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_02:42-02:47_하나님을 찬미하는 백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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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42–47 NKRV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greeting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함께 하시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분은 오순절에 하나님의 임재로 모여드는 초대교회의 모습입니다.

intro

_배경/인물
하루에 3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갑자기 교회맴버가 되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멀리 전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던 사람들이 오순절명절에 고향을 찾아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_안정적 상황
이분들은 매년 그래왔던 것처럼, 친지가족들과 만나고, 성전에서 함께 제사도 드리는 중이었습니다. 마침 성전에서 예배하다가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감동하여 세례를 받고 교회맴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어느 날 갑자기 임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년 드리는 오순절 성전제사에 참여했다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나 임재하실 수 있지만, 아무렇게나 역사하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과 최대한 가까이 살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때가 되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의 임재가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그 분들의 숫자가 얼마나 많은지, 3천명이었습니다.

conflict

_갈등/동요
이 분들은 일명 헬라파유대인들이 많았습니다.
이 분들이 세례를 받고 성령님을 선물로 받고 보니,명절이 끝났어도 더 머물면서 사도들의 가르침을 도 받고 싶어했습니다.
그렇다보니 헬라파 유대인들의 진리탐구를 위해 집을 오픈하는 옐루살렘에서 살아가던 유대인들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들이 필요한 것들을 믿음으로 공급하는 교회맴버들이 자발적으로 생겨났습니다.
사도행전 2:42 NKRV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도들은 예수님과 함께 했던 날들을 하나하나 이야기했습니다. 구약성경을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새로운 관점으로 설명해주었습니다.
동시에 예수님과 같이 다닐 때, 모든 돈을 한 주머니에 모아서, 공동으로 사용하던 생활방식도 자세하게 가르쳤습니다.
교회맴버들은 사도들의 가르침대로 재산을 한 주머니에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사도행전 2:44–45 NKRV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하나님의 은혜를 살갑게 느끼는 때가 파도처럼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항상 있지만,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때가 있습니다.
성경이 열리고, 이해되고, 말씀에 관심이 생기고 감격하는 시간이 있는 것입니다.
그 은혜의 때에 충분히 집중해서 진리를 알려고 힘써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도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진리에 대해 어느정도 확신하고 나면 머지않아 삶의 현장이 선교현장임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현장은 순교의 시간이기도 하고, 도망가는 현실일 수도 있습니다. 또 구비구비마다 뜻하지 않은 은혜와 인생의 절묘한 사건을 만나기도 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같아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는 하루하루가 되는 것입니다.
맴버들이 아무데도 가지 않습니다. 성전에서 모이고, 집에서 공동으로 식사하면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렸습니다.

grace

_갈등해결
하나님께서는 완벽한 것만 같았던 초대교회를 흩으셨습니다.
헬라파 유대인으로 성령이 충만했던 스데반의 죽음이 신호탄이었습니다.
뜻밖의 사건에 초대교회는 아수라장이 되었고, 헬라파유대인들은 모두 도망치듯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전세계로 흩어진 헬라파유대인들은 훗날 사도바울을 움직여가시는 세계 곳곳의 하나님의 손길이 되는 것입니다.

outro

_명예로운 현실로 초대
성도의 시간은 하나님의 빈틈없는 손길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헛된 인생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헛수고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주십니다. 의미를 부여해주시고, 가치를 덧입혀 주십니다.
죽음도 부활로 바꾸신다면, 성도에게 손해보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크심을 생각하며 오늘의 시간을 알차게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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