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스타 7/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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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짐으로 펼처진 새로운 전도의장
흩어짐으로 펼처진 새로운 전도의장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따르며 이르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오랫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그들이 따르더니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서론
스데반의 순교는 선교의 확장을 가져왔다. 빌립집사의 사마리아 전도.
사도 행전 1-7장이 예루살렘에서의 복음 증거와 그에 대한 박해의 시기를 기록했다면(베드로 중심) 8-12장은 박해를 넘어서 온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서 복음을 전한 제자들의 행적을 기록했다고 할 수 있다.
스데반의 순교를 통해 촉발한 대대적인 박해가 오히려 복음이 예루살렘에 갇히지 않고 장벽을 넘어 이방 지역으로 퍼져가는 촉매제가 되었다.
교회는 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의 역할을 잘 해야 한다.
1)먼저 모이는 역할을 잘 해야한다.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우리들 스스로 모이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말고 오히려 서로 권면합시다. 또한 그날이 다가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그렇게 합시다.
교회라는 단어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그러기 때문에 함께 모여서 공동체를 이루어 예수 안에서 서로의 신앙을 격려하고, 나누고, 함께 해야 한다. 함께 한마음을 이루어 공동체적 예배를 드릴때 강력한 성령의 역사하심이 나타난다.
개인예배뿐 아니라 ‘공동체 예배는’ 매우 중요하다. 교회는 공동체다. 그러므로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관계적 존재로 지으셨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면, 함께 하는 사람들과 관계도 중요하다.
공동체와의 관계를 통하여 함께 시험을 이겨내고 고난을 넘어갈 힘을 얻게 된다. 그래서 함께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
2) 모여서 함께 예배했으면 흩어져야 한다. 날마다 예배당에서만 머물면 안된다. 함께 예배하고 하나님의 임재와 성령으로 충만함을 입었다면,, 세상으로 나가야한다.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부르심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교회의 본질은 예배와 ‘선교'에 있기 때문이다.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뜨겁게 예배했다면.. ‘선교'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흩어지는 교회이다. 초대교회는 스데반의 죽음을 통해,, 흩어져 복음을 전파하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였다..
4절 말씀을 보니, 교회에 가한 강력한 핍박이 흩어지는 교회를 만들었다. 이들은 뿔뿔히 흩어지면서 예루살렘에서만 머물렀던.. 복음을 들고 사마리아와 유대 전지역으로 갖고 뻗어나갔다. 교회를 향한 박해가 오히려 예루살렘이라는 경계를 넘어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퍼지는 놀라운 역사로 바뀌었다.
이를 통해 예루살렘과 베드로 중심의 전도는 바울중심의 이방인 전도사역으로 전환을 맞는다.
교회의 본질은 예배와 선교이다.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흩어져 복음을 전파할때 사도행전과 같은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길 간절히 기도한다. 할렐루
본론:
1. 사울의 잘못된 열정 -> 예수를 만남으로 바른 열정으로 바뀌게 된다.
다음으로 주목하고 싶은 것은 3절에 나타난
사울의 핍박이다..!!
사울은 교회를 파괴하면서 남녀를 가리지 않고 감옥에 보낸다. 1절에 보면 사울은 스데반이 죽게 된 것을 당연하게 여겼고,, 스데반의 죽음에 관여된 사람으로 비춰지고 있다.
얼마전 한 지체를 심방하다가 신앙에 대한 회의감을 갖고 있게 된 것을 알게되었다. 젊은 시절 자신의 시간을 드려 한 목회자의 지도아래 삶을 헌신했는데,, 나중에 이 목회자는 성적 구설수와 징계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 일로 이 지체는 신앙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자신삶이 초라해보였다.. 그가 젊은 시절 시간을 헌신하여 교회에 다 사용했기 때문에… 지금도 번번한 직장이나 일터를 갖지 못했다며 후회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 지체의 이야기를 듣는데,, 참으로 안타까웠다.. 그러면서 이 청년 사울의 모습이 떠올랐다. 청년 사울도,,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열심으로 인해,, 스데반의 죽음을 당연하게 여겼고,, 그리스도인들을 남녀 가릴 것 없이 감옥에 가두었다..
