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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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서론
서론
예화 : 신비의 샘
예화 : 신비의 샘
프랑스 남부에 ‘퐁텐드 보클뤼즈’ 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이 마을은 신비한 샘의 마을로 알려져 있는데, 이 마을의 샘은 원천지가 밝혀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깊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비의 샘’이라고 불려지는 것입니다.
샘의 물은 지하를 흐르다가 갑자기 지상으로 나타나서 흐르는데 초당 9만리터의 물을 뿜어낸다고 하는데, 그런데 샘이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끊임없이 물을 생산하니 신기한 것입니다.
그 샘의 물은 마을을 통과하는 강이 되어 흘러 흘러 갑니다.
그 물은 또 얼마나 맑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이 신비의 샘을 보기 위해서 찾아오고, 더불어 그 마을의 강가에 앉아 너무나 맑은 강물을 감상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그럼 하나님의 말씀은 어떠한가요?
하나님의 말씀이야말로 신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항상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 있고 항상 있으며 세세토록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구원하는 말씀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말씀이야말로 진정으로 신비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살아 있고 항상 있으며 세세토록 있는 하나님의 말씀, 사람을 거듭나게 하고,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으로 듣는 모든 이들에게 복음입니다. 기쁜 소식입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신비한 것인지, 얼마나 귀한 것인지,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되고, 더 온전히 믿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의 말씀입니다.
아멘~~~
본론
본론
그럼 이렇게 신비하고 귀하고 놀라운 말씀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첫째,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요한계시록 1:3 에서는 말씀에 대한 세가지 교훈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말씀을 읽는 것은 거룩한 일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읽는 방법 중에는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 라는 방법도 있습니다. 정확한 유래는 알수 없지만 초대 교부 중 오리게네스가 제자들에게 성경 읽기를 적극 권하면서 ‘신적 독서에 충실하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기독교 영성 수련의 방법으로 초기교회 때부터 사용된 방법인데, 성경을 거룩한 마음과 자세로 읽는 것을 중요하게 가르치는 방법입니다.
말씀을 읽는 것을 ‘거룩한 독서’ 라고 하니까 느낌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말씀 읽기를 거룩한 독서로 표현한 것은 말씀 읽기의 중요성을 그만큼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거룩한 마음과 자세로 말씀을 읽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읽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둘째,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둘째,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읽는 것 뿐만 아니라 듣는 것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듣는 것은 왜 중요할까요?
예화 : 이동원목사
예화 : 이동원목사
지구촌 교회 원로목사님이신 목사님이신 이동원 목사님은(이동원 목사, 내 영혼의 내비게이션 89쪽)은 말씀 읽기는 음식을 삼키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좋은 음식을 삼키고도 여전히 먹은 음식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그래서 음식을 잘 소화하는데 도움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즉, 영적 지도자의 말씀을 들음으로 말씀에 대한 이해가 더 넓어지고 깊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말씀은 마르지 않는 샘과 같고, 깊이를 알 수 없는 샘과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은 읽어야 하고 또한 들어야 합니다.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말씀의 샘에서 계속해서 생명을 낳는 은혜를, 생명을 풍성하게 하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말씀을 듣는 일에 마음과 정성을 기울이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혀지고 들려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셋째, 지켜야 합니다.
셋째,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종적으로 중요한 것은 그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6:1 절에서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지키지 않는다면 은혜를 헛되이 받은 것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읽고 들은 말씀을 통하여 깨달은 만큼, 은혜받은 만큼 지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만약 지금까지 말씀을 잘 지키는 삶을 살았다면, 현재 우리는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까요?
갑자기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지금까지 정말 말씀을 잘 지키며 살았다면... 우리 자신의 모습 뿐만 아니라 삶의 환경이나 열매 또한 많이 달라졌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럼 만약 지금부터라도 말씀을 잘 지키는 삶을 산다면, 가까운 미래 혹은 먼 미래에 우리는 어떤 모습이 될 수 있을까요?
이 물음은 이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직 기회가 있다는 뜻입니다.
비록 말씀을 지키는 것은 말씀을 읽는 것과 듣는 것과는 또 다른 어려움과 힘듬이 있지만, 지금보다 더 말씀을 잘 지키며 산다면, 우리의 미래는 분명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지키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읽는 자, 말씀을 듣는 자,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복이 있는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결론 : 말씀의 신비와 능력
결론 : 말씀의 신비와 능력
예화 : 비서새
예화 : 비서새
‘비서새’ 라는 새가 있습니다. 뱀잡이수리 라는 이름이 있는데, 깃털 달린 펜을 귀에 건 옛날 비서의 모습을 닮았다 하여 ‘비서새’로 불리진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많이 서식하는데 2m나 되는 큰 날개로 공중을 높이 날다가 뱀이나 두더지를 발견하면 쏜살같이 내려가 낚아채는 독수리과에 속하는 맹금류입니다. 그런데 비서새가 가진 아주 독특한 습성이 있습니다.
땅에 있는 도중 맹수의 습격을 받으면 큰 날개로 재빠르게 날지 않고 있는 힘을 다해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너무도 당황한 나머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맹수에게 잡아 먹히고 맙니다.
말씀의 신비와 말씀의 능력과 말씀의 은혜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삶의 위기와 어려움이 닥쳤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의지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이 있다면, 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날아야 할 때 날지 못하는 비서새 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을 살다가 사면초가와 같은 상황을 만나게 된다면, 바로 그때 살아 있고 항상 있고 세세토록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마태복음 7:24-27
마태복음 7:24-27
마태복음 7:24-25 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더불어 마태복음 7:26-27 에서 반대되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나는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인지,
아니면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인지...
너무나 중요한 물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의 말씀입니다.
이렇게 귀하고 복되고 능력있고 은혜로운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사모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항상 읽고 듣고 지키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반석과 같은 말씀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어떤 세상 풍파가 닥쳐와도 견디고 이길 수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귀하고 능력있고 복된 것인지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