 얼마를 잘라 내시고서, 그 자리에다 돌올리브 나무인 그대를 접붙여 주셨기 때문에, 그대가 참올리브 나무의 뿌리에서 올라오는 양분을 함께 받게 된 것이면,

18 그대는 본래의 가지들을 향하여 우쭐대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그대가 우쭐댈지라도, 그대가 뿌리를 지탱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그대를 지탱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19 그러므로 "본래의 가지가 잘려 나간 것은, 그 자리에 내가 접붙임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하고 그대는 말해음야 할 것입니다.

20 옳습니다. 그 가지들이 잘린 것은 믿지 않은 탓이고, 그대가 그 자리에 붙어 있는 것은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십시오.

21 하나님께서 본래의 가지들을 아끼지 않으셨으니, 접붙은 가지도 아끼지 않으실 것입니다.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넘어진 사람들에게는 준엄하십니다. 그러나 그대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하나님이 그대에게 인자하게 대하실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도 잘릴 것입니다.

23 그러나 믿지 않았던 탓으로 잘려나갔던 가지들이 믿게 되면, 그 가지들도 접붙임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접붙이실 수 있습니다.

24 그대가 본래의 돌올리브 나무에서 잘려서, 그 본성을 거슬러 참올리브 나무에 접붙임을 받았다면, 본래 붙어 있던 이 가지들이 제 나무에 다시 접붙임을 받는 것이야 얼마나 더 쉬운 일이겠습니까?

A. 믿음은 구원과 뗄 수 없는 것입니다. 20문

문맥: 하이델베르크 20문은 참된 믿음에 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20문: 그러면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멸망한 것처럼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습니까?

답: 아닙니다.

참된 믿음으로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어

그의 모든 은덕을 받아들이는 사람들만 구원을 받습니다.

B.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께 속하게 되었

는 것입니다. 내 인생이 내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것이 되게하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A. 그리스도의 것이 되는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21문: 참된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답: 참된 믿음은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에서 우리에게 계시하신 모든 것이

진리라고 여기는 확실한 지식이며,

동시에 성령께서 복음으로써 내 마음속에 일으키신 굳은 신뢰입니다.

곧 순전히 은혜로 오직 그리스도의 공로 때문에

하나님께서 죄사함과 영원한 의로움과 구원을

다른 사람 뿐 아니라 나에게도 주심을 믿는 것입니다.

1. 확실한 지식이며 굳은 신뢰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믿음은 객관적이며 동시에 주관적이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성경을 믿는 것이다. 22문

2. 성령께서 내 마음속에 일으키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믿음이 초월적이며 현세적입니다.

믿음은 나로부터 시작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믿음은 오늘 내 삶에 일어나는 현세적

영어를 보면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드러내고 계십니다. 현재완료

성령은 오늘 내 마음에 일하고 계십니다. 현재시재

3. 다른 사람 뿐 아니라 나에게도 주심

노미널 크리스천 개인적이며, 나갈랜드

FCF: 믿음을 개인적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오늘 내 안에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믿음이

고린도전서를 읽고 있다. 고린도 교회의 문제가 바로 이것이었다. 내 믿음만 괜찮으면 괜찮다는 생각, 반대로 대충 믿어도 괜찮다는 생각

공동체 적입니다. , 한국은 반대상황,,, 한 대학생이 존 오웬의 책을 보고 있다. 미대생 사랑의 교회를 다니다가 지금은 안다닌다고…

객관적이며 주관적이고, 초월적이며 현세적이고, 개인적이며 공동체적인것이 곧 믿음입니다.

B. 믿음은 그리스도의 몸으로 사는 것입니다.

확신에서 순종으로

영원의 삶을 오늘의 삶으로

내가 아닌 우리로

A. 그리스도의 몸으로 살기 위해서는 복음을 믿어야 합니다.

22문: 그러면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믿어야 합니까?

답: 복음에 약속된 모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 복음은 보편적이고 의심할 여지없는

우리의 기독교 신앙의 조항들인 사도신경이 요약하여 가르쳐 줍니다.

B. 복음의 약속된 모든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분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분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29.

질문

왜 하나님의 아들을 예수,

곧 구주(救主)라 부릅니까?

답

그가 우리를

우리 죄에서 구원하시기 때문이고,1

또 그분 외에는 어디에서도

구원을 찾아서도 안 되며

발견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2

1 마 1:21; 히 7:25. 2 사 43:11; 행 4:11-12; 딤전 2:5; 요일 5:11-12.

결론: 믿음은 예수를 생명을 주시는 그리스도로 그리고 주로 모시며 사는 것입니다.

모든 말씀을 하나님께서 드러내시는 말씀으로 붙드는 것

그것을 확신하고 신뢰하는것

성령께서 오늘 내 마음에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그리스도의 소유가 되게하는것이 믿음

내 간증: 이번주 한 주간동안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어떻게 예수님처럼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사는 것이다. 왜? 그것만이 주인의 뜻을 이루며 주인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도전: 하나가 되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