사울은 하나님을 향한 잘못된 열정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과거의 이 시간들은 다시 예수그리스도를 다메섹 도상에서 만났을때..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 시작한다… 그는 자신을 죄인중에 괴수라고 여기며,, 지극히 작은 사도라 여기며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된다..
그 형제또한 하나님께 드렸던 그 시간들은 결코 헛되지 않는다… 다시금 다메섹에서 예수를 만났던 바울처럼.. 그가 주님께 은혜를 구하며 그분을 새로이 만난다면.. 그가 드렸던 모든 시간들도 결코 헛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놀랍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그분의 뜻 가운데 쓰임 받을 줄 믿는다.. 아멘!..
오늘 신앙에 대한 회의감,, 예수를 믿는 것에 대하여 회의감과 의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혹 계시다면.. 다시금 예수를 새로이 만날 수 있길 바란다.. 그분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그 은혜가 임하길 바란다.
2. 하나님 나라가 임할때 기적과 치유가 임했다 7-8절 빌립
3번째 집중하고 싶은 포인트는 ‘빌립'집사이다.
빌립집사는 스데반 집사와 함께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곱집사에 택한 분이시다. 빌립은 ‘사마리아'로 간다. 그것도 사도들보다 먼저다.. 당시 사마리아는 요한 복음 4장에서도 나오듯이 유대인이 선뜻 다닐 만한 곳이 아니었다.. 당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와 상종하지 않았다.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하는 예수님의 장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말이다..
그곳에 사도였던 베드로와 요한,, 사도들보다 먼저 가서 복음을 전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유대와 사마리아.. 그 사마리아를 빌립집사가 가장 먼저 가서 복음을 전파하게 된다..
6-8절을 보니.. 복음이 전파되자.. 구신이 떠나가고 장애인들이 치유를 입게된다… 이것은 9절에 나타나는 시몬이라는 사람이 부리는 마술과는 달랐다. 하나님 나라의 표적은.. ‘들음'이 먼저고 ‘봄'이 그 다음이다.
마술과 같은 표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끈 다음 복음을 듣게 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선이고, 표적은 말씀을 증명하고 지지하는 부차적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때, ‘하나님의 통치'가 임한다. 하나님이 통치가 우리의 영과 육체가운데 온전히 임할때, 온전함이 일어나는 것이다. 마치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그 온전하신 뜻, 통치가 우리안에 이뤄나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다..!
그렇기 때문에 온전하지 못한 영역에 온전함이 이뤄나는 것이다. 그분의 통치가 우리를 온전히 주장할때,, 치유가 일어나고,, 귀신은 떠나간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마술사 시몬은.. 눈 속임 뿐인 허상의 표적에 불과하지만...
12절에서 전한 빌립이 전파한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는 진짜 능력이 있다. 사람들이 복음을 통해 변화가 이뤄나는 실제가 나타나는 것이다.. 실제적 치유와 실제적인 복음안에서의 자유를 경험했기에.. 시몬보다 빌립을 따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본 시몬도.. 빌립을 따르기 시작한다.
우리의 아웃리치 선교를 통해 이러한 실제적인 하나님나라의 통치와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을 경험하길 사모함으로 기도하자!!
기도1. 우리가 흩어지는 교회로서 아웃리치 선교에 나갈때.. 하나님 나라가 확장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흑암의 권세에 갇혀있는 자들을 자유케 하소서!!
2. 신앙에 대한 회의감.. 예수를 믿는 것에 대한 회의감을 갖고 있는 분들은..
다시금 예수를 만나달라고 기도!! 그분 안에 있을때 우리의 모든 시간은 의미 없지 않다.. 그분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