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살롬에게로 돌아오는 백성이 많아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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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서론

여러분, 제가 어느 축구팀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의 일부를 잠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구기 종목마다 볼보이나 볼걸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통틀어서 볼키즈라고도 부르는데요.
이 다큐멘터리에 15살의 어린 볼보이가 등장합니다. 이 볼보이가 속한 축구팀이 그의 재빠르고도 센스 있는 행동 덕분에 경기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그 볼보이에게 감탄했던 팀의 감독은 선수들만 이용할 수 있는 식당에 그를 초대합니다.
그래서 그 볼보이는 그 날 만큼은 선수들의 자리에서 선수들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여러분, 그런데 만약,, 이 볼보이가 그 다음날에도, 또 그 다음날에도 계속 선수단 식당에 찾아와 선수들의 자리에서 식사를 하고 싶다고 하면 감독과 선수들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니가 팀의 볼보이로서 역할을 잘 해줬던 건 알아. 그런데 너의 자리는 볼보이지, 선수가 아니란다. 여기는 선수들만 앉을 수 있는 자리니까 나중에 커서 어엿한 이 팀의 선수가 된 후에,, 그 때 다시 오려무나.”
이렇게 달래서 집으로 보내지 않을까요?
여러분. 어느 누구나 자신의 자리가 있습니다. 또한 앉아선 안 될 자리도 있습니다.
다행히 이 볼보이는 자기의 자리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이 볼보이처럼 현명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앉아선 안 될 자리를 넘보았던 사람이 나옵니다. 바로 압살롬이죠.
압살롬은 다윗의 자리를 넘보았고,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았습니다.

