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믿음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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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과 승천을 경험한 것이 진정한 믿음을 갖게 했다. 성령을 받아서 큰 능력을 행하는 능력의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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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누가복음 24:50-53, 사도행전 2:1-4
누가복음 24:50–53 NKRV
50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시더니 51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52 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53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사도행전 2:1–4 NKRV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서론 : 변화를 일으킨 사건

여러분~ 함께 읽은 두 개의 본문에 나오는 제자들의 모습은 이전과는 아주 다른 모습입니다. 혹시 느끼셨습니까?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르면서 보여주었덨 그 어떤 순간의 모습과도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완전히 달라졌어요.
제자들의 이런 완전한 변화에는 아주 중요한 두 개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건입니다.
또 하나는 성령을 받은 사건입니다.
이 두 개의 사건을 통해서 제자들은 크게 변화되었습니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야 비로소 예수님을 영광의 주님으로, 다시 오실 주님으로 티끌만큼의 의심도 없이 완전하게 믿는 확신이 가득한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성령을 받고나서야 비로소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말씀을 선포하고 권능을 가지고 기적을 일으키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강한 능력의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만난 사건과 승천하신 예수님이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을 받은 사건을 통해서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진정한 믿음을 갖게 되고, 진정한 변화를 얻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첫째,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에게는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확신 있는 믿음을 가지기까지 아주 중요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모든 의심이 사라지고 확신에 이르는 과정이었습니다.
다른 성경본문을 보면, 예수님의 부활을 계속 믿지 못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마가복음 16:14 NKRV
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열한 제자가 음식을 먹을 때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제자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이 살아나신 것을 본 사람들의 말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것... 결코 쉽지 않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봤다는 얘기를 들어도 믿기지 않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보고도 의심이 사라지지 않을 정도니까요.
예수님은 의심많은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몸을 보여주셨습니다.
부활하신 몸은 어떤 몸이였을까요? 누가복음 24:38-39 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났을 때 제자들은 놀랐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활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엄밀히 말하자면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부활에 대해서는 몰랐습니다.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건가?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은 어떤 몸이지?
문이 닫혀 있었는데 방으로 들어올 수 있는 몸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몸
그런데 너무나 다른 몸~~!!
도무지 이해할 수 없고 정의할 수 없고 파악할 수 없는 부활의 몸이었습니다.
이런 믿음없는 모습, 의심하는 모습은 그 누구보다 도마의 모습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20:24–25 NKRV
24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도마는 결국 예수님이 다시 오셨을 때 예수님의 못박히신 손과 창 찔린 옆구리를 만져보고 나서야 예수님께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라고 고백하면서 예수님이 부활하셨음을 진정으로 믿게 되었죠.

부활을 믿게 되다

여러분~ 이것이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이것이 부활입니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본적도 경험한 적도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도마의 의심은 사라지고 진정한 믿음을 갖게 되었는데,
이 때 예수님이 하신 말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우리는 도마처럼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지 못했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는 복된 줄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 우리의 믿음은 복된 믿음인 줄 믿습니다.
여기서 한 본문을 더 보아야 하는데, 그 이유는 예수님이 이렇게까지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의심을 떨치지 못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던 그 산에서 말이지요.
마태복음 28:16–17 NKRV
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예수님이 지시하신 산에 가서 예수님을 뵙고 경배하고 있지만 아직도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부활을 믿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겁니다. 간단한 일이 아닌 겁니다.
믿고 싶어도 믿어지지 않는 사람도 있었던 겁니다.

예수님의 승천을 보다

그러나 그러나 결정적으로 예수님이 승천하시는 모습까지 보고 믿지 않을 수가 없었겠죠~ 그렇죠?
안 믿는 것이 이상한 것이지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것도 놀랄 일인데, 부활하신 모습으로 하늘로 올라가시는 모습을 보는 것은 얼마나 더 놀랄 일인가요.
이 마지막 순간, 이 마지막 순간을 보았던 제자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두 군데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마가복음 16:19–20 NKRV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한명도 예외없이 모든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온전히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하심에 대해서 조금의 의심도 없이 확신을 가지게 되자 제자들은 복음을 전파했고, 기적과 표적을 나타내는 능력이 넘치는 제자들이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2천년 전의 제자들처럼 부활하신 예수님을 친히 보고, 친히 만져볼 수는 없지만, 증언을 통해서,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통해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줄 믿습니다.

