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나의 목자되신다.(고백하며 확신하는 신앙에 거하자)
Notes
Transcript
다윗의 시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암송말씀
암송말씀 영어
서론
-예화
-문제제기
▣ 길을 잘못 알려주면
미국 동부에 혹심한 눈보라가 몰아쳤다. 기차는 제 속도를 내지 못한 채 거북처럼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승객 중 갓난아기를 안은 한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내릴 역을 지나 치지 않으려고 잔뜩 신경을 쓰고 있었다. 그때 한 신사가 여인에게 말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내가 내릴 역을 가르쳐 드리지요" 기차는 눈보라를 뚫고 서서히 달렸다. 기차가 어느 역에 멈추어서자 신사가 여인에게 말했다. "이곳에서 내리십시오" 여인은 신사에게 몇 번이나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그리고 갓난아기를 안고 기차에서 내렸다. 그런데 다음 정거장에서 신사는 머리를 감싸안으며 울부짖었다. 여인이 내려야 할 역은 바로 이곳이었다. 신사는 기차가 잠시 멈춘 줄도 모르고 여인에게 길을 잘못 가르쳐준 것이었다. 이튿날 여인이 내린 철길 옆에는 '아기를 안은 여인'의 모습을 한 눈덩이가 발견됐다. 여인은 철길에서 아기를 안은 채 얼어죽은 것이다. 사람에게 길을 잘못 알려주는 것이 얼마나 무섭고 비극적인가. 하물며 영혼을 잘못 인도한다면 어찌되겠는가?
본문 연구
-본문설명
-본문의 진리
-본문에 나타난 교리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말씀은 널리 애창되어지고 있는 시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여기 계신분들도 어렸을때 그것을 암송하고 현재까지도 가장 친숙하다면 친숙하게 느껴지는 성경일것입니다.
전원적이면서도 목가적인 그러한 배경에서 쓰여져 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은 짧지만 두가지 관점에서 그것이 조명되어진다고 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보호에 대한 다윗의 굳은 확신으로 종결되어 있어 확신의 시로 분류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목자인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와 축복을 고백하는 찬양시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짧지만 많은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1절은 여호와께서 나의 목자가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를 쓰고 있는 대상인 다윗은 자신을 양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다윗은 많은 상황을 마주했고 항상 하나님과 함께한 자였습니다. 그의 나이 어릴때 하나님으로부터 선택을 받아 기름부음을 받았는데 이미 그때에도 하나님을 깊이 알며 섬기는 자였습니다. 그로인해 그의 형들보다 외모나 키가 출중하지 않았으면서도 그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왕이 된것입니다. 그는 실제로 많은 부분에서 부족한 자였습니다. 오늘날에 특히 남성을 판단할때 외모와 키를 가지고 많이 판단을 하게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한 것이 그에게 없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가 기름을 부음을 받고 나서도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울을 피해다닙니다. 압살롬을 피해다닙니다. 왕이었지만, 요셉못지않게 험난한 세월을 보낸것이 그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함께하니 어떻습니까? 결국 그는 왕이 되었고, 또한 압살롬의 군대와 갖은 핍박에도 그는 승리하게 되는것입니다. 우리도 이러한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 섬기게 되면 인생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또한 다윗은 대표성을 가집니다. 이스라엘에 부족함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2절에 보면 나를 푸른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에서도 특별히 양떼를 치며 유목생활을 하는 곳은 남쪽지역으로 비가 많이 내리지 않고 황량한 광야가 많은 네게브 지역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그런곳에서 푸른 풀밭에 거하기 위해서는 목자는 양을 몰고 이쪽 저쪽을 헤메야 했습니다. 특히 또 양은 더위에 취약합니다. 때문에 더위를 피해 풀이 많은 곳, 또 선선한 곳을 찾아다녀야 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실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셨습니다. 쉴만한 물가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악의 세력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곳, 사망이 미치지 못하는곳, 해가 미치지 않는곳을 말합니다. 과거 이리들은 양들을 습격하고 해를끼쳤기때문에 이러한 영향에서도 보호가 되는 곳으로 인도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켰습니다. 그들의 기도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을 인도하시어 가나안땅으로 인도하신것입니다. 죽을수밖에 없는 자들에게 생명을 주시고, 해를 당하지 않게 해주신것입니다.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이와 마찬가지로 하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날 위협하고, 또 상황이 나를 좌절하게 하지만, 낙심하게 하지만 선하게 인도하시는 그분으로 말미암아 만족함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말씀에 푸른풀밭과 쉴만한 물가는 한곳이 아니라 여러곳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사망과, 해가 우리에게 다가올때 목자는 그들로부터 이쪽으로 저쪽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그분이 인도하시는 곳은 푸른풀밭이 있고 쉴만한 물가가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이번한번만 하나님께 피하자가 아니고, 항상,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에서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누려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예비하시고 보호하십니다. 구원의 확신에 거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여호와와 함께할때 또한 나에게는 영혼의 소생함이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도 마음도, 몸도 기력도 주장하시고 회복시키시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기진맥진할때 세상으로부터 채워짐을 원하지만 채워지지 않습니다. 영혼을 소생하시는 분은 한분 바로 하나님 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도리어 위협이 많고 두렵게 하는 것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함께 할때 때론 힘들게 느껴지지만, 귀찮게 느껴지지만 그 말씀이 우리에게 주장할때 우리는 회복됨을 누리게 되는것입니다.
