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한 예물로 부르신 우리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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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을 하나님을 섬기는 성결한 예물로 살아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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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Leviticus 1:1–2 NKRV
1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오늘은 본문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결하고 특별한 부름을 주신 이야기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구절은 레위기의 시작을 장식하는 매우 중요한 구절입니다. 함께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뜻을 전하려시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위기는 저자인 모세가 출애굽기 마지막 부분에서 성막을 완공한 후 그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므로 모세가 들어가지 못하는 부분으로 끝을 맺음. (출애굽기 40:34-35 “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
이어서 기록된 레위기는 출애굽기에 이어 완성된 성막에 누가, 어떻게 들어가는지와 관련한 문제를 기록하고 있는 말씀임.
그래서 저자인 모세는 성막에 임재해 계시는 하나님에게 나가는 방법으로 제사제도와 제사장의 중보 사역과, 제사 드리는 사람의 거룩한 삶을 자세하기 기록하고 있음.
특히 레위기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여 기록한 말씀임.
그래서 레위기는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과 어떻게 교제하고, 그들에게 위임해 준 구속사의 통로로 바르게 살고 있는지 보여주는 말씀임.
레위기에 기록된 사건은 시내산을 배경으로, 시간적으로는 성막을 완공하고, 봉헌한 날인 둘째 해 첫째 달 초하루에서부터(출애굽기 40:17 “17 둘째 해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 ) 둘째 해 둘째 달 첫날까지(민수기 1:1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딱 한 달 동안에 하나님께 받은 말씀을 기록한 말씀임.
레위기 말씀은 각각의 본문에서 느끼는 이미지는 성막에서 제사를 드리는 의식과, 그와 관련된 율법을 직설적인 방법으로 제시한 내용으로 기록되어 있는 말씀임.
이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해야할 적절한 행동과 관련하여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백성 나아가 지금 우리에게 지침을 제공해 주는 일을 강조점을 두어 기록한 말씀임.
레위기는 ‘레위 지파와 관련된’ 말의 뜻을 가지고 있는 책으로, 제사장의 직무과 관련된 내용이 주로 기록하고 있어 레위기 내 제사장이라는 단어는 196번 나오지만, 레위인이라는 단어는 4번 밖에 나오지 않음.
또한, 레위기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 그리고 나아가 이 글을 읽는 우리에게 예배, 가정 윤리, 사회와 공동체의 삶, 경제 문제 등을 다루는 두 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는 책임.
그리하여 레위기에 깔려 있는 주제로 ‘누가, 어떻게 이 성막에 들어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가?’하는 내용으로, 언약 당사자인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과 관계를 유지하는 것임.
이 주제를 따라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바른 방법을 보여주어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교제하며,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려는 것의 기록 목적을 지니고 있음.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과 교제하며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냐면, 첫째로 하나님이 정하신 제사 제도, 둘째로, 제사장의 중보사역, 세번째로 제사를 드리는 사람의 거룩한 삶의 중요한 점을 지니고 있음.

1절

Leviticus 1:1 NKRV
1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절에서 여호와께서 모세를 부르는 것으로 레위기를 시작하고 있음.
이는 여호와께서는 모세를 부르는데 앞으로 전개될 일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임. 앞으로 전개될 일의 중요한 일은 이스라엘 예배의 핵심이 되는 제사로, 곧 이어 선포될 제사들의 규정을 언급할 것임.
여호와께서는 모세를 회막에서 부르심은 레위기 앞서 기록된 출애굽기에 성막을 조립하는 것과 하나님의 회막 곧 언약궤와 다른 성물이 안치되어 있는 성막의 중심에 있는 장막 위를 덮은 구름 속에서 나타나신 것으로 끝나신 것을 알 수 있음.(출애굽기 40:16-38) 또한, 회막에서 부르신 것은 앞으로 언급할 제사들과 의식들을 설명하고, 백성들에게 순결하고 거룩하게 되도록 도우며,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별하도록 가르치는 목적을 언급할 율법을 이르기 위함임.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신 것처럼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예배의 자리로 우리를 부르고 계심. 이는 우리가 매 주일마다 안식일을 지키기 위하여 예배를 드리기 위함도 있지만, 우리 성도들 각 한 사람들 한 사람들이 교회이며, 그리스도의 한 지체로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을 선포하는 이들을 통하여 말씀을 가르치시고, 우리를 말씀 안에서 인도하시기 위하여 부르시는 것임.
그래서 우리는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려야 함. 비단 주일만이 아니라, 수요 예배, 금요 기도회 그리고 새벽 기도회를 나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자 하시며, 인도하시는 말씀을 귀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음.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직접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가지 않아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말씀을 들으며 배울 수 있음. 육신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또 각 개인에게 맡기신 일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함께 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도구가 주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은 이는 불가피하다는 전제 조건을 달 수 있을 것임.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리고 모세를 입을 통하여 전하여지는 말씀은 회막 즉 교회에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 리얼하게, 가깝게 들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함.
또한, 우리가 서 있는 자리에서 떠나 거룩한 곳으로 오라고 부르시는 것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악되고, 악한 세상을 떠나 거룩하신 하나님을 향해, 거룩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그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임을 기억해야 함.
로마서 11:29 “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말씀에 나와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심에 후회 함이 없음을 아는 우리는 그 부르심에 기쁘게 아멘으로 화답하며 나아가야할 것임. 하나님의 부르심에 우리는 주저함 없이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는 모두가 되시길 소원함.