우리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여러분~
우리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메섹으로 가고 있던 바울이 거룩한 빛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던 것처럼 우리도 만날 수 있습니다.
지난 2천년 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진짜 만날 때, 부활의 말씀이 들려지고 믿어질 때, 성령의 임재와 역사를 통해서 믿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부활하셨음을 믿기를 원합니다.
우리 마음 속에 있는 모든 종류의 의심이 사라지기를 원합니다.
부활에 대한 진정한 믿음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본 것처럼, 제자들이 부활의 몸의 만진 것처럼 직접 경험할 수는 없지만 제자들의 증언을 통해서, 성경 말씀의 증언을 통해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온전히 믿는 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큰 기쁨을 얻다

이렇게 예수님의 부활을 믿게 된 제자들은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공포와 두려움으로 떠났던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큰 기쁨으로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비록 예수님은 제자들을 떠나셨지만 예수님의 빈 자리로 인해서 공허해하거나 슬퍼하거나 힘들어하지 않습니다.
크게 기뻐하고 찬양했습니다. 이것이 제자들의 진정한 변화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 큰 기쁨을 얻게 되는 줄 믿습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과 다릅니다. 원하는 것을 가지게 되었을 때 얻는 기쁨과 다릅니다.
이 기쁨은 본질적인 기쁨이요, 원천적인 기쁨입니다.

본질적인 기쁨

우리의 기쁨은 본질적인 기쁨, 원천적인 기쁨이어야 합니다.
여기에 삶 속에서, 생활 속의 기쁨이 더해지는 겁니다.
그런데 본질적인 기쁨, 원천적인 기쁨은 사라지고 없어지고, 다른 기쁨으로 채우려고 한다면 안되는 겁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부활의 신앙이 있다면, 무엇보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기쁨을 얻게 되는 줄 믿습니다. 그 큰 기쁨으로 하나님을 더욱 찬양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도 중요한 변화가 일어날 겁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고, 사람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고, 삶을 살아가는 기준도, 방향도, 구체적인 방법도 달라질 것입니다.
여러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면 기뻐하는 사람이 됩니다.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됩니다.
가야 할 곳으로 가고, 있어야 할 곳에 있는 사람이 됩니다.

결론 : 진정한 믿음

여러분~
참된 부활의 신앙의 가지기를 바랍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믿은 것처럼 우리도 믿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완전히 믿어지기만 한다면,
모든 의심과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완전히 믿는 자가 된다면, 진정으로 믿는 자가 된다면,
참된 변화가 일어나고 참된 변화가 이루어집니다.
복음의 사람이 되고, 능력의 사람이 되고, 기쁨의 사람이 되고, 찬양의 사람이 되는 줄 믿습니다.

둘째, 성령을 받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성령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신 후에 이제 제자들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만 남았습니다. 이제 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슨 일을 가장 먼저 해야 할까요? 모여야죠. 모여야 합니다. 예수님이 가장 고통받으셨을 때 떠났던 사람들이나 그 곁을 지켰던 사람들이나 모두 한 마음으로 모여야 합니다.

120명과 500명

그래서 약 120명이 다락방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120명이 모였다 라는 사실에서 놓치면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6 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다고 나와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목격한 사람이 오백여 명 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락방에는 120명이 모였습니다. 많이 모인 숫자는 아니지요. 다 모이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직접 봐도 오지 않았으니까요.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목격했다고는 하지만 거품이 빠진 믿음의 소수, 진짜로 믿는 소수가 모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5:6 NKRV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우리 자신에게 한번 물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500명 중의 한 사람인가? 아니면 120명 중의 한 사람인가?
120명 중의 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것을 보는 것도 정말 대단하고 귀한 일이기는 하지만,
120명처럼 모여서 기도하는 그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성령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받고자 한다면, 기도하는 그 모임 안에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간절히 기도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임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120명에 포함되지 못했던 사람들은 두고 두고 아쉬워했을 겁니다.
그때 그 다락방에 나도 있었어야 했는데...
언제 어떻게 성령을 받게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성령을 받는 줄 믿습니다.
그들은 모여서 무엇을 했느냐? 네~ 모여서 기도를 합니다.
어떻게 기도했느냐?

