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부르신 그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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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

1 Corinthians 7:17–24 NKRV
17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18 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19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20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21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서론

우리 각자에게 삶의 자리가 있다.
내가 속한 가족
내가 사는 집
내가 다니는 학교와 직장
내가 살고 있는 나라
여러분은 그 삶의 자리에 만족하는가?
만족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가?
자신의 자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의 삶의 자리를 부러워함
다른 인생을 살아보기를 원함
에피소드
지난 주 목요전도 마치고 팀원들과 차 교제 가짐
백사마을 입구에 있는 카페
삼거리식당 -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장소
줄거리 - 가난한 집 출신으로 억울하게 죽은 재벌집 비서가 그 재벌집 막내아들이 되어 복수함
현실적이지도, 성경적이지 않은 내용
많은 사람들의 바램이 투영됨
삶의 자리를 바꾸고 싶어하는 마음들
출생지 -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고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부모님 - 부잣집, 재벌집에서 태어났으면...
성별 - 남자로 태어났으면...
외모, 건강 - 키가 더 컸다면, 더 건강하다면...
결혼 - 다른 배우자를 만났다면, 독신으로 산다면, 결혼한다면...
직장 - 다른 직업을 택했다면...
신앙 - 좀 더 일찍 예수님을 믿었다면...
현재의 삶의 자리를 바꾸고자 애쓰는 사람들
출세라는 이름
성공이라는 이름
이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사는 사람들
이러한 세대 가운데 있는 예수 믿는 우리를 향해
오늘 성경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귀를 기울여 보자.

본론

본문 주해

17절

1 Corinthians 7:17 NKRV
17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명한다. - 바울의 명령, 성경의 명령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자신의 삶의 자리를 그대로 지키고 유지하라
삶의 자리
성경적 이해가 먼저 필요하다.
17절 말씀을 주의 깊게 살펴보라.
삶의 자리는 누가 주신 것인가?
주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각 사람을 그 삶의 자리에서 부르셨다.
부르심 - 예수 믿고 구원받음을 의미
많은 삶의 자리가 있다.
그 삶의 자리를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분 - 주님
그 삶의 자리에서 각 사람을 부르신 분 - 하나님
이 믿음이 있는가?
어쩌다 지금의 삶의 자리에 내가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그 삶의 자리를 나에게 주셨다.
현재의 삶의 자리에 만족하는 이들 - 아멘으로 화답
그렇지 않는 이들 - 아멘하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아멘할 수 있는 은혜가 있길 축복한다.
이 믿음 가운데 나는 어떻게 행해야 하는가?
나눠 주신 대로,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그 삶의 자리를 그대로 지키며 살아가라
바울은 이어지는 말씀 속에
어떤 삶의 자리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나를 부르신 자리 - 민족과 나라(18-20절)

1 Corinthians 7:18–20 NKRV
18 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19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20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하나님이 나에게 나눠 주시고, 부르신 자리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첫째로 민족과 나라가 있다.
피부색과 언어, 성별 등도 포함
할례자 - 유대인을 의미함
무할례자 - 이방인을 의미함
구약 율법의 준수 여부의 의미도 있지만,
민족적 의미를 담고 있음
율법을 배경으로 식습관을 비롯한 문화적 차이가 존재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갖고 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 가운데
할례자도 있었고 무할례자도 있었다.
유대인도 있었고 이방인도 있었다.
바울은 그 부르심의 자리를 지키리고 말씀한다.
유대인은 유대인의 삶의 방식대로
이방인은 이방인의 삶의 방식대로 살아가라.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민족과 나라라는 자리를 주셨다.
우리에게는 대한민국, 한민족
행 17 장에서 바울 - 고린도에서의 설교
Acts 17:26 NKRV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이 일을 행하신 분 - 하나님
이방인 입장에서 - 유대인에 대한 부러움이 있다.
성경도 유대인(할례자)의 유익을 이야기한다.
로마서 9:4–5 (NKRV)
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
그리스도인 가운데 할례를 받고 유대인이 되고자 하는 유혹
바울은 무엇이라 말하는가? - 19절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다
유대인인지 이방인인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인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Galatians 5:6 NKRV
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Galatians 6:15 NKRV
15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Galatians 3:28 NKRV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나의 출신, 민족이나 나라, 피부색 언어, 성별 등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예수 믿는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
바울의 명령 - 20절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두번째, 하나님이 나에게 나눠 주시고, 부르신 자리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사회 경제적 자리가 있다.

나를 부르신 자리 - 사회 경제적 자리(21-22절)

