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 때의 신앙고백
삼대지 설교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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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views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을 인정하며 나아갈때 하나님은 우리를 인정하신다.
Notes
Transcript
3 그 때에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다 나아와 그들에게 이르되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기로
4 우리가 이 건축하는 자의 이름을 아뢰었으나
5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고 이 일을 다리오에게 아뢰고 그 답장이 오기를 기다렸더라
6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인 유브라데 강 건너편 아바삭 사람이 다리오 왕에게 올린 글의 초본은 이러하니라
7 그 글에 일렀으되 다리오 왕은 평안하옵소서
8 왕께 아뢰옵나이다 우리가 유다 도에 가서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가 본즉 성전을 큰 돌로 세우며 벽에 나무를 얹고 부지런히 일하므로 공사가 그 손에서 형통하옵기에
9 우리가 그 장로들에게 물어보기를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라고 하였느냐 하고
10 우리가 또 그 우두머리들의 이름을 적어 왕에게 아뢰고자 하여 그들의 이름을 물은즉
11 그들이 우리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우리는 천지의 하나님의 종이라 예전에 건축되었던 성전을 우리가 다시 건축하노라 이는 본래 이스라엘의 큰 왕이 건축하여 완공한 것이었으나
12 우리 조상들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노엽게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을 갈대아 사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이 성전을 헐며 이 백성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겼더니
13 바벨론 왕 고레스 원년에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다시 건축하게 하고
14 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금, 은 그릇을 옮겨다가 바벨론 신당에 두었던 것을 고레스 왕이 그 신당에서 꺼내어 그가 세운 총독 세스바살이라고 부르는 자에게 내주고
15 일러 말하되 너는 이 그릇들을 가지고 가서 예루살렘 성전에 두고 하나님의 전을 제자리에 건축하라 하매
16 이에 이 세스바살이 이르러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 지대를 놓았고 그 때로부터 지금까지 건축하여 오나 아직도 마치지 못하였다 하였사오니
17 이제 왕께서 좋게 여기시거든 바벨론에서 왕의 보물전각에서 조사하사 과연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예루살렘에 다시 건축하라 하셨는지 보시고 왕은 이 일에 대하여 왕의 기쁘신 뜻을 우리에게 보이소서 하였더라
암송말씀
7 그 글에 일렀으되 다리오 왕은 평안하옵소서
암송말씀 영어
7 The report they sent him read as follows:
To King Darius:
Cordial greetings.
서론
-예화
-문제제기
게르하르트 디르크- I.Q가 208, 140개 이상의 특허를 가지고 있고, 두뇌를 만들려고 많은 연구를 하였던 천재로 불립니다. 그러나 결국 인간의 두뇌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고백합니다.
그때부터 인간의 두뇌가 자연 발생적으로 우연히 생긴 것인지, 조물주에 의해 만들어진 것인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창조주가 있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만든 분이 계시다. 그리고 그 조물주는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우리 인간뿐만 아니라, 하늘과 땅, 별과 태양과 달, 무한한
우주를 창조하셨다.”고 고백하고 그는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게르하르트 디르크는 주권자 하나님을 인정했습니다. 창조주를 인정했습니다.
기독교인은 성공할때에도, 환난때에도 온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본문 연구
-본문설명
-본문의 진리
-본문에 나타난 교리
오늘말씀은 이민족들의 방해공작으로 미루어졌던 성전재건이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다시 독려되어지는 장면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자손이 그 말씀에 고무되어 성전을 재건하려 하자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3절의 말씀처럼 ‘누가 너희에게 명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라고 하는 것입니다.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는 어떠하였습니까? 그들을 추궁하였습니다. 두려워하게 하고 위협적인 분위기를 드러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추궁에 유대지도자들은 두려움없이 담대하게 자신들이 왜 성전건축을 해야 하는지 당위성을 설명합니다.
그 대답 속에는 그리스도인에게 보편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위대한 신앙고백이 담겨있습니다.