오로지 기도에 힘쓰다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썼습니다.
본문 14절을 보면 “모두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오로지 힘쓰더라” 는 원어의 의미는 “끈질기게 성실하다, 고집하다, 집착하다, 몰두하다, 계속하다, 한 장소에서 내내 계속하다, 희미해지지 않고 계속하다”라는 뜻입니다. 이 모임에 모인 사람들의 정신, 각오, 자세가 엿보이지 않습니까?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그렇게 기도에 힘썼더니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도행전 2:1–4 NKRV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오순절 성령임재를 믿는가

여러분~ 성령이 임하는 이 장면을 믿으십니까?
믿으십니까? 진실로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가 있다고 했는데, 정말 이 소리가 있었음을 믿으십니까?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라고 했는데
120명이 모두 이 강력한 소리를 듣고 성령의 불이 혀처럼 갈라져서 한 사람 한 사람 위에 임하는 것을 봤음을 믿으십니까?
네~ 우리도 이 말씀의 증언을 믿기를 축복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더하거나 빼지 말고 이 말씀이 있는 그대로 믿어져야 우리도 이 말씀에 나타난 성령을, 오순절날 다락방에 임했던 성령을 받지 않겠습니까? 초대교회의 탄생과 시작을 알렸던 이 성령으로 충만해지지 않겠습니까?

제자들의 변화 4가지

여러분~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니까 어떤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첫째,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 15-36절 말씀을 읽어보면 ‘베드로가 어부가 맞는가? 배움이 짧은 사람이 맞는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증거하는 엄청난 말씀을 선포합니다. 능력있게 선포합니다. 베드로의 말씀을 들은 많은 사람들은 마음에 찔려서 그 자리에서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는데, 그 수가 삼천이나 더했습니다.
둘째, 회개한 사람들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 42절에 보면, 회개한 사람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서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에 힘씁니다. 신자가 된 사람들을 가르치고 양육하는 영적인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셋째,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3장에 보면, 나면서부터 걷지 못했던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으켜 세웁니다. 예수님이 기적을 일으켰던 것처럼 베드로도 그와 같은 치유의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베드로 뿐만 아니라 다른 제자들도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넷째, 강하고 담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4장에 보면, 공회 앞에 서게 됩니다. 권력을 가진 사람들 앞에 서게 됩니다. 그들은 예수를 전파하지 말라고 협박을 합니다. 그런데 아랑곳하지 않고 대제사장 앞에서 사두개인들 앞에서 성령이 충만하여 오히려 말씀을 선포합니다.
사도행전 4장 13절에 보면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겼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도망치던 베드로가 아니었습니다. 더 이상 비겁한 베드로가 아니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강해졌습니다. 담대해졌습니다.
이렇게 제자들 모두 아주 크게 변했습니다. 성령이 임하니까 놀랍게 변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전부 행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결론 성령 받자

그렇다면, 우리도 성령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령받기를 간절히 사모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함께 모일 때마다 성령받기를 오로지 기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언제나 항상 바로 지금, 바로 여기라는 가능성을 항상 열어놓고
“바로 우리가, 바로 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리라.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리라.”
이렇게 간절하게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비로소 보이는 것

여러분~
성령이 임하면 그때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성령이 임하면 그때서야 비로소 들리는 것이 있습니다.
성령이 임하면 그때서야 비로소 깨달아지는 것이 있습니다.
성령이 임하면 그때서야 비로소 얻게 되는 능력이 있습니다.
오순절날 다락방에 임했던 성령 임재의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모두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를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제자들처럼 성령을 받기를 원합니다.
우리도 성령으로 충만해지기를 원합니다.

결론 : 부활 믿고 성령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부활하셨음을 믿는 진정한 부활의 신앙을 가지는 사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함께 모여서 오직 기도하기를 힘써서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을 받는 사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부활의 신앙을 통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통해서 진정으로 변화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큰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부활 신앙을 가진 사람,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으로서,
평생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는 귀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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