2절

Leviticus 1:2 NKRV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여호와께서는 모세의 입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 그리고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우리에게 선포하고 계심.
이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주의 종은 하나님의 말씀만 대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우리의 사이의 중보자 역활을 부여하셨음을 알 수 있음.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전하는 선지자의 역활을 하였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 중보자 역활을 하였음을 기억하여야 함.
여호와께서는 예물에 대해 언급을 하심. 이 예물은 우리가 읽지 않은, 뒷부분에 기록된 5가지 모든 제사에 언급되는 것임. 그 중에 가축을 드릴 것을 말씀하고 계심.
제사는 구약 예배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음. 제사의 본질적인 요소는 값을 치루는데 있음.
2 Samuel 24:24 NKRV
24 왕이 아라우나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다윗이 은 오십 세겔로 타작 마당과 소를 사고
다윗이 말한 것과 같이 예물을 소나 양으로 예물을 값을 지불하고 하나님께 드릴 것을 알 수 있음.
Deuteronomy 14:3–5 NKRV
3 너는 가증한 것은 무엇이든지 먹지 말라 4 너희가 먹을 만한 짐승은 이러하니 곧 소와 양과 염소와 5 사슴과 노루와 불그스름한 사슴과 산 염소와 볼기가 흰 노루와 뿔이 긴 사슴과 산양들이라
하나님께서는 사냥한 짐승에 대해서는 금하지 않으셨으나, 제물로는 사용될 수 없었는데 이는 값이 없이 얻을 수 있기 때문임. 나아가 제물로 사용되려면 흠 없는 짐승만이 제물로 사용할 수 있음.(레위기 1:3 “3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 레위기 1:10 “10 만일 그 예물이 가축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 레위기 22:19 “19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 이는 오직 가장 좋은 것만이 하나님께 바치기에 합당하기 때문임. 훗날 말라기 선지자는 말라기 1:7 “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 말라기 1:13 “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에서 흠 있는 짐승을 바친 자들에게 여호와의 이름을 경멸하고 여호와의 식탁을 더렵혔다고 언급하였음.
먹을 것이 차고 넘치고, 과거와 다르게 짐승을 바치지 않는 오늘날, 우리는 제사에서 흠 없는 짐승을 바치는 본문의 내용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반문하고 의문을 가질 수 있을 것임.
2 Samuel 12:1–2 NKRV
1 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그가 다윗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한 성읍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부하고 한 사람은 가난하니 2 그 부한 사람은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에서 언급한 것을 보면 구약시대에서 고기는 큰 부자에게만 허락된 최고급 음식이었음을 알 수 있음.
우리는 물리적인 가축의 예물을 드리지 않는 대신 우리 자신 스스로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물임. 더럽고 추한 세상에 우리를 살아가게 하셨으나, 우리가 거룩하고 성결하게 드려지는예물이 되어야 하는 것은
Romans 12:1 NKRV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로마서에 언급된대로 우리는 거룩한 산 제물이기 때문임.
하나님 본인 이시자,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더럽고 추하고 악한 이 땅에 친히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먹기도 하시고, 주무시기도 하셨으며, 화를 내시기도 하였으며, 눈물을 흘리시기도 하시며,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목이 마르다고 하신 것처럼 우리와 다를 것이 없는 것을 경험하셨음.
그러나, 인간에게는 저주받고, 가장 잔인한 형벌인 십자가에 달리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자기 자신이 손수 흠 없고, 가장 귀한 산 제물의 표본이 되셨음을 기억해야 함.
그러면 우리가 거룩한 산 제물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을 믿으며 죄악과 세상과 구분해서 살아야 함. 여기에서 구분해서 산다는 것은 세상을 떠나 산이나 동굴로 들어가 홀로 살라는 것이 아니라 구분되어 살아야 한다는 것임.
구분해서 산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말씀하시는 규율을 지키며, 자신이 산 제물이 되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그로부터 받은 사랑과 은혜를 나누며 이웃을 섬기며 돕는 삶을 살며 하나님의 나라의 소망을 품으며 살아야 할 것임.

결론

말씀을 정리하고자 함. 오늘 우리는 본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부름과 성결한 예물에 대해 나누었음.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과 거룩하게 구별되게 불러주신 성도라는 호칭을 선물로 주셨음. 우리는 그 하나님의 부르심에 감사하며, 우리의 삶을 성결하게 구별되어 살아야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나도록 하여야할 것임. 또한, 우리 스스로를 성결한 예물로 드리기 위해서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과 더 가까이 하여 우리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예물이 되길 소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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