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01_필립얀시_아 내 안에 하나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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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p6
하나님을 믿는다 고백하 그 가벼움.
정규적으로 드리는 예배 뒤의 허탈함.
일상에서 생채기만 얻어 낙심하는 마음.
하나님의 부재를 입증하려는 듯 날마다 당당해지는 세상의 뻔뻔스러움.
아. 내 안에 하나님이 없다.
이 절망과 의심은 곧 하나님을 찾으러 떠나는 길과 맞닿아 있다.
솔직한 의심. 가장 순수한 의심은 정직한 믿음으로 열려 있다.
은혜. 감사. 사랑. 섬김을 입에 달고 살지만, 구체적으로 구현해내지 못하는 우리의 형식적인 믿음이 얼마나 누추한 것인지 들춰보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그러나 형식이 주는 무게와 허울을 벗도난 자리에는 오로지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열망이 고개를 든다.
p9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에 대한 분명한 약속을 잡고 있지만, 하나님을 아는 일이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과 같지 않다는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갈라진다.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계신지조차 확신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가?
p10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일은 가르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지나온 시간들을 회상하는 것이다. _c.s.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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