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것으로 구원하신 하나님 (고린도전서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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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살펴볼 고린도전서 말씀은 바울 고린도교회를 세우고서 어느정도 시점이 지난 이후에 고린도 성도들을 위해서 쓴 서신서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고린도교회,
말은 많이 들었어도 익숙하지만은 않은 고린도 교회는,
우리가 하도 지도를 많이 봐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바울이 두번 째 전도여행을 떠났을 때, 바울은 아시아에 가서 전도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했었나요?
성령이 막으셨죠,.
사도행전 16:6 에보면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16장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성령이 막으셨다고 되어있죠~
그렇게 하나님이 막으시고 어디로 갔습니까?
아시아가 아니라 유럽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생각해보지 못했던 유럽으로 건너가고,
그렇게 유럽에 있는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를 포함하는 속주에 교회를 세우고, 유럽 남쪽에 있는 아가야로 이동해서, 아덴과 고린도에 교회를 세웠다고 나옵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바울을 막으시고, 유럽으로 인도하셔서 세워지게 된 교회가 바로 고린도 교회 입니다.
그렇게 하나님 은혜로 바닷가에서 가까운 겐그레아 옆 고린도에 교회가 세워졌는데,
그 교회가 세워지고나서 전해져들려오는 소식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11절에 보면
11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들리는 소문에, 분쟁이 있다고 하는데,
좋게 말해서 분쟁이지만, 사실은 세상의 상황에 물들어 버려,
물질적인 부분만 아니라, 가정의 문제, 성적인 문제 등,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상황들을 들었을 때, 바울이 생각하기에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을 것이다.
그 근본적인 문제가 흔들렸기 때문에, 이 일들이 일어난 것이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와 함께 이번 한주간,
설교일로 보면 4일 정도를 살펴볼 텐데요.
고린도전서 1~4장까지 살펴보고요.
그 이후에 어려운 부분은 다음주에 최규환 목사님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5장 딱 보니, 음행 나오고 막 그러라고요.
어려운 것은 최규환 목사님과, 쉬운것은 저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미련한 것으로 구원하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장에서 1절을 살펴보면요,
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바울을 소개하고, 더불어서 한 사람을 더 소개하네요. 소스데네라는 사람을 소개하는데, 바울과 함께 고린도교회에서 잘 알려진 성도인데, 고린도 성도들이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소개가 되면, 그들도 잘 아는 사람이니깐 반갑고 하겠지요?
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성도라 부르심 받은 자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그러니까 모든 고린도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어떤 은혜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로부터의 은혜와 평강이지요.
여러분들에게도 그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여기서부터 완전히 명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무엇이죠?
다른 세상의 지혜나 능력, 운이나, 세상의 기적같은 것이 아니라,
어떻게 말합니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여러분들에게 가장 큰 축복은요.
어머~ 성도님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어머~ 성도님 너무 멋지신거아니에요?
그런데요, 그런게 아니라, 우리에게 진짜 진짜 축복은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우리 가운데 매일매일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그런 축복이 계속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 옆에 축복해보겠습니다.
어머 성도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오늘도 넘치는 하루 되세요.
어머 성도님,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이 오늘도 넘치는 하루가 되세요.
여러분들에게 그런 은혜가 계속 넘치길 원합니다.
이것이 가장 큰 축복이고요,
우리에게, 그리고 우리의 삶에 가장 큰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로!
너희가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을,
나는 하나님께 늘 감사한다.
바울이 이렇게 말합니다.
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여기에 나오는 언변과 지식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가운데 사는,
그런 은혜가운데 받는 지혜인 것이죠.
하늘의 지혜입니다.
그 지혜로 말하는 언변, 그 지혜로 나오는 지식이 풍족하니,
그것이 무엇이 됩니까?
그리고의 증거가 됩니다.
여러분들의 삶이 그리스도의 증거가 되길 소망합니다.
여러분들이요. 세상을 향해 나아갈 때마다,
꼭 여러분들의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지 않더라도요.
