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30 주일오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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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3 NKRV
아삽의 시 1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2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3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4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강건하며 5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이 그들에게는 없고 사람들이 당하는 재앙도 그들에게는 없나니 6 그러므로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요 강포가 그들의 옷이며 7 살찜으로 그들의 눈이 솟아나며 그들의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많으며 8 그들은 능욕하며 악하게 말하며 높은 데서 거만하게 말하며 9 그들의 입은 하늘에 두고 그들의 혀는 땅에 두루 다니도다 10 그러므로 그의 백성이 이리로 돌아와서 잔에 가득한 물을 다 마시며 11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존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는도다 12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들이라도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욱 불어나도다 13 내가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도다 14 나는 종일 재난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벌을 받았도다 15 내가 만일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그들처럼 말하리라 하였더라면 나는 주의 아들들의 세대에 대하여 악행을 행하였으리이다 16 내가 어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더니 17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18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19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 20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는 그들의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21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22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23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24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27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서론
주일 오후 예배에 나오신 성도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사례] 최근에 저는 한 집사님을 만났습니다.
그 집사님은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였고, 셀 모임에도 열심히 출석하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몇 주 동안 교회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이 집사님께 무슨 일이 생겼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직장에서 인사 이동이 있었는데,
더 힘든 일을 하는 곳으로 배치가 되어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집사님의 고민(갈등)은 무엇이었을까요?
하나님도 믿고, 예수님도 믿고, 주일날 예배당에서 예배도 드리고,
죄 짓고 살지 않으려고, 믿음으로 살려고, 부단히 애 쓰고 사는데?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는데?
왜 내가 힘든 시간 (고난)을 겪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고,
이로 인해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것.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영접하고, 하나님을 믿고 살면은, 하나님 섬기고 살면?
나의 모든 문제가 풀리고, 걱정 없이 살아야 하는데?
우리의 현실(상황)이 더 좋아저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여전히 경제적으로 쪼들리고, 육신의 질병은 낫지 않을때에,
우리는 신앙 생활에 회의가 들고, 낙심 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는지? 갈등?할 때가 있습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현실을 보고, 경험하게 될 때에,
우리가 이것을 가지고 갈등할 때에,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시편 73 편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시편 73 편 말씀을 가지고,
“이해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갈등하는 당신에게”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아삽은 누구인가?
먼저, 시편 73 편 표제어를 보면, “아삽의 시”라고 적혀 있습니다.
시편의 많은 부분을 “다윗”이 많이 지었지만 (총 73편 ),
“아삽” 이라는 사람도 12편의 시를 지었습니다. (시50, 73-83 편 )
아삽이라는 사람은, 다윗 시대의 사람입니다.
시편 외에 ‘아삽’이 등장하는 성경은 ‘역대기’ 입니다.
역대기를 보면,
아삽은 다윗 시대 사람으로, 약 3,000 년 전의 사람입니다.
역대상 16 장을 보면, 아삽은

다윗과 솔로몬 시대의 찬양 봉사자요, 합창단의 악장(대상 6:39). 또한 그는 언약궤 앞에서 제금을 켜는 자로서(대상 16:5; 15:19) 시편을 열두 편이나 작시했다(시 50편, 78–83편). 성경에서는 그를 ‘선견자’라 호칭하였다(대하 29:30). 그의 후손들이 성전에서 찬송을 부르는 직무를 맡았으며(대상 25:1–2), 특히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그의 자손들은 성전 기공식 때 찬송을 부르기도 했다(스 2:41; 3:10; 느 7:44).

1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2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3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4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강건하며
5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이 그들에게는 없고 사람들이 당하는 재앙도 그들에게는 없나니
6 그러므로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요 강포가 그들의 옷이며
7 살찜으로 그들의 눈이 솟아나며 그들의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많으며
8 그들은 능욕하며 악하게 말하며 높은 데서 거만하게 말하며
9 그들의 입은 하늘에 두고 그들의 혀는 땅에 두루 다니도다
10 그러므로 그의 백성이 이리로 돌아와서 잔에 가득한 물을 다 마시며
11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존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는도다
12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들이라도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욱 불어나도다
13 내가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도다
14 나는 종일 재난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벌을 받았도다
15 내가 만일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그들처럼 말하리라 하였더라면 나는 주의 아들들의 세대에 대하여 악행을 행하였으리이다
16 내가 어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더니
17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18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19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
20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는 그들의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21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22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23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24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27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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