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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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우리는 자유를 누리고 싶어합니다. 그렇죠? 여러분이 누리고 싶은 가장 큰 자유는 무엇입니까? 바로, 학교에서의 탈출아닙니까? 학교 그만두는 것, 공부 좀 안 하는 것, 시험 안 치는 것, 바로 이것이 여러분이 생각하는 자유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러분, 정말 학교를 그만두면 우리는 자유로워질까요? 시험을 안 치면, 공부를 안 하면 자유로울까요? 그렇지 않죠, 막말로 게임을 해도 우리는 자유롭나요? 노노 그렇지 않습니다. 그 안에서도 결국 계급이 있고, 캐쉬템이 있고, 그 안에서도 나눠지죠. 뭐 자유롭다고 생각할 뿐이지 그 안에서 또 계급의 노예, 캐쉬템의 노예 잘하냐 못하냐 이렇게 계급이 나눠지는 겁니다.
게임만 그런가? 춤도, 노래도, 친구를 만나는 것도, 그 모든 것에서 우리는 사실 자유롭지 못합니다. 무언가가 나를 붙들고, 자꾸 나보다 잘하는 사람, 나보다 뛰어난 사람, 나보다 잘난 사람 그리고 나보다 못하는 사람, 나보다 부족한 사람, 나보다 가지지 못한 사람 이렇게 나누고 계급을 가져버리죠.
여러분 우리는 학교나 공부, 시험이 우리를 옭아맨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이 세상 자체가 우리의 모든 것을 옭아매고 있습니다. 학교나 이런 것을 벗어나면 자유로울까요? 나중에 회사 안 가면 자유로울까요? 그렇지 않다는겁니다.
일례로 돈이 많으면 자유로울까요? 돈이 많으면 내 먹고 싶은 것 마음대로 먹고, 입고 싶은 것 마음대로 입고, 사고 싶은 것 마음대로 사고, 놀고 싶을 때 마음대로 놀고, 나름 자유로워보이네요 그쵸? 그런데, 목사님은 그런 생활을 안 해봤지만, 그런 부자들도 그 안에서 나름의 권력 싸움, 자리 다툼, 재산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 권태로움 이런 것들이 있는 걸로 봐선 실상 자유롭지 않아 보입니다.
요샌 이러한 것들 때문에 무엇이 많이 늘어났나요? 성적인 타락, 마약, 폭력 아주 장난아니게 늘어났습니다 그렇죠? 결국 돈이 많아서 자유로워보이는 자들도, 다른 것의 노예가 되고 묶여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성경은 인간의 자유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여러분, 세상의 돈이, 학교를 그만둠이, 피시방이, 게임이, 친구가 이러한 것들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그렇다면, 진리는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에 한 가지 진리가 나옵니다. 무엇입니까? 17절을 보십시오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마태의 이 말씀은 구약성경 이사야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이전에 나온 말씀들을 보십시오. 이 사람들은 다 자유롭지 못한 자들이었습니다. 아프기도 아팠고, 귀신도 들렸고, 여기 있는 여러분보다 더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바로 이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이 그곳에 가심으로 그들은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아픈 것이 나았고, 귀신이 쫓겨났습니다. 그들을 괴롭히고 붙잡았던 것들이 주님께 나아감으로 새롭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진리가 무엇입니까? 바로, 우리 주님입니다. 오직 주님만이 여러분을 자유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왜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본디 사람을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해야지만이 자유롭고, 평안을 누리고, 기쁘고, 즐겁고, 생명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죄가 들어옴으로 이것들이 어떻게 됩니까? 모두 무너진 것입니다. 하나님께 도달할 수 있는 길이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하나님 외에 내가 자유로울 수 있는 것, 내가 기쁠 수 있는 것, 내가 즐거워할 수 있는 것, 우상들을 만들어냅니다. 그런데 정말 그것들이 나를 기쁘게 합니까? 즐겁게 합니까? 자유롭게 합니까? 어느 일정시간이 지나면 헛되다라는 감정이 함께 하지 않습니까? 힘들다. 외롭다. 고통스럽다. 결국 또 만든 우상의 종이 되어 기쁨과 즐거움은 뒤로 한 채 다른 것에 얽매이지는 않습니까? 이것이 여러분 인간입니다.
이 틀을 깨고, 우리에게 다시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는 분이 바로,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이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고, 그분이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한 길을 여셨습니다. 그분이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와 기쁨과 즐거움과 평안이 무엇인지를 선사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 안에 오직 주님 안에 자유함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공부하면서 자유함을 느껴보셨습니까? 게임하면서, 친구랑 지내면서, 춤을 추면서, 내가 하는 무언가를 하면서 이것에 더 이상 얽매이지 않고, 그 자체로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위해 이것들이 사용될 것을 기대하는 그 자유함을 누려보셨습니까?
주님을 믿으십시오. 주님 안에 그 자유함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