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으로 초대한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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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할렐루야.
오늘도 사랑부 예배에 나아오신 모든 성도님들과 선생님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앞 뒤 옆 사람과 이렇게 인사해볼까요?
“우리는 천국 백성들입니다!”
여러분들, 다이아몬드 보석을 가질래? 천국을 가질래?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하겠어요?
당연히 천국을 가지겠다고 대답하겠죠?
천국을 발견한 사람은 기뻐 뛰며 집에 돌아가, 집에 있는 모든 것을 다 팔아서라도 천국을 가지고 싶다고 외칠거예요!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찬양에도 이 고백이 담겨있죠?
우리 함께 무반주로 천국을마치! 이 찬양을 함께 불러보겠습니다.
하나 둘 시 작!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
땅 속에 묻힌 아무도 모르는 보석!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
땅 속에 묻힌 아무도 모르는 보석이라네.
그 보석 발견한 사람은 기뻐 뛰며 집에 돌아가
집 팔고 땅 팔고 냉장고 팔아
기어이 그 밭을 사고 말거야~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
땅 속에 묻힌 아무도 모르는 보석!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
땅 속에 묻힌 아무도 모르는 보석이라네.”
밭에 감춰진 천국을 발견한 사람은 그 밭을 사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팔겠다고 해요.
사랑하는 우리 성도님들과 선생님들은 천국을 얻기 위해 여러분 인생의 모든 것을 다 바칠 준비가 되셨나요?
아멘!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천국으로 초대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선 우리를 천국으로 초대할 때 준비물을 가져오라고 하지 않으세요.
다른거 다 필요 없고,
‘믿음.’만 있으면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천국 갈 때 내가 살고 있는 집, 내가 입고 있는 옷, 통장에 있는 돈.
가지고 갈 수 있을까요?
없어요.
하나님이 우리를 천국으로 부르시면, 우리는 가지고 있는 것 다 이 땅에 내려놓고,
딱 하나… 믿음만 가지고 천국으로 가야 합니다.

본론

그런데 오늘 말씀을 살펴보면, 반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나와요.
천국을 가지기 위해 가진 모든 걸 다 팔아도 모자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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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한번 확인해 볼게요.
우리말 성경 (14장)
19 다른 사람은 ‘내가 황소 다섯 쌍을 샀는데 어떤지 가 보는 길입니다. 부디 양해해 주십시오’라고 했다.
천국 잔치로 초대하겠다고 하는데, 지금 뭐라고 말하고 있죠?
황소 다섯 쌍을 샀는데, 어떤지 가서 확인해 봐야겠으니 천국 잔치에 못 가겠다고 하죠?
(그래서 천국 잔치를 연 주인이 오구 그래? 그래 잔치에 오면 소는 누가 키우냐? 이렇게 말했습니까? 아니죠. 화를 내죠.
여러분 이 주인은 잔치가 있다고 딱 한번만 말했을까요? 아니에요. 아주 오래 전부터 계속 잔치가 있을 거라고 마을 전체 사람들에게 알려줬어요.
이 잔치는 그냥 잔치가 아니라 천국 잔치였어요.
그럼 사람들이 잔치가 있는 날에는 모든 걸 뒤로 하고, 잔치에 참여해야 하겠죠. )
그런데 이 황소 키우는 사람은 내가 잔치에 가면 소는 누가 키우냐면서 안 간다고 하죠?
그럼 뭡니까?
자기가 키우는 황소 다섯 쌍이 천국보다 더 소중하다는거죠?
여러분, 여러분도 황소 다섯 쌍이 천국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죠.
또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볼까요?
20절을 읽어보겠습니다.

20 또 다른 사람도 ‘내가 결혼을 해서 갈 수가 없습니다’라고 했다.

이게 무슨 말인가요?
이 사람은 지금 본인이 결혼한 지 얼마 안 됐고, 신혼을 즐겨야 하니까 지금 당장은 천국에 가기 싫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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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신혼 부부의 결혼 생활이 더 기쁠까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천국 생활이 더 기쁠까요?
그건 제가 잘 알겠죠?
당연히 천국 생활이 더 기쁘죠. 그 곳은 육신의 아픔도, 마음의 고통도 없는 곳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죠.(마지막에 이 땅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고통 가운데서도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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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가 결혼한지 이제 딱 일년반이 됐어요~ 그 시간동안 사랑하는 딸 아온이도 태어났어요.
그런데 제가 결혼한지 한두달 됐을 때 아내와 나눴던 이야기가 있어요.
지금 너무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데, 예수님이 지금 당장 오셔서 우리 두 사람을 천국으로 데려가신다 해도, 기뻐할 수 있을 것 같다구요.
그리고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어요.
사랑하는 딸 아온이가 태어난지 62일밖에 안 됐지만, 하나님이 지금 저보고 천국으로 오라고 하면 저는 가야 하고, 가고 싶어요.
아온이와 함께 하는 이 세상보다 천국이 더 행복하고 기쁜 곳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랑하는 딸 아온이를 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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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이 주인은 아무도 천국 잔치에 오지 않으려고 하자 뭐라고 합니까?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14장)
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교만한 자들 말고, 가난하고, 몸에 장애와 병이 있고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천국으로 데리고 오라고 말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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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나의 마음을 겸손하게 해 줍니다. 그래서 천국이 선명하게 보이는거예요.
나를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더 환히 보이는거예요.
지금 고통을 겪고 계신 분들 계십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고통을 잠시 잠깐 허락하시는 이유는 천국을 더 선명하게 바라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천국을 얻은 것이 얼마나 좋고 감사한 것인지 알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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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들 중에서 누가 먼저 천국으로 갈지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해요.
하지만 분명한 건, 우리는 결국 천국에서 다같이 만나게 된다는 겁니다.
우리의 아픈 몸은 완전히 다 나아서, 상처 입은 마음도 완전히 다 나아서, 기쁨만이 가득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될 겁니다.
그 사실을 믿으십니까?
아멘.
믿는 여러분을 위해 하나님은 이미 천국에 황금집을 마련해 두셨습니다.
여러분의 병을 다 고칠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아픈 마음을 깨끗이 낫게 해 주실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결론

강도사님,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죠?
라고 질문하고 싶은 분들 계시나요?
그럼 저는 이렇게 대답하겠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셨잖아요.
예수님이 우리 대신 고통 당하셨잖아요.
예수님이 우리 대신 죽으셨잖아요.
예수님이 우릴 천국으로 초대하시기 위해 부활하셨잖아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서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많이 아픈데, 결국 다 고침 받을 수 있는 건, 예수님 때문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그 사랑 때문에.
우릴 위해 죽으신 예수님 때문입니다.
이제 말씀을 마치면서, 성도님들과 선생님들께 한가지 제안하겠습니다.
일주일 살아가시면서 아침에 눈을 뜰 때,
“저를 천국으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이라고 매일매일 속으로 말해보기!
그 때 날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사랑이 더 잘 느껴질 거고, 이 세상의 것들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깨닫고 하루를 똑바로 잘 살 수 있게 될 겁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과 선생님들이 내가 오늘 천국 가도 기뻐하며 갈 수 있습니다! 라고 믿음의 고백을 하시며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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