1 Corinthians 7:21–22 NKRV
21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종 vs. 자유인
당시 로마는 계급사회
고린도교회 성도 가운데 종과 자유인이 있었다.
종 = 노예, 자유가 없다.
주인의 소유물
스스로 인생을 선택하며 살아갈 자유가 없다.
당시 종, 노예로 살아가는 이들의 인생의 소망이 무엇일까?
자유인이 되는 것
바울은 무엇이라 말하는가?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 걱정하지 말라
삶의 자리의 어려움으로 염려하는 성도님들이 있는가?
염려하지 말라.
하나님이 그 삶의 자리와 형편을 다 알고 계신다.
염려하지 말라의 더 깊은 의미
= 괴롭게 하지 말라
= 꺼리지 말라
= 마음 쓰지 말라
= 상관하지 말라
다시 말해, ‘종’이라는 사회적 경제적 자리에 매이거나 함몰되지 말라.
그 이유가 무엇인가?
22절 -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가?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제약을 받으며 산다는 것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사실 중요한 것이 아니다.
죄의 종으로, 죽음에 매여 살아가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죄와 사망에서 나를 해방하여 자유케 하신 분 - 예수
예수 안에서 우리는 자유인이다.
염려하지 말라 - 내가 어떤 환경 속에 놓여있든지 그것 자체에 매이지 말라
이것이 세상 사람들과 그리스도인의 결정적인 차이다.
세상 사람들
삶의 자리 자체에 의미와 목적을 둔다.
육체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더 나은 삶의 자리로 옮기는 것이 삶의 목표이다.
넓고 좋은 아파트로 이사하기
연봉이 더 많고 높은 직급으로 승진하기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는 이 땅에서의 삶의 자리 그 자체 있지 않다.
20절을 잘 이해해야 한다.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삶의 자리가 변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다는 의미가 결코 아님
그러한 노력 자체를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님
그 자리에 매이지 말라는 것이다.
21절 하반절에서 바울이 무엇이라 말씀하는가?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자유의 기회가 주어졌다면 그것을 기꺼이 사용하라.
월세살이 - 전세살이 - 자가주택으로의 소망
아파트 평수를 늘려가고자 하는 소망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다.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라.
하나님이 그렇게 할 수 있는 물질의 복도 허락해 주시길 축복한다.
중요한 것은,
그것 자체가 우리 인생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비록 사회적 신분은 종이라 할지라도 예수 안에서 참된 자유인인 것처럼
방 한칸짜리 월세 집에 살고 있다 할지라도
예수 안에서 우리는 그 방에서 천국을 누릴 수 있다.
바울은 22절에서
사회 경제적 신분이 종이라 할지라도 예수 안에서 자유인이다.
자유인이라 할지라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종이라 말씀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의 자리의 모습이 어떠한가가 아니다.
그 자리에서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다.
나에게 주신 소명을 알아야 한다.

부르신 삶의 자리와 사명

가정에서의 사명

고린도전서 7 장에서 바울이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있다.
7장의 주제
결혼, 가정에 대한 이야기
1차적인 삶의 자리
여기에 나의 사명이 있다.
12-14절을 읽어보자
1 Corinthians 7:12–14 NKRV
12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를 버리지 말며 13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14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 예수 믿는 가정도 있다.
그렇지 못한 가정도 있다.
아직 예수 믿지 않는 남편, 아내, 자녀
성경은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그 삶의 자리를 그대로 지키라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나의 사명이 무엇인가?
나를 통한 가족의 구원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된다.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된다.
너희 자녀도 이제 거룩하니라
계속해서 16-17절을 읽어보자.
1 Corinthians 7:16–17 NKRV
16 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17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분명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이다.
하지만 나의 삶의 자리에서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힘쓸 때
하나님이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실 것이다.
베드로 사도도 동일한 말씀을 하셨다.
1 Peter 3:1 NKRV
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나의 삶의 자리에서 나를 부르신 하나님
나를 통해 가족의 구원을 이루실 줄 믿는다.
나를 통해 집안이 변화될 줄 믿는다.

사회 경제적 자리에서의 사명

경제적 사회적 자리도 마찬가지이다.
나에게 그 삶의 자리를 허락하시고
그 자리에서 나를 부르셨다면
그 자리에서 나에게 주신 사명이 있는 것이다.
베드로전서 2 장에서 베드로는 이렇게 말씀한다.
1 Peter 2:18–21 NKRV
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19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종의 자리, 사환의 자리에서 주인에게 순종하라
혹여나 고난이 있어도 참고 인내하라
이를 위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이어 3장에서 사명을 이야기한다.
1 Peter 3:13–15 NKRV
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라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
내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가 무엇인가?
종의 자리에서 힘들고 어려움 속에서도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여전히 기쁨과 평강이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복음
이것을 이야기할 준비를 항상 하고 있으라
이 이야기를 하기 위해 그 삶의 자리에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 우리에게 삶의 자리로 허락한
나라와 민족을 향해서도 우리는 사명을 갖고 있다.

나라와 민족

창세기 12:3 (NKRV)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땅의 모든 족속에게 복을 주실 뜻을 갖고 계신다.
출애굽기 19:5–6 (NKRV)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약속이다.
이 세계는 다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하신다.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삼으신 것은
이스라엘 민족만 사랑해서가 아니라
그들을 통해 이 땅의 모든 민족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함이다.
마태복음 28:19–20 (NKRV)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땅의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명령하셨다.
이 땅의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나의 삶의 그 자리에서
나를 부르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를 통해 나의 민족 내 나라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함이다.
마가복음 5장을 보면
예수님이 거라사인 지방의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을 치유하는 장면이 나온다.
Mark 5:18–20 NKRV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예수님은 치유받은 그 사람이 자신과 함께 있고자 하셨으나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셨다.
그의 삶의 자리로 되돌리셨다.
그리고 그 곳에서 예수께서 행하신 일을 증거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를 통해 그 가족들뿐 아니라
그가 살던 마을과 그 지역 전체에 예수님의 이름이 증거되었다.

결론

우리 각자에게 삶의 자리가 있다.
하나님이 나에게 나눠주신 자리이다
그 자리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의 자리이다.
나를 통해 복음이 증거되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자리이다.
그러기 위해 그 자리에서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
나를 통해 가족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길 축복한다.
나를 통해 나의 이웃이 ...
나를 통해 이 나라와 이 민족이...
마지막으로 23-24절 같이 읽어보자
1 Corinthians 7:23–24 NKRV
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바울은 사회 경제적으로
종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고 말씀한다.
자신들의 주인을 인정하지 말고 불순종하라는 뜻이 아니다.
우리의 진정한 주인은 십자가 보혈의 그 핏값으로 우리를 사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우리는 세상에 순종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이다.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자이다.
땅에 발을 딛고 살지만 하늘에 속한 자이다.
이것을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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