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지식으로 갈수 없는길

요한복음 11:28–44 NKRV

28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29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30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맞이했던 곳에 그대로 계시더라 31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32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33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34 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36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며 37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맹인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서론

-예화

-문제제기

길치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운전하시는 분들이 길을 못찾아 헤메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시골길을 갈때에도 지도를 보는 사람과 지도를 보고 운전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습니다.

시골길도 그렇지만 특히 도시는 건물들이 비슷하게 생겨서 참 헷갈립니다.

이골목인가? 아니 저골목인가, 돌고 또 돌고, 그렇게 헤메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을 뭐라고 부릅니까? 길치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런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비게이션이 있기때문입니다.

차에도 내비게이션이 있고, 핸드폰에도 내비게이션이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주고, 아무리 처음가는 길이라 할지라도 주소만 입력하면 바로 가장 빠른 길로 정확한 길로 안내합니다.

“잠시후 우회전입니다. 300미터 전방에 과속단속 카메라가 있습니다. 우회전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경로안내를 종료합니다.”

길다니기가 한결 쉬워졌음을 누구나 인정합니다.

내비게이션을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나에게도 저런 내비게이션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 삶이 어디로 가는지, 내가 어떤 길로 가야할지, 그때그때마다 일러주는 내비게이션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우리는 이러한 내비게이션을 장착하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사람은 철학이나 사상이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기도 하고, 어른들의 경험이 또 좋은 내비게이션 역할을 합니다. 어떤분들은 스마트폰을 통하여 주변에서 일러주는 말을 참고삼아 배우고 생활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우리보다 나이 많은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은 참 지혜로운 일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분들은 먼저 나보다 삶의 길을 걸어본 분들이기에 그러합니다.

본문 연구

-본문설명

-본문의 진리

-본문에 나타난 교리

그런데 가끔은 이 내비게이션이라 하는 것이 운전자를 곤란하게 할때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엉뚱한 길로 안내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새로 길이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내비게이션이 모릅니다.

널찍한 고속도로가 뚫혔는데도 내비게이션이 모르는 경우들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멀리 험한길로 둘러가게 만드는 경우들을 보게 됩니다.

새로 다리가 생겼는데도 막다른 길이라고 하면서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반복하며 어지럽게 합니다. 내비게이션이 시끄러운것이죠. 분명 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왜 그런걸까요? 왜 이런일이 생기는 것일까요? 내비게이션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빚어지는 문제입니다. 새로 다리가 생기고 새로 터널이 뚫렸는데도,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서 그길을 모르게 되는것입니다.

우리 인생길에도 그런길이 있지 않을까요? 분명히 길이 나 있는데, 인생 내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우리인생에도 있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오늘 그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인생내비게이션에 나오지 않지만, 그러나 있는길 세상지식으로는 갈수 없으나 많은 인생 내비게이션에 업데이트 되지 않았지만 분명히 있는길. 부활의 길입니다.

예수님이 새로 뚫으신 길, 죽음 너무 우리 예수님이 놓으신 다리인 이 부활의 길은 세상 내비게이션에는 알수 없습니다. 세상지식으로 알수 없습니다.

세상 철학과 세상과학은 죽음이 끝이라고 말합니다.

최근에 윤회를 말하며 이생을 강조하는 드라마가 나온것을 보았습니다.

죽음이 끝 또는 삶은 도는거다라고 하면서 뭔가 이해할수 없는 말을 합니다.

사람이 죽어서 또 무덤에 들어가면 그것으로 삶이 끝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내비게이션에 나오지 않아도 길은 어떻습니까?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세상 내비게이션에 나오지 않아도 예수님이 만드신길 부활의 길은 지금도 존재한다라는 사실입니다.

최근에 페이스북창업주 주커버그와 테슬라 창업주 일론머스크의 AI에 대한 토론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AI가 가질 미래는 긍정적인 효과가 강할것인가? 부정적인 효과가 강할것인가에 대해서 얘기하며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것입니다. 막대한 예산이 투자가 되고 세기의 관심이 이에 쏠리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한번은 기자회견에 나와 이러한 말을 했습니다. 과거에 말을 타던시대에는 말을 최고의 운송수단으로 보았고 그로인해서 말 이상의 운송수단을 말하는 사람은 정신나간 사람으로 보았다고 하지만 결국 말이상의 운송수단이 가능하다라는 사람에 의해 그러한 운송수단이 개발되게 되었고 또한 현재에 이르게 되었노라고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는 과학 너머의 어떤 무언가를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과학은 항상 추론적입니다. 어떤 결과로 판단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학적이라고 하면서 그것을 맹신하다보면 오히려 그것이 앞으로 나아갈길을 가리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신앙적인것은 어떠합니까? 과학적인것 세상지식적인 것을 뛰어넘습니다. 믿음으로 세상의 이상의 것들을 추구하며, 또한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기때문에 그러한것입니다.

