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3)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1장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1. 서론

도입 – 7월의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여름이 되었다는 것, 주보도 여름 걸로 바꿨다. 여름이 되면 교회는 여러 여름 행사들로 바쁘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하지 못하던 것들이 이제 코로나 19 팬데믹이 끝이 나서 각 교회들이 이것 저것 준비하느라 바쁘다.

문제는 아이들이 없다는 것이다. 코로나도 코로나이지만 아이들이 없어서 하지 못하는 교회들이 많다. 결국 2세대들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부흥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2023년 표어 회복하는 교회 부흥하는 교회

회복, - 성장 – 부흥의 순으로 설교를 하고 있다.

이제 회복 되었고 또한 그동안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는데 이제 어떻게 부흥할 것인가에 대해서 설교할 차례이다.

그 첫 번째 단계로서 부흥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부흥은 하나님의 창조 명령이다.

즉 하나님의 창조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부흥이 전제되어 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진정한 부흥이 이곳에 가득하기를 소원합니다.

2. 본론

1) 우리 안의 하나님의 형상을 세상에 드러내라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

다른 세상 창조와 인간 창조와의 차이점 – 흙으로 빋으심,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생영이 됨 생기 – 느아쉼 – 숨, 영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 다른 유사 단어로 루아흐가 있는데 이것은 바람이라는 의미와 성령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 그러나 의미상으로 같다.

인간 창조를 가장 마지막 날에 함 – 즉 다른 모든 창조를 다 인간을 위해서 했다고 봄. 아기 방을 만들고 출산 날을 기다리는 엄마 아빠의 심정으로

따라서 하나님께서 주신 세상을 잘 관리해야 하낟.

하나님의 형상이란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이 세상을 관리하라는 의미를 가짐

인간이 제일 먼저 한일 – 사물의 이름을 붙여 주는 일 – 창조적인 일 (무에서 유를 창조)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본받는 것임 – 이것이 하나님의 형상이다.

2) 하나님의 사람들이 많아짐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된다.

하나님의 명령을 셋으로 나누면 첫째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이다.

에덴 동산에서 인류 번식이 가능했다고 봄 – 그 근거가 바로 이 구절임 28절

생육하라는 것은 육체적으로 자녀를 낳아서 인류가 증식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2장에서 하와를 만들지만 여기 1장에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공동체로 부르신다. 구원은 개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교회로 우리를 부르셨다. 즉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따르기 위해서 우리는 숫자적으로 더욱더 채워 나가야 한다. 그것이 이 창조 명령을 제대로 순종 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지상 명령 – 마 28:19-20절

이것이 곧 창조 명령과 같은 것이다.

3) 복음으로 이 세상을 다스려야 한다.

두 번째 세 번째 명령은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것이었는데 이전에 이 말씀을 잘못 해석하고 있었다. 정복하라고 해서 무조건 악용하고 그렇게 자연을 웨파시키고 그로 말미암아 인간 본인도 멸망하게 된다.

무조건 정복하려고 하다 보니 문제가 생긴다. 인간은 과학으로 자연을 정복하려고 했다. 그 결과 바벨탑의 사건이 생긴 것이고, 그러한 시도와 실패는 인간 역사 상 계속 이어져 왔다. 최근에 타이타닉 관광을 한다고 잠수정을 타고 내려갔다가 사고가 났는데 최근 잠수정 잔해를 발견했다고 한다. 탑승객을 보면 영국의 억만 장자도 있고 그 잠수정 만든 회사의 ceo도 있다. 결국 돈도 명예도 과학도 의학도 죽음을 막을 수 없다.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따르라는 것이다. 이것도 역시 복음으로 정복하고 복음으로 다스려야 하는 것이다. 세상에 복음을 전하여 이 세상이 완전히 하나님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인본주의가 아닌 하나님 중심주의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명령이고,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라고 하신 약속과 같은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는 부흥이 온다.

3.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