이처럼 누구나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방해를 만날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무엇이라 고백해야 할까요?
첫째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을 하나님의 종이라 표현하며 하나님의 우주적 주권을 선언하고 인간이 피조물됨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영역은 어디입니까? 하나님은 온 하늘과 온땅, 심지어 지옥까지도 하나님의 주권이 미친다라고 벧후 2:4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을 통해서 우리에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권이 안 미치는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람은 누구도 자신이 스스로 주인된다 말할수 없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주권은 환난당하는 우리에게도 미칩니다. 때문에 어떻습니까? 우리가 전혀 두려워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환난 때에 더욱 내 하나님 되시고 주인되심을 인정하고 고백할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할때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시고 돌아보실것입니다.
둘째로, 우리의 죄인됨을 고백해야합니다.
아담의 혈통을 이어받은 모든 인류는 범죄하였습니다.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에서는 아담의 원죄로 말미암아 그 죄가 팽배하여 질 뿐이다 말합니다. 그리고 죄가 깊어질수록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한다고 합니다. 죄로 벗삼기를 즐거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시지 않으니 죄와 친해지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신앙은 나의 모습을 거룩하신 주께 비추어 다시 죄인됨을 고백하고 구속의 은혜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 하시려는 목적입니다.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그러기에 자기가 죄인됨을 고백할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본문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의 죄인됨을 고백합니다.
사람들은 가끔 인과응보의 결과로 그것을 받아들이곤 합니다. 하지만 그런것이 아니라 우리의 육신은 죄로인해 물들고, 또 여전히 그 죄악의 영향을 받고 있기때문에 연약하여 그럴확률이 많은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죄에 대해서 고백함이 있을 때, 하나님은 그 고백을 들으시고 환난중에 우리를 건져주실것입니다.
하나님은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더하시고’
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심판하시지만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는 자에게는 십자가의 보혈로는 씻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고백할때 깨끗케됩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섭리를 느낄수 있어야 합니다.
백성들 중에서 어느 누가 이스라엘 대적인 바벨론 왕이 유다민족에게 해방을 가져다 주리라 생각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방의 왕까지도 주의 백성을 위해서는 기꺼이 섭리속에서 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출애굽때에도, 바벨론 왕도 예외는 아닙니다.
바벨론 왕 고레스가 원년에 조서를 내렸다는 사실을 백성들이 자신들의 고백속에 포함시킨 것은
13 바벨론 왕 고레스 원년에 고레스 왕이 조서를 내려 하나님의 이 성전을 다시 건축하게 하고
유다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설명코자 함입니다.
포로에서 해방을 시키시는 하나님
이것이 바로 기독교 신앙에서 중요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하나님은 구약의 역사속에서, 포로생활속에서, 죄에서 그리스도로 인해 자유케하는 섭리를 예표로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 우주와 세계, 작게는 개인 한사람 한사람에게 선한뜻을 가지고 섭리하십니다. 그러기에 이땅의 환난까지도 하나님의 섭리안에 있음을 알고 하나님을 환난중에 느끼고 고백할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진리를 취하면 유익한점
성도여러분, 오늘의 삶속에서 방해물을 만났을때 우리는 어떤 신앙으로 고백하고 있습니까? 시대마다 상황마다 교회가 처한 위기때에는 신앙고백이 있었습니다. 마치 오늘 본문의 유대인들이 성전건축을 방해받을때의 고백처럼 말입니다.
구체적인 실천방법
-버려야할 것
-현실에서 해야할 것 2~3가지
우리도 정직한 신앙을 고백해야 할것입니다. 어떤 위기나 위협 등이 우리를 포위하고 있더라도 하나님께 담대한 신앙고백을 드려야 할것입니다.
결론
-전체요약
-중요한 간증과 권면
그리할때 하나님께서는 각자의 처지에 알맞게 환난을 해결해 주실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이시간 이후의 삶을 본문과 같은 신앙고백으로 출발하는 분으로 사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