부활의 길도 신앙적입니다. 경험한 분이 계십니다. 예수님이 걸으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나사로도 어찌합니까? 그길을 걷습니다.

나사로가 죽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슬퍼하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왜냐 끝이니까. 세상 지식으로는 죽으면 그 이상의 것이 없습니다. 마지막입니다. 무슨말입니까? 나사로의 삶은 끝이 났으니까 섭섭하고 안타깝고 그래서 그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울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의 생각은 다른것입니다. 무덤이 끝이 아니고 죽음이 끝이 아닙니다. 새로 난 길이 있습니다. 죽음 너무 새로난 길, 이제 얼마 있으면 주님이 걸어서 보여주실 길 무덤 너무 주님께서 새로 만드신 길이 있는 것입니다.

그길로 나사로를 부르십니다. “나사로야 나오너라. 나사로야 나오너라.” 무덤속에 나사로를 향하여 “나사로야 나오너라. 내가 만든 새길로 나오노라.” 라고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어떠했습니까? 비웃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죽기전에 오셔서 고쳐주셨더라면, 나았을 것을 죽음사람에게 무슨 명령이지?라고 했을것입니다.

인생의 막다른길, 무덤을 앞에서 무슨 저런명령을 하면서 쯧쯧하며 혀를 차는 사람들도 있었을것입니다.

사람들이 비웃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들의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나사로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살아난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모두가 막힌 길이라고 믿었던 무덤 문을 박차고 나사로가 걸어서 나왔습니다.

세상에서는 길이 없다하여도, 내비게이션에는 나오지 않아도, 있는 길은 그자리에 있습니다. 업데이트 되지 않아서 아직 나오지 않아도 열린길은 열려있는 법입니다.

우리 예수님이 만드신 길, 부활 생명의 길, 세상에서 보이진 않지만 분명 어떻습니까? 존재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저와 여러분들이 그길을 걸어가게 될것입니다.

믿으십니까? 아멘?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할때 그길을 걸어갈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예수님이 만드신 새길, 부활생명의 길로 갈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40절을 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1:40 NKRV

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무엇을 말합니까? 믿음을 말합니다.

세상 내비게이션이 모르는 새길, 예수님이 걸어가신 부활 생명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은 어떤사람입니까? 믿음의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믿는 사람, 그 믿음으로 사는 사람, 어려움중에도 믿음 지키며 사는 사람, 그사람이 가게 된다라는 사실입니다.

용서 고속도로가 처음 생겼을때 일이라합니다. 용인에 갈 기회가 있었던 한 사람은 그때 그길이 있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가 가진 내비게이션에는 아직 그길이 업데이트 되지 않았기때문이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아는 분이 그길이 새로 생겼다고 말해주었더라고 해요. 한번 가보라고. 거기 새로 난 좋은 길 가까운 길이 있다고 그래서 그 사람이 어떻게 했을까요? 믿고 갔다합니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었고, 내비게이션에서 알려주지 않은 막혀있는 막다른 길이었지만 믿음으로 갔다합니다.

그는 믿을만한 분이었고, 좋은 멘토였기때문에 그러했다고 해요.

가보니 정말 어떻습니까? 길이있는 것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이미 차가 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만약에 그가 알려주시는 분의 말을 듣고 가지 않았다고 한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빙 돌아갔을 것입니다. 그길을 달리면서 그는 재밌는 경험을 했다합니다. 내비게이션을 보니 차가 산위를 날아가고 있습니다. 차가 새처럼 산위를 날아가고 있습니다. 강물위도 날아갑니다. 실제론 터널이 있었고 다리가 놓여있는데 내비게이션에는 나오지 않아서 그런모습이었던 것입니다.

언젠가 우리는 이와같은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될것입니다. 세상 내비게이션은 우리가 죽는 순간 모든 것이 끝났다고 말할것입니다.

세상 내비게이션은 죽는순간 무덤이 막다른 길로나오니까 말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이름을 부르는 순간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마치 차가 날아가는 모습처럼 새처럼 산위를 날아갈것입니다. 세상내비게이션에서 나오지 않는길, 예수님이 만드신 새로운길, 부활생명의 길을 걷게 될것입니다.

결론

-전체요약

-중요한 간증과 권면

오늘 이시간 한번 다짐하길 원합니다. 믿음으로 살리라.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나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 믿고 살리라. 특히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리라.” 말씀하신 예수님을 믿고 살리라.

어려워도 주님 믿고 힘내고 사시길 축복합니다.

낙심될때도 주님 믿고 사시길 축원합니다.

쉽게 단정짓지 마시고, 막힌길에 길을 내시는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 믿음이 나를 새로운 길, 예수님이 만드신 새길, 부활 생명의 길로 안내할 것이기때문에, 믿음으로 부활 생명의 길을 경험하시는 행복한 우리 성도님들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