본론

1절을 한번 보실까요?
압살롬은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말들과 호위병을 준비합니다.
병거와 말은 오직 왕만 소유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왕위 서열에서 밀려난 압살롬이 병거와 말을 준비했다는 것은, 반역이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자기 자기를 지켰어야 하는데, 오만하게도 왕의 자리를 넘본 것입니다.
이는 다윗의 자리를 넘본 것이기도 하고, 하나님의 자리를 넘본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세워주시고 그와 영원한 언약을 맺어주시는 장면이 사무엘하의 7장에 등장합니다. 사무엘하의 7장 12절에서 하나님은 다윗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2 Samuel 7:12 NKRV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하나님은 다윗의 자녀를 통해 다윗의 왕권을 영원히 견고하게 해 주시겠다 약속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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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나님의 계획에는 압살롬이 없었습니다. 다윗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아들이 누굽니까? 솔로몬이죠.
압살롬은 하나님의 계획과는 상관없이 자기 힘으로 왕이 되려고 했습니다.
이것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동이고, 하나님의 자리를 넘본,, 반역이었습니다.
압살롬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제는 백성들의 마음을 훔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오늘 본문 2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시작.
2 Samuel 15:2 NKRV
압살롬이 일찍이 일어나 성문 길 곁에 서서 어떤 사람이든지 송사가 있어 왕에게 재판을 청하러 올 때에 그 사람을 불러 이르되 너는 어느 성읍 사람이냐 하니 그 사람의 대답이 종은 이스라엘 아무 지파에 속하였나이다 하면
왕에게 재판을 청하러 온 사람들을 왜 자기가 불러서 말을 거는거죠?
2절의 초반부를 보면, 압살롬이 일찍 일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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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은,,,, 이런 데 사용하면 안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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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성문 길, 곁에 있다고 합니다.
거긴 압살롬의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백성들의 마음을 훔쳐서 자기가 왕이 되고 싶었던 겁니다.
3절을 보면, 압살롬이 재판 받으러 온 그 사람에게 ‘다윗 왕은 당신의 이야기를 들을 사람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헛걸음한 겁니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4절에선 자신이 재판관이 되고 백성에게 정의를 베풀겠다고 합니다.
압살롬은 자기가 뭔데 이 땅의 재판관이 되겠다고 말하는 걸까요? 자신의 자리를 바로 알지 못하는 사람은 이렇게 착각에 빠지고 맙니다.
그런데 또 백성들은 압살롬의 수려한 외모와,, 다윗과는 달리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주는 태도에 혹해서 마음을 다 빼앗겨 버립니다.
여러분, 압살롬은 이 일을 4년동안이나 계속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많은 백성들이 압살롬에게 마음을 빼앗겼겠습니까?
그렇게 4년이 지난 후, 압살롬은 드디어 반역의 끝장을 보려고 합니다. 다윗을 찾아가서 이렇게 말합니다.
“왕이시여, 제가 당신을 떠나 그술 땅에서 거하던 중에 하나님과 한 약속이 있습니다. 헤브론에 가서 예배를 드리겠다고 말이죠. 그러니 제가 하나님과 한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보내주십시오.”
여러분, 그런데 압살롬이 그술 땅에 거했던 건 벌써 7년 전 일입니다. 7년동안 다녀오지 않고 그는 뭘 한겁니까?
다윗은 의심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뭐라고 말합니까? 평안~~히 가라고 합니다. 반역자에게 평안히 가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짚고 가야 될 게 있습니다.
다윗의 직책을 축구팀에 비유해 보자면, ‘팀의 주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팀의 주장은 감독의 지시를 제일 잘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팀원들 앞에서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다윗은 한번씩,, 주장의 자리에서 벗어나 관중석에 앉을 때가 있었습니다.
다윗이 밧세바를 범했던 사건을 기억하시죠?
그 때 다윗은 왕궁의 옥상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욕하던 밧세바를 보고 음욕을 품고 그녀를 범하게 되죠.
사실 그 때 다윗은 전쟁터에 있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군대가 암몬 족속과 전쟁 중이었습니다.
왕궁 옥상은 주장이 앉아있을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주장은 전쟁터의 선두에 있어야죠. 그 곳에서 군대를 통솔했어야죠.
그런데 다윗은 그저 관중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죄를 범하게 된거죠.
또 자신의 딸 다말이 암논에게 겁탈 당했을 때, 그 때 다윗은 주장으로서 그 상황을 감독이신 하나님께 아뢰고, 지혜를 구해 올바르게 처리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때도 그는 나 몰라라 하고 관중석에 앉았습니다. 그래서 압살롬이 지금 이 지경까지 된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맡겨 주신 자리를 이탈하면 죄를 범하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 앉아있는 자리는 어딥니까?
기도의 자리입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감독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 이 기도의 자리에 나아온 줄 믿습니다.
기도의 자리를 지키시는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살아낼 힘과 은혜와 평강을 가득 부어주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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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살롬은 다윗의 축복을 받고 헤브론으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압살롬은 정말 빈틈 없이 반역을 준비했습니다.
다윗이 신임하는 나라의 행정가 200명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 스파이를 심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쐐기를 박는데요.
12절에 보면, 다윗이 가장 신뢰하고 아끼는 신하 아히도벨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듭니다.
여러분, 그런데 그 사실을 아십니까? 아히도벨은 다윗이 우리아로부터 빼앗았던 밧세바의 할아버지입니다. 아히도벨의 아들이 엘리암이고, 엘리암의 딸이 밧세바입니다.
아히도벨은 다윗이 자기 손녀를 범했던 사람이라는 인식 때문에, 은연 중에 다윗에 대한 분노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압살롬이 손을 내미자 쉽게 넘어간 것 아닐까요? 나중에 가면, 아히도벨이 다윗을 얼마나 극심하게 괴롭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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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오늘 말씀을 정리해볼까요?
압살롬은 자리는 관중석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주장이었던 다윗의 자리를 탐했고, 감독이신 하나님의 자리를 탐했습니다.
다윗은 어떻습니까?
다윗은 주장의 자리를 지켜야 했습니다. 그런데 관중석에 앉아버렸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기 모인 우리는 내가 있어야 할 자리를 바르게 분별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자리를 탐하고, 하나님께 그 자리에서 나오시라고!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내 인생을 주관하겠다며,,, 교만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겸손하게 주님이 맡겨주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서 있는 자리에서 무언가를 선택해야 할 때는 우리의 선~ 한 감독이신 하나님께 뜻을 여쭈어 보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최고의 감독이십니다.
하나님께는 최고의 전술이 있으십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전술을 의지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전술을 의지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전술에는 패배가 없습니다. 그러니 오늘 하루도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겸손하게 하나님의 전술대로 살아가셔서, 승리를 쟁취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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