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_03:07-03:12_하나님을 찬송하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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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3:7–12 NKRV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intro

_배경/인물
오늘 본문은 베드로와 요한이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내용입니다.
_안정적 상황
나면서 걷지 못했던 사람이 성전 미문 앞에서 은혜를 받고 일어섰습니다. 사도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갔고,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꼭 성전 밖에 계셨던 하나님께서 사도들과 함께 미문을 통과하여 성전 안으로 들어가시는 것 같았습니다.
사도들이 가는 곳마다 회복과 새로운 은혜가 따라 다녔습니다.
성전 안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신기하게 다들 쳐다봤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냐며 시끌벅적해졌습니다.
그 사람은 솔로몬행각으로 갔습니다. 솔로몬 행각은 랍비들과 함께 성경공부하는 장소입니다.
성전 안과 밖에 있던 사람들이 베드로와 요한 주위로 밀치면서 솔로몬 행각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사도행전 3:11 NKRV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다 모이니까 남자만 오천명쯤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오천명은 많은 숫자입니다. 이 당시에는 예루살렘 전체 인구가 평균 5만명정도이기 때문에, 전체 인구에서 10%가 베드로 앞에 있는 것입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베드로의 가르침을 듣고, 그대로 믿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믿는다는 행동은 굉장한 결단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성전과 랍비는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이 성전이고, 하나님께서 특별히 지혜를 주신 선생님이 랍비였기때문입니다.
일평생 성전랍비의 가르침을 받고, 그 율법과 행동지침대로 일상을 사는 사람들이 유대인입니다. 그래서 보통 랍비들은 명망있는 율법학자들이고, 존경받는 성경학자들입니다. 그런데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믿었다는 것은, 베드로를 랍비로 모시겠다는 의지입니다. 우리로 말하자면 호적을 파서 다른 사람 밑으로 옮기는 것과 같습니다. 일생일대의 신앙결단입니다.
베드로는 이방출신에 갈릴리 어부밖에 안되었지만, 하나님의 진리가 사람들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한 번에 3천명이 호적을 옮기더니, 이번에는 5천명이 베드로와 요한에게 옮겨가니까 기존 성전지도자들이 이게 무슨 얼마전에 죽은 예수관련 이단들의 행패인가 해서 당황하는 것입니다.
s_연관문장
하나님의 말씀은 운동력이 있습니다. 진리는 사람을 움직입니다. 마음을 움직이고, 생각을 움직입니다. 진리는 하나님을 향하는 용기를 줍니다. 개인의 약한 의지를 넘어서는 단호한 결단도 내리게 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경험하고 나니까 사람들은 신앙에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아무 희망이 없는 앉은뱅이가 진리의 힘을 얻고나니까 하나님의 집에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뿐만아니라
어제도 오늘도 매일같은 제사, 같은 가르침, 같은 일상을 살아가던 5천명의 남자들도, 눈 앞에서 진리의 역사를 목격하고 나니까 전인격적으로 신앙에 활력이 더해졌습니다.
기적체험이 신앙의 본질은 아닙니다. 진리경험이 믿음의 전부도 아닙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을 향한 새생명은 은혜안에 있기 때문에 신아이란 더 크고 오묘한 신비에 둘러싸여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생활의 활력과 믿음을 새롭게 하는 것에 있어서 기도응답이나, 영적인 경험은 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grace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 날까지,
진리에 대한 이해는 넓혀가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는 깊이 파고 들어가셔서, 이 세상을 넘어 다음 세상에까지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의 걸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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