지팡이와 막대기를 통해서 볼때에 양들을 올바로 나아가게 하고 사나운 맹수로 부터 지켜주시며 돌보신다는 것을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그의 섬세한 돌보심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에서 강조되게 됩니다. 여기에서 쓰인 안위하시다라는 표현은 미완료형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호하시고 안위하셨는데 여전히 그 역사가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일들이 계속됨을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때문에 다윗에게만 해당하는 말씀입니까? 아닙니다. 그를 목자로 삼고 나아가는 모든 자에게 이러한 일들이 임하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는게 힘듭니다. 자녀걱정도 많고요. 먹고사는것도 힘듭니다. 마음에 걱정근심이 있습니다. 또 많은 사건사고가 생길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여전히 과거에도 오늘도 역사하시고 계십니다.
이제 5절과 6절입니다. 5절에서는 확신가운데 거했던 다윗이 확신에 차있던 다윗이 고백과 감사로 그의 표현을 바꾸게 됩니다. 1-4절과는 다른 분위기속에서 그 내용이 진행되고 있는것입니다. 현재와 앞으로 있을 미래에 대한 감사입니다.
내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주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아직 원수가 내 앞에서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것을 취하여서 나에게 베푸심을 보여주십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아무리 악이 존재하고 우리를 위협한다고 하여도 두려워할것이 없음은 하나님께서 원수의 목전에서 그것을 취하여서 내게 상을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기름을 내머리에 부으신다는 것은 나를 존귀한자로 삼아주신다는 의미입니다. 과거에 기름 부음을 받았던 자들은 왕 제사장 선지자였습니다. 존귀한자로 여겨지던 자였습니다. 단순히 볼때에는 다윗을 향한 말이기도 하겠지만 그의 대표성을 볼때에 우리도 존귀한자로 삼으신 하나님을 보게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내가 해서 내 행복과, 풍요가 넘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채워주실때 넘치게 됩니다. 풍성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누리심으로 내 마음에도 샬롬부흥의 역사가 내 인생에도 형통의 역사가 있길 소원합니다.
6절은 이제 미래로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 내 평생을 함께하실것이기때문에 나는 여호와를 따르고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겠다는 고백으로 마무리 하고 있는것입니다. 무엇이 중요합니까? 보호와 인도 승리를 체험했다면 확신가운데 거하고 고백하며 결단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삶의 전 영역에서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가지겠다는 고백이 필요합니다.
진리를 취하면 유익한점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말씀은 마치 단순히 목가적인 풍경속에서 한사람의 고백을 말한 것 같지만 그것은 많은 것을 담고 있었습니다.
과거를 살펴볼때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분이십니다.
현재를 볼때에 지금까지 인도하셨고 악인이 득세하는 세상에서도 우리를 위해서 상을 베푸시고 존귀한자로 여겨주시는 분이십니다.
미래적으로 우리는 그를 바라볼때에 그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감사하며 고백하며 나아갈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원수로부터 승리를 체험하게 하십니다.
구체적인 실천방법
-버려야할 것
-현실에서 해야할 것 2~3가지
우리가 구해야할 것은 명백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목자 되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의 인도하심이 선하시고 보호하심이 뛰어남을 알고, 내스스로 판단하여 내 영혼을 훼파할 곳에 처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해가 있을곳으로 빠지지 않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이끄실때 확신하며 나아가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그러할때 모든 나의 몸과 영혼이 소생되어질것이기때문입니다.
세상에서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시대가 지났어도, 여전히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원수에게서 뺏어서라도 우리에게 상을 차려주시고 기름부음으로 존귀한자로 삼아주시기 때문입니다.
결론
-전체요약
-중요한 간증과 권면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보호에 대한 확신가운데 거하시고, 베푸시는 은혜와 축복을 고백하며 찬양하는 여러분 되시길 축원합니다.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겠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무기 삼으며 나아가겠습니다.
인도하심을 따라가며, In and out으로 승리하겠습니다. 하면서 결단하며 승리하는 역사있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