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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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오늘 여러분 앞에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씀 드릴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 드립니다. 오늘 여러분과 은상가은 교회 그리고 한국의 함께 꿈꾸는 교회가 이 자리에서 만난 것은 하나님의 은혜위에 은혜입니다. 모든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 가운데 있음을 고백합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아멘!
저는 23살 청년의 때에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세상속에 갈길을 몰라 방황하고 두려움 가운데 있을때 그분이 빛으로 찾아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복음을 들었을 때 이것을 위하여 나의 전부를 바쳐야 겠다는 거룩한 열망이생겼습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십니다. 우리는 피조물임에도 하나님과같이 되려고 했습니다. 인생의 주인이 자신이 되고자 했습니다. 이런 우리의 죄는 스스로는 도저히 구원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성육신 하셔서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 댓가를 치르시고 우리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화평함을 누리고 다시 하나님과 연합하여 그분의 모든 것을 누리는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믿는자는 모두 구원을 얻고 영생을 얻습니다.
주님을 위해 살고자 하는 이 거룩한 열망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세상에 살면서 생활의 염려와 걱정과 관심으로곧 시들었습니다. 결혼도 하고 자녀도 낳고 직장에서 지위가 올라가고 경험하며 사업도 시작하고 집도 사고 차도사고 친구들도 사귀고 골프도 치고 술도 마시고 세상 연락을 누렸습니다. 물론 교회도 빠짐없이 다니고 헌금도 하고 봉사도 하고 말씀도 매일 읽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주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는 나의 모습을 주님이 보게 하셨습니다. 그때가 여러분의 교회처럼 함께 꿈꾸는 교회가 큰 교회에서 분리개척을 하던 때였습니다. 10년이 넘게 섬기던 교회를 떠나 새로운 곳으로 떠나라는 말을 듣고 순종하여 그 길을 나섰을 때였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정말 쉬운일이 아닙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이전 교회에 우리의 모든 노력과 관계와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 계신 은상가은교회 여러분도 이 같이 나그네의 부르심에 순종하신 것으로 압니다. 주님이 여러분 삶을 축복 하시고 기뻐하십니다.
분리개척 교회를 섬기는 가운데 어느날 주님의 말씀이 들렸습니다. 그날도 매일처럼 성경을 읽고 하루를 시작할때였습니다. 태형아! 태형아! ~ 참으로 오랜만에 들리는 주님의 음성이였습니다. 청년의 때에 주님을 만나고 매일처럼 들리던 그 음성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립니다. 태형아! 태형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 주님 제가 주를사랑합니다. 내 양을 먹이라! 예? 무슨 말씀이신지요? 저는 해외에서 공부하는 두 자녀가 있고, 대표만 바라보는사업체에 직원들이 있고 연로하신 부모님이 계시고 그동안 쌓아온 인간 관계가 있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그런데 또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태형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 주님 아시잖아요! 제가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분리 개척도 순종했고 헌금도 많이 하고 교회일도 선교도 열심이 합니다. 태형아! 네가 나를 사랑하는냐? 그 질문에제가 주님과 세상을 같이 섬겼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의 의는 주님이 받으시지 않습니다. 모든것이 헛된것임을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주님보다 세상을 사랑함을 의미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 즉시 회개의 기도를 주님께 드렸습니다. 내 안에 우상을 부수고 하나님 앞에 다시 섰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 길로 돌이켜 신대원에 진학하여 주님이 쓰시기에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되고자 하는 거룩한 열망이 되살아 났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브라함이 아비와 친척과 본토를 떠난다는 것은 그것이 더 이상 하나님보다 높은 자리에 앉지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주님만이 나의 전부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은창조주이시고 온 우주의 통치자이시기 때문입니다. 나의 작은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영원하며 광대한 것을 내것으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짧은 이 세상의 시간을 투자하여 영원한 삶을 사는 투자자입니다. 우리를 부르신 주님은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이끌어 가십니다. 그분의 뜻은 완전합니다. 이제 제 나이가 53세입니다. 주님을 따라온세월이 30년이 흘러서 이제서야 순종하는 길을 걸어 갑니다. 여러분은 오늘 주님의 물음에 어떻게 답하시나요? 사랑하는 000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오늘 지금 이 시간 주를 사랑하는 은혜가여러분과 저의 삶에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모든 영광 하나님계 돌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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