어쩔 수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가 될 수 밖에 없는
그런 행동, 그런 모습,
그런 증거가 되길 소망합니다.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부족할 수 가 없죠?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증거가 드러나는 삶을 살고 있으니,
그 자체가 은사이고 그 자체가 은혜의 삶이잖아요.
“너희가 모든 은사가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가디림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앞에 나타나더라도,
우리는 어떻습니까?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기 때문에,
어떤 심판도 어떤 고난도 없는 것이지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더라도,
우리는 저 천국을 소망하며 살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지요.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여기 답이 나옵니다.
여러분들은,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전혀~~~ 없는 그런 사람들 일것이라 믿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 안에서 살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하나님은 견고하시다.
하나님은 끝까지 우리를 지켜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시다.
여기서부터 다음 단락
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바울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 보면,
분쟁이 있고, 같은 마음이 아니고, 같은 뜻이 아니었다는 말이지요.
지금 그렇다는 말입니다.
어디서 들었나요?
11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바울이 다시 방문한게 아니지만,
다 알고 있지요?
밤말은 새가 듣고 낮말을 쥐가 듣는게 아니라
글로에로부터 들은것입니다.
분명한 팩트체크를 해줬습니다.
12절 중요합니다.
12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이게 무슨 말입니까?
글로에게 너희들이 분쟁한 내용을 들어보니까.
누구는 “나 바울사람이야"
누구는 “나 아볼로사람이야"
누구는 “나 게바사람이야"
누구는 “나 그리스도사람이야"
이렇게 이야기한다는 것이지요.
각자의 제자라고 서로 떠들고 있는 것입니다.
본질을 잃어버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성도들의 이야기를 들은 바울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13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14 나는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베풀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15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가끔 누군가에게 배우면,
그 배운 사람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 배운 사람을 향해서,
“난 그분 제자인 것이 너무 자랑스러워”
“나~ 그분이랑 함께 뭐했잖아...”
근데 정작 가르친 사람은, 그런것을 원한게 아니라,
본질을 깨닫고 살길 바랬는데,
사람만 기억하는 것이지요.
그것도 유명한 사람이거나 조금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라면 더 그사람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을 신뢰하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바울은 어떻게 말합니까?
내가 여러 사람들에게 세례 안주고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준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이렇게 말합니다.
16 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베풀었고 그 외에는 다른 누구에게 세례를 베풀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왜그렇습니까?
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본질이 흐려질까봐 그런겁니다.
세례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덮어진 은혜 아닙니가?
그런데, 그런 복음이 아니라,
사람의 능력, 사람의 말과 지혜 그런것이 사람들에게는 먼저인 것을 봅니다.
얼마나 안타까우면 바울이, 이렇게 표현할까요.
본질은 그게 아니다! 본질은 복음을 전하려 했던 것이다.
이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복음이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믿습니다.
그렇지 않고, 세상의 관점을 중심으로 사는 사람들은,
사람을 생각하고, 나보다 나은 무언가를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은,
이 복음, 십자가의 도가 미련한 것이지요.
우리는 그런 미련한 것을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이것이 바로 복음이다. 하나님의 능력이다.
19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사람의 지혜를 폐하십니다.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나님이 세상의 지혜를 진짜 미련하게 하신것이지요. 누구로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입니다.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셨습니다.
더 나은게 아니라, 더 좋은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라는 복음으로,
그냥 세상이 보기에는 발뿐인, 허황된것 같은 그런 말뿐인 복음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그것이 진짜 복음입니다.
전도,
얼마나 미련합니까?
우리 나가서 얼마나 전도합니까?
예수 믿으세요.
그게 다에요.
담임 목사님 설교 기억나시나요?
이방인들에게 바울이 어떻게 전했습니까?
유대인들에게 말하듯 이렇쿵 저렇쿵 이야기 덧붙여서 합니까?
아녜요.
“예수 믿으세요" 그 말뿐입니다.
거두 절미하고 단 한마디
“예수 믿으세요"
제가 일본 선교가는데요.
저 딱 한마디만 하려고요.
"예수사마오 신지떼 쿠다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